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교에 다니는 평범한 남학생입니다.... 저희반에는 여자가 40명 남자가 6명입니다... 여자애들이 자꾸 저를 변태라구 놀립니다... 솔직히 따져보면 제가 별로 죄가 있는것도 아닌데여 제얘기좀 들어보시고 변태지수 측정좀 해주세요... - 사건1 제가 저녁먹구 나서 심심해서 운동장 구석에서 농구를 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우리반 여자애가 와서 저랑 같이 하자구 하는거에요.. 근데 얘가 농구를 완전 발로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이것저것 기본기(?)를 가르쳐 줬어요. 슛기술... 기초 드리블 등등... 근데 좀 어려운 것을 배워보고 싶다고 해서... 드리블 응용 기술인 양다리 사이로 공 집어넣다 빼는 크로스 드리블링이라 해야되나... 하여튼 그런 기술을 보여줬더니 오 멋있다고 폼나보인다구 갈켜달라구 하드라구요.. 그래서 제가 잠깐 다리를 벌려보라고 했어요.... 또 벌린다 얘가?? 그리고 공을 던져서 튕겼는데 싯팔... 이놈의 공이 반사되서 민망한 부분을 침거임 아놔 순간1분 가량 정적이...;;;;;;; 밤다되서 시커먼 운동장 구석에서;; 사태를 파악한(?) 얘가 두고보라면서 도망가(?)더니 나중에 교실에서 저보고 변태라면서 어두운 운동장 구석에서 좋은 거 가르쳐 준다고 다리를 벌리라고 하더니 거길 강하게 쳤다고 하더라구요.. 나 참나... 바로 다구리 당하고.... 묻혔음........... 나는 그냥 농구를 가르쳐줬을 뿐인데... 나는 뭐가 되냐....-_- - 사건 2 어느날은 영어 청해수업이 있는 날이었어요, 그래서 회화교재를 싸들고 시청각실이 있는 체육관 별관으로 고고싱...... 악 근데 갑자기 배가 아파온다.... 그래서 화장실을 찾았습니다... 우리학교 별관 화장실은 남녀공용 (노래방이나 오락실 같은곳 화장실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댐)이라서 백인종부터 흑인종에 남녀노소가 다 드나드는 곳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학교 특성상 여학생들이 압도적으로 화장실에 많을수 밖에요... 하여튼 안에 드가서 떵을 싸기 시작하는데 싯팔..... 갑자기 몰린 떵이라 그런지 냄새가 심히 고약했슴.......;;; 내가 싸다가 뒤로 넘어갈뻔 했슴...;;;;;캬 여튼 코를 싸매고 일을 계쏙 처리하고 있는데 갑자기 밖에서 웅성웅성 댄다... 시청각 수업을 들으려고 내려온 우리반 애들로 추측된다........;;;;; 대략 10여명 정도로 판단된다.... 화장실 칸이 딱 두개 있는데 내가 한자리 차지하고 있으니 나올리가 업겠지..케케 마침 내옆에 앉은 우리반 여자애도 떵을 싸는 모양이다.... <이름은 모자이크 처리합니다..> "야 XX아 이제 네차례당" "응" "너 변비라며? 화이팅~~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헛 싯팔 뭐야너??' "그래 넌 할수있다" "족과 시끄러" 문을 닫고 자세를 잡는 우리반의 변비떵녀 XX 소리가 안나는(?)