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Life ~ふたりでいた日々~키무라타쿠야, 토키와 다카코

이은진200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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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 Life ~ふたりでいた日々~키무라타쿠야, 토키와 다카코


 

아침부터 계속 놀람의 연속이네

 

보물상자 같은 하루였어

 

 

온몸이 싸늘하게 식어서 아무 감각도 없었는데

 

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이 따뜻하고 너무나 따뜻해서

 

아아  나는 살아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빨리 죽어야 하는 운명을 한탄하기보다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을 신에게 감사하기로 했다

 

이렇게 당신을 만나 이렇게 당신에게 사랑받고

 

그리고 이렇게 당신을 사랑하게 된 것을

 

 

슈지

 

이 세상이 얼마나아름다웠는지...

 

100센티미터 높이에서 보는 세상은 정말 아름다웠어

 

그리고 당신을 만나 내 생의 마지막은

 

별을 뿌린 것처럼 반짝반짝 빛났어

 

 

 

 

 

우리들은 화장실 앞에서 키스를 했다   첫키스..

 

부서질 것 같은 너를 감싸 안으면서

 

난 이제부터 두 사람의 미래를 생각해 보았다

 

하지만 그것은 잘 되지 않았다

 

비누방울처럼 금방 사라져버렸다

 

나는... 이제부터 어떻게 될 것인가?

 

 

마치 밤의 청룡열차에서 보는 것처럼 풍경이 흘러갔다

 

나는 신이 났다

 

그녀는 내 마음의 가장 깊고 투명한 곳에다 속삭였다

 

하지만 그녀가 사라지면 동시에 나는 그런 마음을 잃어버린다

 

 

때론 기억된 전화번호는 슬프다

 

나는 그때

그녀가 가르쳐준 전화번호를 아직도 잊지 못한다

 

그녀가 가고 없는 지금도

 

 

그 해 나는 사랑을 했다

 

회오리 바람처럼 덮친 그 사랑은

나를 휘몰아 한없이 먼 곳으로 데리고 갔다

 

도저히 거역할 수 없는 사랑이었다

 

 

                                      

 

                                            Beautiful Life      기타가와 에리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