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맨유 가장 큰 타격은 박지성 부상"

박순범200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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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맨유 가장 큰 타격은 박지성 부상"

퍼거슨 감독 "빈자리 아쉽다" 끝없는 애정보내

 "맨유의 가장 큰 타격은 박지성의 부상이다."

 

 한달째 그라운드를 떠나 있었지만 그의 존재 가치는 오히려 늘어난 느낌이다. 맨유의 퍼거슨 감독박지성을 향해 변하지 않은 애정을 보냈다. 퍼거슨 감독은 19일(이하 한국시간) 가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올시즌 우리 팀이 입은 가장 큰 타격은 바로 박지성의 부상이었다(The big blow to us really was Ji- Sung Park's injury)"며 박지성의 빈자리를 아쉬워했다.

 맨유는 오는 22일 영원한 리그 라이벌 리버풀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은 내가 데리고 있던 우리팀의 여러 선수 중에서 언제나 자신의 실력에 비해 훨씬 낮은 평가를 받는 선수 중 한명이다. 그러나 동료 선수들은 모두가 박지성을 사랑하며 팀의 코칭스태프들 조차 나에게 와서 박지성을 (팀에서) 내보낼 순 없을 거라고들 말한다"며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퍼거슨 감독은 이어 "박지성은 맨유의 매우 중요한 선수로 거듭났다(Ji-Sung has become a very, very important player in this club)"고 평가했다.

 박지성은 지난 9월 왼쪽 발목 인대파열 진단을 받고 영국에서 수술을 받았다. 12월 중으로 그라운드에 다시 설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맨유는 리버풀과의 일전을 앞두고 에인세, 게리 네빌, 퍼디낸드 등 주전 수비수들이 부상에서 복귀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트래픽 :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menu=news&mode=view&office_id=076&article_id=0000044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