것을보니 시원치 않은가 보다..... "야 XX 멀었냐?" "야 말시키지마 힘주는대"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 "XX아 근데 냄새는 되게 고약하다 너" "뭔소랴 나 아직 나오지도 않았는데" 나 : '..........' "아 그럼 여기 있는애인가보다" "응 그런가 보다" "근데 얘는 왜이리 안나와 누구야 얘" "야 빨리 나와 화장실 전세냈냐" 나 : '싯팔......' "냄새도 썩어가는거 보니 쌀만큼싼거 같은데 나오지" "웅성웅성 @#$@%@$%@$^@$^@^" 하지만 내가 얼굴에 철판을 깔지 않은이상 그상황에 밖으로 나갈순 없었다... 처참하게 문고리를 부여잡고 개겼다. 수업시작 종소리 : "띵띠링 띵띵 띵띵 띠리띠리 띠띠리띠디" "야 가자 종쳤다" "야 얘는 아직도 안나왔네" "대단하다 우리 나가는데 아직도 싸고있네 존경을 표해줄겡" 나 : '응 알았으니 빨리좀 가지' 약 2분후...................................... 이제 갔겠지..휴.... 하고 나는 뒷정리(?)를하고 밖으로 나와 문을 열고 나왔습니다.... 근데 이싯팔....................~!!!!!!!!!!!! 우리반 여자애들 약 10여명과 기타 다른반애들까지 약 10여명 섞여서 문앞에서 대기타고 있었던것.... (니들은 수업하러도 안가냐) "뭐야 너 XX.. 너였냐" "이게 미쳤군" "우리를 밖에 놔두고 이게 장난깠냐" "이거 변퇴쇅히 아니야 이거" "아놔 나 얘랑 같이 싼거네 그럼" "말이 필요없다 죽여" '퍽퍽퍽퍽퍽' 나 : '싯팔.... 일진이 사납군.............' - 사건 3 여름방학 캠프의 일환으로 모 선생님의 고향이라고 하는 경남 XX군이라는 처음듣는 고장으로 아주 멀리도 갔따.... (이제 완전히 반말로 하는군....) 그곳에 갔더니.....낡은 폐교가 있었다.... 요즘 시골들은 학생들이 많이 없어서 그렇게 폐교가 많이 된다고 한다... 뭐랄까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타면서도 .. ... ... 하여간.. 1학년애들과 우리 2학년이 같이 섞여서 갔지.... 각 반별 성별별로 교실을 배정했다.... 우리 중국어과는 맨 구석태기였다..... 싯팔 하여간...;;;; 그다음으로 1학년 독어과 여자애들 배정되고 그다음 등등 뭐 기억안남... 우리반 남자 딸랑 6명... ;;;;;;;;;;; 뭐 그래도 독어과 5명 애들보단 나았다.... 제일 늦에 배정받은 우리.. 뒤늦게 짐을 풀러 가는데.... 어.... 1학년 독어과 여자애들이 죄다 벗고있군.....; 뭐랄까 이게 바로 할렘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잡생각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데.... 우리반 남자놈들... 갑자기 눈을 스스로 가리면서 "어~~ 어~~"그러면서 물러선다... 싯팔..... 신사인척 하기는................... 그렇게 과민반응하는게 더 웃긴거야 당당해야해 나는 그냥 두눈 부릅뜨고 복도 정면을 응시하면서 우리가 배정받은 구석태기 교실을 향해 걸어갔지... 한걸음 한걸음 뗄때마다 그 여자애들 고함소리에 귀 찢어지는줄 알았따..... 나중에 그 애들중 몇몇이 우리반 애들에게 고자질해줘서 나는 또 반죽다 살아났따... '도대체 왜 그러냐고...' - 사건4 이건 약간의 보너스 이야기 수준인데.... 짐풀고 나서 기타 등등 해놓고 놀다가 축구를 했는데 공이 튀어나갔다.... 공이 어디로 튀어나가냐면 학교의 화단같은 곳.. 그러니까 교실의 창가쪽이다.... 공을 주으러 갔더니... 우리반 여자애들이 옷을 갈아입고 있는게 실루엣으로 보인다..... 