거룩한 계보

송상희200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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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 감독처럼 자기 세계가 확실한 감독도 흔친 않지만

진부한 소재와 어디서 많이 본듯한 내용전개로 인해서

개성을 잃어버린 영화가 되었네요.

새로운 맛이 아주 없다고 볼 순 없습니다.

끼니 챙겨먹듯 때되면 등장하는 조폭영화와 차별성은 있습니다.

 

나름대로 코믹과 비장함의 조화는 괜찮지만 

영화의 소재 자체가 식상하다보니

아무리 연기와 연출이 좋아도 식상하게 느껴지네요.

안정적인 흥행성적 내긴 힘들 듯 합니다.

돼지머리에 막걸리 생각나는 정재영의 거친 연기는 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