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학생이다. 수업이 끝난 금요일어느때와 상관없이 나는 충남 서산으로 가는 버스에 탑승을 했다.오늘은 같은 학과 친구와 버스를 같이 탔다.친구는 충남 당진이기 때문에 같이 탄것이다. 대전에서 늦은 밤에 출발하였고당진에 도착하였다.친구는 내리게 되고 인사하며 헤어졌다. 잠시후 버스는 출발하고 나는 잠에 잠겼다. 내눈을 뜨게 한것은 당진에서 탑승한어느 한 아주머니의 성난 목소리.그 아주머니는 하루전 다른버스에서 일어난 일을 그 버스 기사 아저씨에게울분을 토해내며 말했다. "아니~ 기사 양반. 기사 양반들은 왜이렇게 싸가지가 없나요?""나참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와요 말이 " 버스 기사 아저씨는 당황한 기색인듯아주머니를 진정시키고 이유를 물으셨다.아주머니의 말씀은 이랬다. 자신이 대구에서 충남 당진과 서산에 일이 있어서당진에 오려고 했는데 도중에 버스를 갈아탔다고 말했다.근데 버스를 갈아탔는데 행선지가 같은 버스 한대가 더 들어왔다.그런데 자신이 탄 버스는 밤 9시 30분에 출발할 예정이고같은 행선지로 같은 또다른 버스는 9시 25분에 출발할 예정이었다고 했다. 자신이 탄 버스가 5분 늦게 출발할 예정이었는데자신이 탄 버스기사가 다른 버스기사분께 하는말이 " 난 30분차인데 행선지가 같으니까 너가 여기꺼 다 실어 "(쉽게 해석해드리면 " 행선지도 같고 너가 5분 빨리 출발하니까내 차에 있는 승객들 너희 차에 이동시키겠다." 이런뜻입니다.) 아주머니는 순간 자신이 무슨 물건인 것처럼 대한다고 생각하셨스며그 대화 내용을 듣고 화가 났었다는 것이다. 나는 잠을 자는척 하면서 내용을 들었을때 내 주위사람들도 잠이 깨어 그 아주머니를 주시 하였다.버스 기사분은 아주머니를 진정시키시려고 노력하였으나,죄없는 기사분께 울분을 토해내며 시끄럽게 소리를 질렀다.참다 못한 나는 " 진정하세여. 버스안에 승객분들도 많은신데 너무 소리지르시는거 아니세요? "하며 얘기를 드리자 잠시 조용해지셨다. 잠시후 버스 기사분께서는 예전 옛날 얘기를 꺼내셨다.뜬금 없이 옛날 얘기를 해주신다는 말에 엉뚱했지만 귀를 귀울였다. " 아주머니 진정하세요. 드릴 말씀이없네여.저는 예전에 79년도에 군대를 다녀왔습니다.있는 자격증이라고는 운전 면허증 딸랑 하나였던 저에게는버스 기사라는 직업 밖에 택할 길이 없었어요.군 제대후에 더 늦어지면 버스 기사도 되지 못할까봐 어린나이에 버스기사가 되었습니다.하는 일에 비해 어려웠지만 먹고 살 방법이 없어서버스 기사를 택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버스에서 이상형을 만났고그 아가씨를 붙잡아 데이트 신청을 했고나중에는 결혼하는 사이까지 잘 발전했습니다.그러니까 한마디로 제 와이프져 ~ 그런데, 와이프 부모님을 찾아 뵙고 인사드리러갔는데아버님이 저보고 직업이 뭐냐고 여쭤 보셨습니다.그래서 저는 버스 기사 입니다~ 라고 말하니까결혼 절대 안된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버스 기사는입이 거칠고돈도 못벌고운전하면서 성격이 더럽고이런 이유로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하지만 저는 어렵게 결혼 승락을 받았고 결혼하여 가정을 꾸렸습니다. 아주머니~지금 버스 기사로 일하시는분들은어렵게 생활 하시고 계셔요하루종일 밤새 1년 내내 운전을 하면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칩니다. 예전부터 해 오신 기사분들은자신이 하는 일에 비해 많이 힘들지만월급이 적으며, 많은 사람들한테 '버스기사는 성격이 나쁘다, 저란사람이랑 결혼하지 마라'등 안좋은 소리를 들었고 힘들게 살아온 사람들이 버스기사입니다. 승객입장에서는 우리꺼 실어라 저사람들 너가 실어라이렇게 말씀하신건 그사람 잘못이지만버스기사 100명중에 저런사람은 1명입니다.