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끝났다고 생각했는데..

-.-2006.07.10
조회155

한남자가 있었습니다.

 

사실 옆집에 살았고.. 너무 오래된 관계라..

 

우리집에서 뒹굴거리고 자고 간적도 있고..

 

그정도로 우리집에서도 신용 확실한 남자가 있었죠.. 한살 연하의..

 

너무 가족처럼 지내서.. 8년정도..

 

남동생이 하나 더 있는것 같았습니다.

 

대학도 제가 일년 다니다 다시 다른 과로 들어가는바람에..

 

같은 학번이 되었고 대학도 근처여서..

 

자취방도 자주 들락 거렸고.. 그녀석의 오래되 친구들과도

 

아는 사이였고.. 남동생의 고등학교 선배이기도 했고..

 

결국 무슨 일만 생기면 둘이 붙어있고 ,,

 

너무 착한 녀석이라  이렇게 저렇게 참견을 할 수 밖에 없는..

 

운전면허 따고도 역주행 하던 녀석이라..

 

계속 제가 아니면 안될 정도로 간섭을 했던게 잘못인지..

 

휴.. 어느 순간 보니.. 너무 .. 이상한 관꼐가 되어있더군요..

 

군대가기 전에 그녀석이 고백을 했는데 그무렵엔,.. 어렴풋하게 느끼고 있었거든요..

 

이건 강아지마냥.. 졸졸졸 따라다니는데..

 

휴.. 정말 뭔가 크게 잘못되었다 하고 느꼈을 즈음.. 군대를 가서..

 

아무튼.. 힘들게 제가 인연을 끊었는데

 

또다시 연락이 옵니다.. 그녀석 때문에 남친이랑 자주 싸우고 헤어지고를

 

반복했는데.. 어렵네요. 감정이라는게.. 정말 그녀석한테 모진짓 많이 하는것 같아서

 

보고싶다는 문자가 와도.. 전화가 와도.. 쌩 하고..있으려니..

 

그래도.. 정말 좋은 사람 만나면.. 좋겠지만.. 행복하길 비는 마음에서..

 

이렇게 모질게 대하는데.. 제 마음이 너무.. ㅠ_ㅜ

 

배부른 고민 한다고 생각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어찌되었듯..

 

마음은 정말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