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를 써야 포도를 받을 수 있다. 그래야 속지를 받을 수 있고..^^;; 글밭 낙서장을 읽게 되었다. 벌써 언제적인가... 그때도 줄 곧 내 낙서이다. '친구에게'라는 시를 옮겨 적어 둔것이 있더라... 다시 옮겨본다. 쉽게 단정짓지 않는 만남이기를 서로 조금 정을 나누고 한 순간 맘을 다 터 놓았다 해서 내 모든 것을 걸어버리고 서로 조금 떨어지고 잠시 잊을 듯 생각한다 해서 다시 모든 것을 거두어버리는 약하고 허무한 만남이 아니기를 물처럼 담담하거나 그 깊이도 전해지는 너의 친구이기를 어느 한 순간에도 결코 너를 알았다 말하지 말고 끝까지 너의 생각을 이해하고 이해할 수 없는 것마저 기다릴 수 있는 바다같은 우정이기를... 그리고 항상 너의 등뒤에 묵묵히 남아 있는 친구로 마지막까지 기억되길 바라며...
일기를 써야 포도를 받을 수 있다. 그래야 속지를 받
일기를 써야 포도를 받을 수 있다. 그래야 속지를 받을 수 있고..^^;;
글밭 낙서장을 읽게 되었다.
벌써 언제적인가... 그때도 줄 곧 내 낙서이다.
'친구에게'라는 시를 옮겨 적어 둔것이 있더라... 다시 옮겨본다.
쉽게 단정짓지 않는 만남이기를
서로 조금 정을 나누고
한 순간 맘을 다 터 놓았다 해서
내 모든 것을 걸어버리고
서로 조금 떨어지고
잠시 잊을 듯 생각한다 해서
다시 모든 것을 거두어버리는
약하고 허무한 만남이 아니기를
물처럼 담담하거나 그 깊이도 전해지는
너의 친구이기를
어느 한 순간에도
결코 너를 알았다 말하지 말고
끝까지 너의 생각을 이해하고
이해할 수 없는 것마저
기다릴 수 있는
바다같은 우정이기를...
그리고 항상 너의 등뒤에
묵묵히 남아 있는 친구로
마지막까지 기억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