그 1명의 기사때문에 잘하는 버스기사 99명이 욕을 먹는것입니다.1명이 기사는 예전부터 받은 스트레스가 습관이 되어서 표현방식이 솔직해서 그런것이지모든 기사 분들을 그렇게 보시지 말아주세요 하시며,,, 버스 기사 님께서 아주머니에게 양해를 구했다.(더 내용이 있지만 기사 아저씨 말씀이 길으셔서 생각나는것만 썼어요.) 이야기를 듣고 속으로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그 아주머니도 한숨을 쉬시면서 창밖을 내다 보셨다. 서산에 도착하게 되었고버스 기사아저씨는 내리시는 아주머니를 보고 잘못이라도 하신분처럼 허리를 60도로 굽히시면서 인사를 하셨다. 그리고 내리는 승객분들과 나에게 일일이 허리를 굽히시면서 죄송하다며 인사를 하셨다. 참 마음이 아프고 허전했다. 우리는 살면서 버스를 많이 이용하며,버스는 우리에게 필요하다. 이글을 읽으셨다면버스에 탈 때 버스 기사분께 인사드리면 어떨까요?아니 딱 한번만 이라도~딱~! 한번만이라도 해보면 어떨까요?? 버스 기사분께서는 당신을 웃으며 인사하실 것입니다. 같은 일상으로 지치신 버스 기사분들께내일은 버스 탈때 인사한번 해주세요 ~~ 어렵지 않찮아요???? ^^ 혹시 아버지께서 버스 기사분이세요?아버지께서 많이 힘드세요. 오늘 아버지께서 퇴근하시면꼬~~~~옥어깨 주물러 드리세요. 그러면 아버지께서그날 계셨던 자증을 내는 손님들,안 좋았던 순간들, 다 잊어 버리실 겁니다. 대한 민국버스 기사 아저씨 분들 화이팅~~ 입니다!! 2006. 10. 15넷티즌 분들께 드리는 부탁. 목 원 대 학 교 김용환. [수정] ***** 이글은 누구의 잘 잘못을 탓하는게 아니라, 대한민국 아버지들을 위로하는 글임을 말씀드리고 악플은 없으면 합니다.... 2006. 10. 18 ***** 베스트 글로 체택 되었기에 좋은 내용의 댓글이 달리길, 바랄게요.첨부파일 : %B9%F6%BD%BA2-gyuni84(6185)_0250x0165.swf289
혹시 아버지께서 버스 기사분이세요?
나는 대학생이다.
수업이 끝난 금요일
어느때와 상관없이 나는
충남 서산으로 가는 버스에 탑승을 했다.
오늘은 같은 학과 친구와 버스를 같이 탔다.
친구는 충남 당진이기 때문에 같이 탄것이다.
대전에서 늦은 밤에 출발하였고
당진에 도착하였다.
친구는 내리게 되고 인사하며 헤어졌다.
잠시후 버스는 출발하고 나는
잠에 잠겼다.
내눈을 뜨게 한것은 당진에서 탑승한
어느 한 아주머니의 성난 목소리.
그 아주머니는 하루전 다른버스에서
일어난 일을 그 버스 기사 아저씨에게
울분을 토해내며 말했다.
"아니~ 기사 양반. 기사 양반들은 왜이렇게 싸가지가 없나요?"
"나참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와요 말이 "
버스 기사 아저씨는 당황한 기색인듯
아주머니를 진정시키고 이유를 물으셨다.
아주머니의 말씀은 이랬다.
자신이 대구에서 충남 당진과 서산에 일이 있어서
당진에 오려고 했는데 도중에 버스를 갈아탔다고 말했다.
근데 버스를 갈아탔는데 행선지가 같은 버스 한대가 더 들어왔다.
그런데 자신이 탄 버스는 밤 9시 30분에 출발할 예정이고
같은 행선지로 같은 또다른 버스는 9시 25분에 출발할 예정이었다고 했다.
자신이 탄 버스가 5분 늦게 출발할 예정이었는데
자신이 탄 버스기사가 다른 버스기사분께 하는말이
" 난 30분차인데 행선지가 같으니까 너가 여기꺼 다 실어 "
(쉽게 해석해드리면 " 행선지도 같고 너가 5분 빨리 출발하니까
내 차에 있는 승객들 너희 차에 이동시키겠다." 이런뜻입니다.)
아주머니는 순간 자신이 무슨 물건인 것처럼 대한다고 생각하셨스며
그 대화 내용을 듣고 화가 났었다는 것이다.
나는 잠을 자는척 하면서 내용을 들었을때
내 주위사람들도 잠이 깨어 그 아주머니를 주시 하였다.
버스 기사분은 아주머니를 진정시키시려고 노력하였으나,
죄없는 기사분께 울분을 토해내며 시끄럽게 소리를 질렀다.
