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안아드려요 캠페인]을 한 김병수 씨를 응원합니다!!!

황준호2006.10.20
조회45,248

Juan Mann의 Free hug campaign이 Youtube를 통해

 

많은 이에게 큰 메세지를 전달한지 얼마 지나지않아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커뮤니티 사이트인 싸이에서도

 

큰 이슈가 됐었다.

 

오늘 youtube에 들려 Juan Mann의 인터뷰를 찾다가

 

이 동영상을 발견하게 되었다.

 

'Free Hug campaign in Korea'

 

10월 15일 김병수 씨가 종로, 동대문 등에서

 

Free hug campaign을 시도한 것을 찍은 것이었다.

 

포옹이라는게 서양적인 관점인데 우리나라에서 가능할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싸이를 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니

 

잘 되었겠지...생각을 하며 영상을 봤더랬다.

 

Juan Mann의 영상을 Youtube에서 보았을 때는 코 끝이 찡해져

 

오는 감동이 있었지만 이 영상은?????

 

옆에 있던 핸드폰을 던져버리고 싶은 충동을 참느라

 

애꿎은 담배만 피워댔다.

 

피켓을 들고 몸소 행동으로 실천한 김병수 씨와 포옹을

 

하기는 커녕 핸드폰을 꺼내 사진 찍기에 정신이 없는 사람들...

 

어서 내 싸이에 올려야지? 하는 심정이었단 말인가?

 

또 한가지는 의도였는지, 편집이었는지 모르겠지만

 

Juan Mann의 영상처럼 한국 영상에도 나이드신 분이 먼저

 

포옹을 실천하셨다는 것이다.

 

싸이를 생활화하는 사람들의 연령대를 볼 때,

 

Free Hug campaign 영상을 스크랩하고 호응을 해줬을

 

연령대의 사람들의 대부분은 사진찍기에 바빴다는 것이다.

 

사회적 공감대에 대해 회의가 드는 것은 당연한 것이리라.

 

순간 이런 말들이 떠오른다.

 

언제 밥한번 같이 먹어야지? 언제 술한번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