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이방인의 방문이 기꺼운듯 나무들이 흔드는 무성한 잎들은 그들의 모습만큼 청량한 소리를 냈고
호기심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는 바람은 내 코끝을
기분좋게 간질간질거렸다.
그리고 나무들 아래로는 잔디들이 내가 지나갈때마다 수근거리는 소리가 내귓가에 왕왕거리며 울렸지만 그뒤에 들려오는 귀뚜라미공의 연주가 진한 여운을 남겨 걷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게 만들었다.
내가 걸은 이 가로수길은 나의 느린걸음으로 10분정도 걸렸다.
처음엔 이 길이 너무 신비롭고 담백해보여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걸었지만 나중에는 두눈을 감고 바람을 느끼며 숲의 향수를 들이키며
내 귓가에 들려오는 진한여운을 느끼며 걷고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넘어지거나 방향을 잘못잡아 나무에 부딛힌다던지 또는 넘어진다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왜냐하면 이상하게 눈을 감아도 보였다.내가 느끼고 있던 모른것들이,,,,,그리고 그걸 느끼며 세차게 흥분하고있는 나의 심장소리 조차,,,,,,,,,,,
그러는 사이에 나는 그 길끝에 있는 한 저택을 발견했다.
그 저택은 적당한 어둠이 깔려있던 가로수길과는 달리 따사운 햇볕이 나를 부드럽게 응시하고 있었고 그의 주변엔 두리번두리번거리는 나의모습을 보며 능글거리며 웃고있는 구름들이 날 반겼다.그리고 그 아래 풀들은 매우 부드럽고 연한 연두색으로 아까봤던 빳빳한 진청록군과는 매우 대조적이었다.이 모든 광경에 감동을 받은 나는
이러한 환경을 가꾼 주인의 노력에 감탄하며 주인의 얼굴을 보고 싶었지만 이런 나의 바램은 10평남짓한 공간에서 벌떡 일어나는 내 자신을 발견하며 좌절되고 말았다.꿈속에서 보았던 이 모든 광경들은
발작적으로 내 머리를 쥐어뜯으면서도,너무 차가운물에 투덜대며 소름을 뻗어내면서도,시계을 연신 쳐다보며 양쪽손에 든 양말을 신으면서도 내 머리속에는 너무나도 생생했다.
그 꿈속에서의 광경들이 어찌나 생생했던지.....
나는 조심스레 주위를 둘러보고 아무도없는 주일 새벽길에 만족하며 두 눈을 감고 조심스레 걸어봤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캄캄함은 적당히 어두운 그 가로수길과는 너무 대비된다는걸 느끼던 찰나에 작렬하는 불빛은 환상속의 그대를 그리는 나에게 고소를 지었다.
이마를 문지르며 전봇대를 한번 노려봐준 나는 다시한번 조심스레 주위를 둘러보았다.
역시 주변에 아무도 없음에 만족한 나는 여전히 부어있는 이마를 문지르며 가던길을 갔고 그리고 지금 하루가 지날려고 하는 시점에도 그 광경은 아직도 눈에 선하다. 그리고 이렇게 글로 남겨 그 기분이나마 느껴보려고 한다.내가 이 이야기를 주변사람에게 하면 또 싸이코소리나 듣지않으면 다행이지...........
몽상가의 꿈
꿈속에서 나는 어떤 가로수길을 걷고있었다
적당히 어두은 가로수길,,,,,,,,
갑작스러운 이방인의 방문이 기꺼운듯 나무들이 흔드는 무성한 잎들은 그들의 모습만큼 청량한 소리를 냈고
호기심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는 바람은 내 코끝을
기분좋게 간질간질거렸다.
그리고 나무들 아래로는 잔디들이 내가 지나갈때마다 수근거리는 소리가 내귓가에 왕왕거리며 울렸지만 그뒤에 들려오는 귀뚜라미공의 연주가 진한 여운을 남겨 걷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게 만들었다.
내가 걸은 이 가로수길은 나의 느린걸음으로 10분정도 걸렸다.
처음엔 이 길이 너무 신비롭고 담백해보여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걸었지만 나중에는 두눈을 감고 바람을 느끼며 숲의 향수를 들이키며
내 귓가에 들려오는 진한여운을 느끼며 걷고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넘어지거나 방향을 잘못잡아 나무에 부딛힌다던지 또는 넘어진다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왜냐하면 이상하게 눈을 감아도 보였다.내가 느끼고 있던 모른것들이,,,,,그리고 그걸 느끼며 세차게 흥분하고있는 나의 심장소리 조차,,,,,,,,,,,
그러는 사이에 나는 그 길끝에 있는 한 저택을 발견했다.
그 저택은 적당한 어둠이 깔려있던 가로수길과는 달리 따사운 햇볕이 나를 부드럽게 응시하고 있었고 그의 주변엔 두리번두리번거리는 나의모습을 보며 능글거리며 웃고있는 구름들이 날 반겼다.그리고 그 아래 풀들은 매우 부드럽고 연한 연두색으로 아까봤던 빳빳한 진청록군과는 매우 대조적이었다.이 모든 광경에 감동을 받은 나는
이러한 환경을 가꾼 주인의 노력에 감탄하며 주인의 얼굴을 보고 싶었지만 이런 나의 바램은 10평남짓한 공간에서 벌떡 일어나는 내 자신을 발견하며 좌절되고 말았다.꿈속에서 보았던 이 모든 광경들은
발작적으로 내 머리를 쥐어뜯으면서도,너무 차가운물에 투덜대며 소름을 뻗어내면서도,시계을 연신 쳐다보며 양쪽손에 든 양말을 신으면서도 내 머리속에는 너무나도 생생했다.
그 꿈속에서의 광경들이 어찌나 생생했던지.....
나는 조심스레 주위를 둘러보고 아무도없는 주일 새벽길에 만족하며 두 눈을 감고 조심스레 걸어봤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캄캄함은 적당히 어두운 그 가로수길과는 너무 대비된다는걸 느끼던 찰나에 작렬하는 불빛은 환상속의 그대를 그리는 나에게 고소를 지었다.
이마를 문지르며 전봇대를 한번 노려봐준 나는 다시한번 조심스레 주위를 둘러보았다.
역시 주변에 아무도 없음에 만족한 나는 여전히 부어있는 이마를 문지르며 가던길을 갔고 그리고 지금 하루가 지날려고 하는 시점에도 그 광경은 아직도 눈에 선하다. 그리고 이렇게 글로 남겨 그 기분이나마 느껴보려고 한다.내가 이 이야기를 주변사람에게 하면 또 싸이코소리나 듣지않으면 다행이지...........
또 내 글을 끝까지 읽고 공감하는 사람은 있을지........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컴퓨터앞에서
글을 쓰는 착찹한 어느 몽상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