왜 실루엣으로 보이냐면 내가 초점을 바로 하고 보는게아니라 나는 공에 관심이 있을뿐 어차피 배경 화상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까칠한 우리반녀들이 그런것을 봐줄리는만무 "저 변퇴쇅히 그새를 못참고 또 오네" "야.... 너 솔직히 말해 공 일부러 일루 차고 니가 오는거지?" "싯팔 징하다 이젠" "뭐야 너 대체" '..................' 난 정말 아무 죄가 없단 말이다.... 편견을 버려 편견을..... - 사건 5 우리반내 팬클럽까지있을 정도로 꽤나 인기가 있떤 나.... 슬슬 다른반 애들에게 나의 팬클럽이 교세를 확장하려고 할 즈음에 자꾸 이런사건이 터지다니..... 난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 그날 밤.... 캠프파이어를 환히 밝히고 장기자랑 등의 시간이 왔다 오 바로 이거다...... 이제야 말로 나의 위신 회복을 위한 길이다.... 멋들어지는 밸라드 송으로 뭇 여성들의 간장게장을 녹여준다...... 옛날부터 나만 교실앞에 나가서 심심하면 노래시키고 했던 우리반녀들...; 하하 역시 노래에는 호응해주는군.....;;; 덕분에 나를 벌레보듯(?)하던 1학년 여자애들도 따듯한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게 되었다..... 이제는 변태남이라는 타이틀에서 해방되는건가??ㅋㅋㅋ 그날밤.......... 친구들과 비밀 모의를 했던 술파티........... 내담당은 술... 몰래 가져왔던 쏘주를 깠다..... 요즘은 극히 보기 힘든 대선소주 2리터짜리...... 두병....;; 친구들 보고 경악한다..........."싯팔!!!!!!!!!!" 나 : "뭐???" 친구들 : "야 요즘 누가 대선쏘주 먹냐 독하기만 하고 맛도 없는거" 나 : "니들이 쏘주를 모르는구나, 진짜 쏘주는 바로 금복주가 달린 요거라니까" 친구들 : "진짜배기 쏘주 니 혼자 많이 처드셈;;;" 나 : "아 싯팔 까다로운 쇅히들 그래 내 다먹는다..." 안주도 없이 대선 쏘주 두페트만을 들고........ 정말 승질나서 언덕(?)에 올라앉아 순식간에 반병을 비웠다..... 소주는 원래 성질나면 물처럼 마셔지는 가부다..... 갑자기 뒤에서 선생님이 와서 막 뭐라뭐라 하면서 한병을 뺏아갔다... 그때 이미 만취 상태라 뭐라 하고 가셨는지 기억도 안난다............ 정신이 헬까닥 해있는 상태에서 여자애 세명이 다가온다... 모르는 애들같았다..... 나는 취해서 잘 기억이 안났지만 나중에 들은 얘기로는 내가 혼자 취해서 미쳐서 개가 되서 여기 저기 돌아다녔다는 것과 혼자서 공중에 매달린 빨랫줄을 보고 술 취하지 않은것을 증명하기 위해 빨랫줄로 외줄타기를 시도했다나 뭐라나..... 싯팔.. 정말 제대로 취했었나 보군... 술이좀 깬것은 약 4시간정도가 지나 새벽 2시정도가 되었을 때였다... 옆에 모르는 여자애 2명이 앉아있네... 나 : "저 누구.....;;????" "아 선배 저희 모르세요? XX랑 XX에요..ㅋㅋㅋ" 나 : '얘들 누구징..-_-;;' "선배 여태까지 취해계셔서 우리 기억 못하는구나....." 나 : "아 그래 너희들이었구나~!"(아직 누군지 모름) "네 알아보셔서 다행이네여.... 선배 저희 사실은요 화장실 갈려구 하는데여...요기 폐교 화장실이 너무 무서워서여.... 마을 밑에 교회가 있어서 여자애들거의다 거기 갔다 오거든여... 근데 지금 새벽되서 거기까지 가는게 너무 무서워요... 