참다 못한 나는
" 진정하세여. 버스안에 승객분들도 많은신데 너무 소리지르시는거 아니세요? "
하며 얘기를 드리자 잠시 조용해지셨다.
잠시후 버스 기사분께서는 예전 옛날 얘기를 꺼내셨다.
뜬금 없이 옛날 얘기를 해주신다는 말에 엉뚱했지만 귀를 귀울였다.
" 아주머니 진정하세요. 드릴 말씀이없네여.
저는 예전에 79년도에 군대를 다녀왔습니다.
있는 자격증이라고는 운전 면허증 딸랑 하나였던 저에게는
버스 기사라는 직업 밖에 택할 길이 없었어요.
군 제대후에 더 늦어지면 버스 기사도 되지 못할까봐 어린나이에
버스기사가 되었습니다.
하는 일에 비해 어려웠지만 먹고 살 방법이 없어서
버스 기사를 택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버스에서 이상형을 만났고
그 아가씨를 붙잡아 데이트 신청을 했고
나중에는 결혼하는 사이까지 잘 발전했습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제 와이프져 ~
그런데, 와이프 부모님을 찾아 뵙고 인사드리러갔는데
아버님이 저보고 직업이 뭐냐고 여쭤 보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버스 기사 입니다~ 라고 말하니까
결혼 절대 안된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버스 기사는
입이 거칠고
돈도 못벌고
운전하면서 성격이 더럽고
이런 이유로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어렵게 결혼 승락을 받았고
결혼하여 가정을 꾸렸습니다.
아주머니~
지금 버스 기사로 일하시는분들은
어렵게 생활 하시고 계셔요
하루종일 밤새
1년 내내 운전을 하면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칩니다.
예전부터 해 오신 기사분들은
자신이 하는 일에 비해 많이 힘들지만
월급이 적으며, 많은 사람들한테
'버스기사는 성격이 나쁘다, 저란사람이랑 결혼하지 마라'
등 안좋은 소리를 들었고 힘들게 살아온 사람들이 버스기사입니다.
승객입장에서는 우리꺼 실어라
저사람들 너가 실어라
이렇게 말씀하신건 그사람 잘못이지만
버스기사 100명중에 저런사람은 1명입니다.
그 1명의 기사때문에 잘하는 버스기사 99명이 욕을 먹는것입니다.
1명이 기사는 예전부터 받은 스트레스가
습관이 되어서 표현방식이 솔직해서 그런것이지
모든 기사 분들을 그렇게 보시지 말아주세요
하시며,,, 버스 기사 님께서 아주머니에게 양해를 구했다.
(더 내용이 있지만 기사 아저씨 말씀이 길으셔서 생각나는것만 썼어요.)
이야기를 듣고 속으로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그 아주머니도 한숨을 쉬시면서 창밖을 내다 보셨다.
서산에 도착하게 되었고
버스 기사아저씨는 내리시는 아주머니를 보고
잘못이라도 하신분처럼 허리를 60도로 굽히시면서 인사를 하셨다.
그리고 내리는 승객분들과 나에게
일일이 허리를 굽히시면서 죄송하다며
인사를 하셨다.
참 마음이 아프고 허전했다.
우리는 살면서 버스를 많이 이용하며,
버스는 우리에게 필요하다.
이글을 읽으셨다면
버스에 탈 때 버스 기사분께
인사드리면 어떨까요?
아니 딱 한번만 이라도~
딱~! 한번만이라도 해보면 어떨까요??
버스 기사분께서는
당신을 웃으며 인사하실 것입니다.
같은 일상으로 지치신 버스 기사분들께
내일은 버스 탈때 인사한번 해주세요 ~~
어렵지 않찮아요???? ^^
혹시 아버지께서 버스 기사분이세요?
아버지께서 많이 힘드세요.
오늘 아버지께서 퇴근하시면
꼬~~~~옥
어깨 주물러 드리세요.
그러면 아버지께서
그날 계셨던
자증을 내는 손님들,
안 좋았던 순간들,
다 잊어 버리실 겁니다.
대한 민국
버스 기사 아저씨 분들
2006. 10. 15
넷티즌 분들께 드리는 부탁.
목 원 대 학 교
김용환.
[수정] ***** 이글은 누구의 잘 잘못을 탓하는게 아니라,
대한민국 아버지들을 위로하는 글임을 말씀드리고
악플은 없으면 합니다.... 2006. 10. 18 *****
베스트 글로 체택 되었기에 좋은 내용의 댓글이 달리길, 바랄게요.
첨부파일 : %B9%F6%BD%BA2-gyuni84(6185)_0250x0165.sw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