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녀, 알고보니 대만 얼짱 출신 방송기자?… 대만 사이버 얼짱 열풍

박이종2006.10.17
조회117
얼짱 열풍 딸녀, 알고보니 대만 얼짱 출신 방송기자?… 대만 사이버 얼짱 열풍
<iframe src="http://localad.daum.net/recv?subsiteid=03I&secid=03I10" width=0 height=0><iframe 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src="http://amsv2.daum.net/cgi-bin/adcgi?corpid=46&secid=03I10&type=cpm&tag=iframe&mkvid=1&ord=4354261326821955" frameBorder=0 width=250 scrolling=no height=250>
딸녀, 알고보니 대만 얼짱 출신 방송기자?… 대만 사이버 얼짱 열풍
[쿠키 지구촌=대만] 대만은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자료나 정보를 전송하는 속도가 빨라졌을뿐만 아니라 사이버 상에 새로운 문화가 태어났다. 대만 젊은층 역시 한국 젊은이들처럼 ‘網誌(블로그)’나 ‘網路相簿(인터넷 사진첩, 개인 미니홈피)’등을 사용하고 있으며 블로그등을 통해 여러 이미지나 텍스트등을 쉽게 공유한다. 특히 '網路美女(인터넷 미녀, 혹은 (사이버) 얼짱)'는 한국처럼 얼짱 신드롬을 만들며 신세대의 문화형태를 대표하는 명사로 자리잡았다.

대만 에는 이런 얼짱 열풍을 실감할 수 있는 자료가 많다. Alexa(알렉사) 랭킹에서 28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만 최대 규모의 인터넷 커뮤니티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無名小站의 2006년 3월까지의 통계자료를 의하면 無名小站에 가입한 회원은 초등학교 학생, 일반 회사원, 가정주부, 연예인등을 포함하여 230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곳에는 약 5억 장 이상의 사진과 5천만개 정도의 블로그가 개설되어있다고 한다. 그 중에 ‘各類相簿排行(각종 인기 사진첩)'이라는 서비스는 수많은 차세대 사이버 얼짱들을 소개하며 대만 누리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많은 대만 누리꾼들은 중화권內 최고 인기 사이트인 無名小站 ‘各類相簿排行(각종 인기 사진첩)’에서 좋은 랭킹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예쁜 얼굴이란 코너는 다른 장르의 사진에 비해 사람들의 관심도가 높다. 또한 네티즌 사이에서는 이런 사이버미녀들을 청춘 미인, 섹시 미녀, 깔끔한 OL(Ofiice Lady), 교복입은 학생 등으로 나누었다.

게다가 얼짱에 대해 토론까지 할 수 있는 전문적인 게시판(PTT實業坊: telnet://ptt.cc/) 역시 크게 인기 있는 코너이다.

이러한 ‘사이버 얼짱’ 신드롬은 대만內 매체와 관련 학자에게 다소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런 사이버 얼짱 열풍은 개인주의 문화를 긍정적인 측면으로 바꿔주었고 대만 신세대들에의 취향에도 적합했기에 새로운 문화형태로 자리잡은 것이다. 더불어 이러한 얼짱 미녀들은 네티즌뿐만 아니라 연예 관계자들에게 발탁되어 연예계에 진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