선배님 좀 같이 가주세여..>.<" "응.... 뭐 그게 뭐가 어렵냐 같이 가줄겡...." 그래서 갔이 갔다가 왔다.... 그때도 술이 완전 깬게 아니라 내가 걔들이랑 같이 가줬다기 보단 거의 걔들이 가는데 내가 겨우겨우 따라갔다고 봐야하나 여튼 그래서 갔다 왔다..... 근데 돌아온뒤 폐교입구에서 길에서 숙적(?) 우리반 여자애들을 보았다.. "어라 XX아 너 어디갔다와?" "너 밤 내내 안보이드라? 어딨었어?" "애들이 아무리 찾아도 안보였었는데 그것도 소주들고 사라졌다면서" "너 취한거 아냐?" 나 : 'ㅋㅋㅋ 요 앙큼한 것들 내가 잠깐 술취해서 없었는데 그리 찾았냐' 나 : "아니 나 하나두 안취했다... 이거봐 걸음걸이도 괜찮잖아" (애써 똑바로 걷는다는걸 보여주기 위해서 뚜벅뚜벅 걸어감) "아니 그건 됐구 얘들은 누구야? 너 어디있다가 왔는데?" 나 : "아.. 얘들? 얘들 쉬마렵다구 해서 내가 오줌 누여주고 왔서" 일동 : "....................................................." 그날 나는 야산에 또한번 뭍힐뻔 했다............ --------------------------------------------------------------------------------- 이상의 이야기는 단 1주일만에 있었던 저의 위신이 순식간에 망가진 실화 이야기입니다... 우리반 여자애들은 아직도 저만 만나면 변퇴쇅히라고 놀립니다..... 근데 웃기는건 그러면서도 싫어하지는 않는 기색이라는것도 웃김..... -_-;; 뭐냐 대체............... 이글을 보신 여러분의 판단은??? 저는 변태가 맞나요? 변태지수 100점 만점에 몇점 주고싶어요?7
나는 변태가 아니란 말야!!
저는 고등학교에 다니는 평범한 남학생입니다....
저희반에는 여자가 40명 남자가 6명입니다...
여자애들이 자꾸 저를 변태라구 놀립니다...
솔직히 따져보면 제가 별로 죄가 있는것도 아닌데여
제얘기좀 들어보시고 변태지수 측정좀 해주세요...
- 사건1
제가 저녁먹구 나서 심심해서 운동장 구석에서 농구를 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우리반 여자애가 와서 저랑 같이 하자구 하는거에요..
근데 얘가 농구를 완전 발로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이것저것 기본기(?)를 가르쳐 줬어요. 슛기술... 기초 드리블 등등...
근데 좀 어려운 것을 배워보고 싶다고 해서... 드리블 응용 기술인 양다리 사이로
공 집어넣다 빼는 크로스 드리블링이라 해야되나... 하여튼 그런 기술을 보여줬더니
오 멋있다고 폼나보인다구 갈켜달라구 하드라구요..
그래서 제가 잠깐 다리를 벌려보라고 했어요.... 또 벌린다 얘가??
그리고 공을 던져서 튕겼는데 싯팔... 이놈의 공이 반사되서 민망한 부분을 침거임
아놔 순간1분 가량 정적이...;;;;;;; 밤다되서 시커먼 운동장 구석에서;;
사태를 파악한(?) 얘가 두고보라면서 도망가(?)더니 나중에 교실에서 저보고 변태라면서
어두운 운동장 구석에서 좋은 거 가르쳐 준다고 다리를 벌리라고 하더니 거길 강하게
쳤다고 하더라구요.. 나 참나...
바로 다구리 당하고.... 묻혔음...........
나는 그냥 농구를 가르쳐줬을 뿐인데... 나는 뭐가 되냐....-_-
- 사건 2
어느날은 영어 청해수업이 있는 날이었어요, 그래서 회화교재를 싸들고 시청각실이 있는
체육관 별관으로 고고싱...... 악 근데 갑자기 배가 아파온다....
