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선을 한 획 그어 놓고... 여기저기 둘러

이정실2006.10.18
조회17

중심선을  한 획 그어 놓고...

여기저기 둘러보고,

내가 정말 어렵고 힘들때 날 진정으로 도와줄 사람을 세어봤다.

ㅎ ㅓㅎ ㅓㅎ ㅓ.

 

정말 씁쓸한 해답이 나왔다.

 

첫번째; 내자신의 자존심때문에 쉽게 말을 하지못한다는것.    

        그것이 잴로 나를 더욱 힘들게 하는 요소라는것을 알았다.

        시간이 지나면 별것 아니라고 할수있겠지만...

        지지리도 별것 없는게 존심만 열라 쎄다.

        결론은 내문제가되어버렸다.

 

두번째; 정말로 날이해해줄 친구를 내가 알아차리지 못한다는거다.

         부모자식도 못믿는세상인데..

         누굴 믿으면 간쓸개도 빼줄 나지만..

         그러한 사람을 잘 선택할수 있는 안목이 나에게는 없다

         결국은 또!! 내문제가 되어버렸다.

 

세번째;내가 능력이 부족하다는것이다.

        진정으로 가지고 싶고 얻을수 있고 누릴수 있다면,

        누군가는 날 그렇게 평가해서 날 쉽게 도와 줄수 있을것이다.

        그러나..난 커다란 자질 부족을 가지고 있다.

        또 한번 절실하게 내 문제라는것을 느낀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고, 깊은 생각에 잠겨.

진정 날 도와줄자를 찾아보았는데...

아무도 없다는것이다.

 

ㅡㅡ그것은 나도 누군가를 도와줄수 없다는거다.ㅡㅡ

 

 

 

내가 강하지 못하면,

내가 가진게 없으면,

내가 아는게 없으면,

내가 베풀수 없다면,

내가 능력이 없다면,

 

누군가는 날 도와주지 못한다는거다..

오늘은 날씨만큼 맘도 무겁고,힘드네.

 

ㅡ다르게 살고 싶다면...sil.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