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온리 감동 대사

권수미2006.10.17
조회112

 

이안 : 뭐 물어도 돼?

 

사만다 : 얼마든지.

 

이안 : 남겨진 시간이 얼마 없다면...

 

사만다 : 오늘?

 

이안 : 아니... 인생에서 하루밖에 못 산다면 뭘 하고 싶어?

 

사만다 : 질문이 썰렁하네.

 

이안 : 알고 싶어.

 

사만다 : 글쎄 마지막 하루라... 구두부터 산 다음 아이스크림 퍼먹고 일류 속옷모델하고 찐하게 연애하지.

 

이안 : (미소)...

 

사만다 : 뻔한 걸 뭘 물어, 정답은 하난데... 자기하고 보내야지

 

이안 : 정말?

 

사만다 : 당연하지. 같이 있을 거야, 지금처럼... 아무것도 안하고...

 

이안 : 그게 다야? (다가가 앉으며) 다른 건?

 

사만다 : 둘이 아닌 하나가 된 느낌... 진정 한마음이 되는 거야. 사소한 것부터 심오한 것까지... 내 소망처럼 그렇게만 된다면 죽음도 두렵지 않아.

 

이안 : ...... 사랑해.

 

 

==================================================

 

어제, 이프온리를 보았다.
예전에 보았을때와 많이 다른 느낌이었다.
아마도 사랑을 하고 있어서겠지..
이제 사랑이라는 감정 이해할 수 있어서겠지..

나에게 만약 인생에서 하루만이 남겨져있다면.. 무엇을 하고싶을까..
나도.. 이프온리의 사만다처럼
아무것도 안하고.. 그와 함께 있고 싶다..

사랑이란 그런거다.
그와 함께라면,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한 것...!

 

사랑하는 그가 나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 부담스러워 하는 모습 보고싶지 않다.
그래서 그동안 조여왔던 그를 놔주기로 했다.
그냥 묵묵히 바라보고 있기만 하기로 했다.
그가 힘들때 기댈 수 있도록 가장 편안한 자리가 되기로 했다.
.
.
.
이제 걱정하지 말아..
내가 노력할께 :)
니가 무엇을 하든..
난 항상 니 옆에 있을께_

.

.

.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