그래서 화장실을 찾았습니다... 우리학교 별관 화장실은 남녀공용 (노래방이나 오락실
같은곳 화장실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댐)이라서 백인종부터 흑인종에 남녀노소가 다
드나드는 곳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학교 특성상 여학생들이 압도적으로
화장실에 많을수 밖에요... 하여튼 안에 드가서 떵을 싸기 시작하는데 싯팔..... 갑자기
몰린 떵이라 그런지 냄새가 심히 고약했슴.......;;;
내가 싸다가 뒤로 넘어갈뻔 했슴...;;;;;캬
여튼 코를 싸매고 일을 계쏙 처리하고 있는데 갑자기 밖에서 웅성웅성 댄다...
시청각 수업을 들으려고 내려온 우리반 애들로 추측된다........;;;;;
대략 10여명 정도로 판단된다....
화장실 칸이 딱 두개 있는데 내가 한자리 차지하고 있으니 나올리가 업겠지..케케
마침 내옆에 앉은 우리반 여자애도 떵을 싸는 모양이다....
<이름은 모자이크 처리합니다..>
"야 XX아 이제 네차례당"
"응"
"너 변비라며? 화이팅~~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헛 싯팔 뭐야너??'
"그래 넌 할수있다"
"족과 시끄러"
문을 닫고 자세를 잡는 우리반의 변비떵녀 XX
소리가 안나는(?)것을보니 시원치 않은가 보다.....
"야 XX 멀었냐?"
"야 말시키지마 힘주는대"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
"XX아 근데 냄새는 되게 고약하다 너"
"뭔소랴 나 아직 나오지도 않았는데"
나 : '..........'
"아 그럼 여기 있는애인가보다"
"응 그런가 보다"
"근데 얘는 왜이리 안나와 누구야 얘"
"야 빨리 나와 화장실 전세냈냐"
나 : '싯팔......'
"냄새도 썩어가는거 보니 쌀만큼싼거 같은데 나오지"
"웅성웅성 @#$@%@$%@$^@$^@^"
하지만 내가 얼굴에 철판을 깔지 않은이상 그상황에 밖으로 나갈순 없었다...
처참하게 문고리를 부여잡고 개겼다.
수업시작 종소리 : "띵띠링 띵띵 띵띵 띠리띠리 띠띠리띠디"
"야 가자 종쳤다"
"야 얘는 아직도 안나왔네"
"대단하다 우리 나가는데 아직도 싸고있네 존경을 표해줄겡"
나 : '응 알았으니 빨리좀 가지'
약 2분후......................................
이제 갔겠지..휴.... 하고 나는 뒷정리(?)를하고 밖으로 나와 문을 열고
나왔습니다.... 근데 이싯팔....................~!!!!!!!!!!!!
우리반 여자애들 약 10여명과 기타 다른반애들까지 약 10여명 섞여서
문앞에서 대기타고 있었던것.... (니들은 수업하러도 안가냐)
"뭐야 너 XX.. 너였냐"
"이게 미쳤군"
"우리를 밖에 놔두고 이게 장난깠냐"
"이거 변퇴쇅히 아니야 이거"
"아놔 나 얘랑 같이 싼거네 그럼"
"말이 필요없다 죽여"
'퍽퍽퍽퍽퍽'
나 : '싯팔.... 일진이 사납군.............'
- 사건 3
여름방학 캠프의 일환으로 모 선생님의 고향이라고 하는 경남 XX군이라는 처음듣는
고장으로 아주 멀리도 갔따.... (이제 완전히 반말로 하는군....)
그곳에 갔더니.....낡은 폐교가 있었다.... 요즘 시골들은 학생들이 많이 없어서 그렇게
폐교가 많이 된다고 한다... 뭐랄까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타면서도 .. ... ... 하여간..
