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이충민]지난 15일 오후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에게 테러(본드음료수)를 가한 용의자 고모씨(20.여)가 자수했다. 이와 관련하여 16일, 영등포경찰서는 “고모씨가 초범이고, 자수한 사실과 유노윤호의 신체적 피해도 경미함에 따라 피의자를 불구속입건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건이 일단락 된 가운데 앞서 지난 15일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윤노윤호를 테러한 피의자 고모씨를 비난하는 글을 올려 네티즌의 논란 중심에 섰다.
김희철은 ‘쓰레기’라는 제목의 글에서 “형으로써 자격박탈인지 모르겠지만 어떤 새끼인지 잡혀라. 제발 잡혀라. 저 쓰레기도 잡으면 인권보호 한답시고 모자이크 처리 할 건가? 도대체 얼마나 더 뭘 그렇게 보호해야 되는 거지? 살인범, 강간범, 폐륜아 이딴 쓰레기 낯짝에까지 모자이크처리를 해주는 친절한 뉴스”라고 밝혔다.
또 “법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 하지만 옳고 그름은 안다. 부모님 배속에 태어났다면 생각이 있는 거 아닌가. 아니 생각이 없다해도 어떻게 저런 짓을 할 수 있지?”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와 관련하여 네티즌들의 김희철에 대한 비판이 거세다. 네이버 김희철 관련 기사에 대한 댓글 중 아이디 henry777은 인용하자면 “공인이 거침없이 말을 하니깐 소녀 팬들도 그것이 마냥 옳은 건 줄 알고 잘못된 사고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네이버 아이디 paradok4도 “김희철 씨도 법에 대해 모른다면서 홈피에 공개적으로 법에 대해 옳고 그름을 떳떳하게 올리다니……. 범죄자의 인권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가 보군요. 범죄자의 인권이 존중되어야 일반인의 인권이 존중되는 겁니다.”라고 주장했다.
네이버 아이디 treephoenix는 특히 ‘공적인 책임’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테러 당시를 거론하며 비교하기도 했다.
‘인용’하자면 treephoenix는 “김희철 씨는 연예인, 즉 공적인 위치인 사람이 아무리 화가 났다고 해서 공식적인 자리에서 막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테러 당시 당사자나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쓰레기", "18" 등의 육두문자를 남발하는 것 보셨습니까?
저도 동방신기의 팬은 아니지만 인간으로서 분명 음료수테러사건 곱잖게 생각합니다. 하루빨리 해결되길 바라고요. 문제는 김희철 씨가 공인이라는 사실이죠. 공인인 김희철 씨의 생각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누구나 같은 심정일 겁니다. 김희철 씨는 공인이기 때문에 언론보도 될 것을 모르시진 않았을 텐데 말이죠. 그런 말을 했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되는 겁니다. 비난받을 행동이며 명예 실추입니다.“라고 뼈 있는 한마디를 했다.
김희철을 비판하는 네티즌의 의견이 절대적인 가운데 간혹 옹호하는 의견도 있었다. 네이버 아이디 jtpk1010은 인용하자면 “김희철 씨는 맞는 말했습니다. 공인이기 이전에 사람입니다. 친한 친구나 아끼는 동생 등 가족과 같은 사람이 그런 일을 당하면 욕 안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라고 김희철 씨의 솔직한 심정을 이해하기도 했다.
한편 입원 중인 유노윤호는 빠른 회복을 보이는 가운데 동방신기 팬클럽의 피의자 보복이 우려되고 있다. 동방신기 팬클럽은 지난 1일 피의자가 자수한 시점과 맞물려 ‘우리가 지킨다’라는 사이트를 개설했다. (http://uknowyoonho.ba.ro) ‘동방신기 팬들은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합니다’라는 슬로건과 이를 위해 서명운동까지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와는 반대로 동방신기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피의자에 대한 경찰의 선처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노윤호테러, 김희철대응 박근혜대표와 대비
2006년 10월 17일 (화) 09:50 데일리안
유노윤호테러, 김희철대응 박근혜대표와 대비
[데일리안 이충민]지난 15일 오후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에게 테러(본드음료수)를 가한 용의자 고모씨(20.여)가 자수했다. 이와 관련하여 16일, 영등포경찰서는 “고모씨가 초범이고, 자수한 사실과 유노윤호의 신체적 피해도 경미함에 따라 피의자를 불구속입건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사건이 일단락 된 가운데 앞서 지난 15일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윤노윤호를 테러한 피의자 고모씨를 비난하는 글을 올려 네티즌의 논란 중심에 섰다.