1학년애들과 우리 2학년이 같이 섞여서 갔지....
각 반별 성별별로 교실을 배정했다.... 우리 중국어과는 맨 구석태기였다..... 싯팔
하여간...;;;; 그다음으로 1학년 독어과 여자애들 배정되고 그다음 등등 뭐 기억안남...
우리반 남자 딸랑 6명... ;;;;;;;;;;; 뭐 그래도 독어과 5명 애들보단 나았다....
제일 늦에 배정받은 우리.. 뒤늦게 짐을 풀러 가는데....
어.... 1학년 독어과 여자애들이 죄다 벗고있군.....; 뭐랄까 이게 바로 할렘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잡생각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데.... 우리반 남자놈들... 갑자기
눈을 스스로 가리면서 "어~~ 어~~"그러면서 물러선다...
싯팔..... 신사인척 하기는................... 그렇게 과민반응하는게 더 웃긴거야 당당해야해
나는 그냥 두눈 부릅뜨고 복도 정면을 응시하면서 우리가 배정받은 구석태기 교실을
향해 걸어갔지... 한걸음 한걸음 뗄때마다 그 여자애들 고함소리에 귀 찢어지는줄
알았따.....
나중에 그 애들중 몇몇이 우리반 애들에게 고자질해줘서 나는 또 반죽다 살아났따...
'도대체 왜 그러냐고...'
- 사건4
이건 약간의 보너스 이야기 수준인데.... 짐풀고 나서 기타 등등 해놓고 놀다가 축구를
했는데 공이 튀어나갔다.... 공이 어디로 튀어나가냐면 학교의 화단같은 곳.. 그러니까
교실의 창가쪽이다.... 공을 주으러 갔더니... 우리반 여자애들이 옷을 갈아입고 있는게
실루엣으로 보인다..... 왜 실루엣으로 보이냐면 내가 초점을 바로 하고 보는게아니라
나는 공에 관심이 있을뿐 어차피 배경 화상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까칠한 우리반녀들이 그런것을 봐줄리는만무
"저 변퇴쇅히 그새를 못참고 또 오네"
"야.... 너 솔직히 말해 공 일부러 일루 차고 니가 오는거지?"
"싯팔 징하다 이젠"
"뭐야 너 대체"
'..................'
난 정말 아무 죄가 없단 말이다.... 편견을 버려 편견을.....
- 사건 5
우리반내 팬클럽까지있을 정도로 꽤나 인기가 있떤 나.... 슬슬 다른반 애들에게
나의 팬클럽이 교세를 확장하려고 할 즈음에 자꾸 이런사건이 터지다니.....
난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
그날 밤.... 캠프파이어를 환히 밝히고 장기자랑 등의 시간이 왔다
오 바로 이거다......
이제야 말로 나의 위신 회복을 위한 길이다....
멋들어지는 밸라드 송으로 뭇 여성들의 간장게장을 녹여준다......
옛날부터 나만 교실앞에 나가서 심심하면 노래시키고 했던 우리반녀들...;
하하 역시 노래에는 호응해주는군.....;;;
덕분에 나를 벌레보듯(?)하던 1학년 여자애들도 따듯한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게 되었다.....
이제는 변태남이라는 타이틀에서 해방되는건가??ㅋㅋㅋ
그날밤.......... 친구들과 비밀 모의를 했던 술파티........... 내담당은 술...
몰래 가져왔던 쏘주를 깠다..... 요즘은 극히 보기 힘든 대선소주 2리터짜리......
두병....;; 친구들 보고 경악한다..........."싯팔!!!!!!!!!!"
나 : "뭐???"
친구들 : "야 요즘 누가 대선쏘주 먹냐 독하기만 하고 맛도 없는거"
나 : "니들이 쏘주를 모르는구나, 진짜 쏘주는 바로 금복주가 달린 요거라니까"
친구들 : "진짜배기 쏘주 니 혼자 많이 처드셈;;;"
나 : "아 싯팔 까다로운 쇅히들 그래 내 다먹는다..."
안주도 없이 대선 쏘주 두페트만을 들고........
정말 승질나서 언덕(?)에 올라앉아 순식간에 반병을 비웠다.....
소주는 원래 성질나면 물처럼 마셔지는 가부다.....
갑자기 뒤에서 선생님이 와서 막 뭐라뭐라 하면서 한병을 뺏아갔다...
그때 이미 만취 상태라 뭐라 하고 가셨는지 기억도 안난다............
정신이 헬까닥 해있는 상태에서 여자애 세명이 다가온다...
모르는 애들같았다.....
나는 취해서 잘 기억이 안났지만 나중에 들은 얘기로는 내가 혼자
취해서 미쳐서 개가 되서 여기 저기 돌아다녔다는 것과 혼자서 공중에
매달린 빨랫줄을 보고 술 취하지 않은것을 증명하기 위해 빨랫줄로
외줄타기를 시도했다나 뭐라나..... 싯팔.. 정말 제대로 취했었나 보군...
술이좀 깬것은 약 4시간정도가 지나 새벽 2시정도가 되었을 때였다...
옆에 모르는 여자애 2명이 앉아있네...
나 : "저 누구.....;;????"
"아 선배 저희 모르세요? XX랑 XX에요..ㅋㅋㅋ"
나 : '얘들 누구징..-_-;;'
"선배 여태까지 취해계셔서 우리 기억 못하는구나....."
나 : "아 그래 너희들이었구나~!"(아직 누군지 모름)
"네 알아보셔서 다행이네여.... 선배 저희 사실은요 화장실 갈려구 하는데여...
요기 폐교 화장실이 너무 무서워서여.... 마을 밑에 교회가 있어서 여자애들
거의다 거기 갔다 오거든여... 근데 지금 새벽되서 거기까지 가는게 너무 무서
워요... 선배님 좀 같이 가주세여..>.<"
"응.... 뭐 그게 뭐가 어렵냐 같이 가줄겡...."
그래서 갔이 갔다가 왔다.... 그때도 술이 완전 깬게 아니라 내가 걔들이랑
같이 가줬다기 보단 거의 걔들이 가는데 내가 겨우겨우 따라갔다고 봐야하나
여튼 그래서 갔다 왔다.....
근데 돌아온뒤 폐교입구에서 길에서 숙적(?) 우리반 여자애들을 보았다..
"어라 XX아 너 어디갔다와?"
"너 밤 내내 안보이드라? 어딨었어?"
"애들이 아무리 찾아도 안보였었는데 그것도 소주들고 사라졌다면서"
"너 취한거 아냐?"
나 : 'ㅋㅋㅋ 요 앙큼한 것들 내가 잠깐 술취해서 없었는데 그리 찾았냐'
나 : "아니 나 하나두 안취했다... 이거봐 걸음걸이도 괜찮잖아"
(애써 똑바로 걷는다는걸 보여주기 위해서 뚜벅뚜벅 걸어감)
"아니 그건 됐구 얘들은 누구야? 너 어디있다가 왔는데?"
나 : "아.. 얘들? 얘들 쉬마렵다구 해서 내가 오줌 누여주고 왔서"
일동 : "....................................................."
그날 나는 야산에 또한번 뭍힐뻔 했다............
---------------------------------------------------------------------------------
이상의 이야기는 단 1주일만에 있었던 저의 위신이 순식간에 망가진 실화 이야기입니다...
우리반 여자애들은 아직도 저만 만나면 변퇴쇅히라고 놀립니다..... 근데 웃기는건 그러면서도
싫어하지는 않는 기색이라는것도 웃김..... -_-;; 뭐냐 대체...............
이글을 보신 여러분의 판단은???
저는 변태가 맞나요?
변태지수 100점 만점에 몇점 주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