김희철은 ‘쓰레기’라는 제목의 글에서 “형으로써 자격박탈인지 모르겠지만 어떤 새끼인지 잡혀라. 제발 잡혀라. 저 쓰레기도 잡으면 인권보호 한답시고 모자이크 처리 할 건가? 도대체 얼마나 더 뭘 그렇게 보호해야 되는 거지? 살인범, 강간범, 폐륜아 이딴 쓰레기 낯짝에까지 모자이크처리를 해주는 친절한 뉴스”라고 밝혔다.
또 “법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 하지만 옳고 그름은 안다. 부모님 배속에 태어났다면 생각이 있는 거 아닌가. 아니 생각이 없다해도 어떻게 저런 짓을 할 수 있지?”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와 관련하여 네티즌들의 김희철에 대한 비판이 거세다. 네이버 김희철 관련 기사에 대한 댓글 중 아이디 henry777은 인용하자면 “공인이 거침없이 말을 하니깐 소녀 팬들도 그것이 마냥 옳은 건 줄 알고 잘못된 사고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네이버 아이디 paradok4도 “김희철 씨도 법에 대해 모른다면서 홈피에 공개적으로 법에 대해 옳고 그름을 떳떳하게 올리다니……. 범죄자의 인권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가 보군요. 범죄자의 인권이 존중되어야 일반인의 인권이 존중되는 겁니다.”라고 주장했다.
네이버 아이디 treephoenix는 특히 ‘공적인 책임’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테러 당시를 거론하며 비교하기도 했다.
‘인용’하자면 treephoenix는 “김희철 씨는 연예인, 즉 공적인 위치인 사람이 아무리 화가 났다고 해서 공식적인 자리에서 막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테러 당시 당사자나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쓰레기", "18" 등의 육두문자를 남발하는 것 보셨습니까?
저도 동방신기의 팬은 아니지만 인간으로서 분명 음료수테러사건 곱잖게 생각합니다. 하루빨리 해결되길 바라고요. 문제는 김희철 씨가 공인이라는 사실이죠. 공인인 김희철 씨의 생각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누구나 같은 심정일 겁니다. 김희철 씨는 공인이기 때문에 언론보도 될 것을 모르시진 않았을 텐데 말이죠. 그런 말을 했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되는 겁니다. 비난받을 행동이며 명예 실추입니다.“라고 뼈 있는 한마디를 했다.
김희철을 비판하는 네티즌의 의견이 절대적인 가운데 간혹 옹호하는 의견도 있었다. 네이버 아이디 jtpk1010은 인용하자면 “김희철 씨는 맞는 말했습니다. 공인이기 이전에 사람입니다. 친한 친구나 아끼는 동생 등 가족과 같은 사람이 그런 일을 당하면 욕 안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라고 김희철 씨의 솔직한 심정을 이해하기도 했다.
한편 입원 중인 유노윤호는 빠른 회복을 보이는 가운데 동방신기 팬클럽의 피의자 보복이 우려되고 있다. 동방신기 팬클럽은 지난 1일 피의자가 자수한 시점과 맞물려 ‘우리가 지킨다’라는 사이트를 개설했다. (http://uknowyoonho.ba.ro) ‘동방신기 팬들은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합니다’라는 슬로건과 이를 위해 서명운동까지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와는 반대로 동방신기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피의자에 대한 경찰의 선처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