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본좌추모글

신현정200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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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본좌 성경 

 

본좌님 가라사데: 야설 야사 야동 그중 으뜸은 야동이라 하였느니라. 

 

 

구약탁서 창섹기 

 

1. 태초에 김본좌께서 토토에 발을 디디느시라. 

 

2. 하두리가 난무하고 내용은 공허하며 모자이크가 깊음 위에 있음에 김본좌 보시기에 허접하다 하시니라. 

본좌님이 이르시되 새벽 2시라 하니 새벽2시에 유저들이 때거지로 접속하야 

다운받으시매 김본좌 보시기에 좋았더라.  

3. 본좌님이 노모와 레어만 엄선하사 야동을 로망이라 이르시매 업로드 하시니라 수백만 어린양들에게 빛이되고 소금이 되사 이를 등장이라 하시니라 

 

4. 김본좌님이 이르시되 야동가운데 레벨이 있어 고화질과 노모만 보거라 하시고 본좌님이 손수 고르시사 레어만 뽑으니 그대로 되느니라 

5. 본좌님이 레어들을 자료라 부르시니라 다운을 하고 감상을 하니 이는 전파라 하시니라 

 

6. 본좌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양들을 한곳으로 모이고 내리 딸치라 하시니 

프루나에서도 보배에서도 모여들다 하니라 

7. 김본좌님이 토토를 성지라 부르시고 모인 양들에게 자료를 푸시니 

본좌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8. 본자님이 이르시되 직장이 힘들매 학업이 지치매 생업이 고달프거니와  

다잊고 죄없이 흔들라 하시매 각기 다른 유저들이 클릭하는 소리가 본좌님이 듣기에 좋았더라 

9. 이에 본좌님 자료가 곧 살이되고 뼈가되니 이를 구원이라 하시니라 

 

10. 본좌님이 고하시되 토토에 따르는 매니아들이있어 낮과 밤을 조르니 

그것들로 하여금 내버려 둘 수 없다 하시니라 이에 곧 행하심에 낮과 밤을 

쉬지않고 업로드 하사 본좌님 생업을 뒤로하매 천이백만 섹티즌을 수렁에서 건지시니라 이를 희생이라 하시니라 

 

11. 태초에 음지로부터 광명이 되시사 아낌없이 주고 나누매 세상을 비춰내시니라 만물이 숭배하고 찬양하니 야동적 번성을 이뤄내사 천국을 지어내심이라

김본좌께서 연행되시매 경찰차에 오르시며 "너희들 중에 하드에 야동한편 없는자 나에게 돌을 던지라" 하시니 경찰도, 형사도, 구경하던 동네주민들도 고개만 숙일뿐 말이 없더라. 

- 본좌복음 연행편 32절 9장 -  

 

 

 

 

 

조사실에 계시던 김본좌께 담당형사가 물을 건네매, "목이 탈것이니 드시오"하니, 본좌께서는 "아니오. 빨리 수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 업로드를 마쳐야 하오. 나를 기다리는 수십만명의 사람이 있소" 하시니 담당형사와 조사관들이 이내 숙연해지며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더라 

- 본좌복음 수사편 25절 3장 -  

 

 

 

 

 

너, 짭.새야. 나의 1만 8천여 자식들 중에 어찌 어여쁘지 않은 어린양이 있으랴. 나에게 사식을 넣어준 후 Take iteasy로 향하라' 라고 말씀하시더라.  

- 본좌복음 취조편 2장 8편 - 

 

 

 

 

 

김본좌께서 잠시 풀려나시니 전국의 대한남아들이 기쁨을 눈물을 흘리매, 그 눈물로 한강이 범람하였더라. 환호하는 건아들에게 본좌께서 말하시길 "너희들 더이상 슬퍼말라. 너희들의 욕정이 풀린다면 이 한몸 부서지도록 업로드 할것이다" 하시었다.  

- 본좌복음 석방편 93장 11절 -  

 

 

 

 

 

김본좌께서는 이미 제자들 중 배신한 자가 있음을 아시매 가라사대 

'내 마지막 야동을 올리니 그 영상은 내 몸이요 신음은 내 피라'  

하고 푸르나에 마지막 동영상을 올리사 가라사대 

'이것은 신작이니 이것을 보는 자 이거 하나로 평생 즐길수 있으리라' 

 

열두 제자에게 친히 1 대 1 전송을 하사 

'너희 중 금화 열 세잎에 나를 팔아넘기자 있으니' 

 

제자인 'SM매냐'존자가 이르되 

'본좌시여 그 배신자가 누구이오이까' 

 

본좌께서는 조용히 고개를 가로저으사 

'[SM매냐]야 너는 내일 나를 세 번 부정하리라'하니 

인터넷 수사대 군병이 들이닥치자 SM매냐존자가 본좌를 세번 부정하더라 

- 본좌복음 3장 11절 - 

 

 

 

 

 

내 잠시 사탄의음해에 빠져 닭장에 오르려하니 수많은 어린양들이 눈물을 흘리며 읖소할때 그중 한 어린양이 닭장문을 붙잡고 울부짖으며 말하였다. 

"본좌님 사쿠라다와애완견 신작은 그럼 언제 볼수있겠나이까?"  

내 차마 황망하고 당황하여 그 어린양에게 크케 노하여 말하였더라 

"네 이놈 검 색 의 생 활 화 !!!! 이미 신작도 아니거늘 ..." 

이에 어린양이 크게 반성하여 눈물을 흘리며 본좌님 만세를 외치니 주위에 있던 모든이들이 다 함께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며 만세를 외치더라  

- 본좌 행전 3장 3절 -  

 

 

 

 

 

여성부와 페미단체들이 본좌를 보고 소리질러 가로되 "콩밥을 먹이소서 콩밥을 먹이소서 콩밥을 먹이소서 콩밥을 먹이소서 " 하는지라 공익요원이 가로되 너희가 친히 데려다가 "콩밥을 먹이라" 나는 그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노라  

- 본좌 복음 19장 6절 -  

 

 

 

 

경찰이 포르물을 상습적으로 업로딩한 네티즌 20여명에 대해 추가 수사를 벌이려 하자 그 때에 본좌께서 가라사대. "김형사, 저 어린양들을 용서하여 주시오. 저들은 자기네가 무슨 일을 하는지를 알지 못함이니라."  

-본좌 복음 23장 34절 - 

 

 

 

 

 

머지않은 시간에 많은 이들이 야동에 목말라 이를 개탄하는 힘이 수십만장의 탄원서로 이어질 것이니, 보라, 곧 내 오른팔에 공CD로 새 야동과 헌 야동을 심판하러 내가 다시 올 것이다." 라고 하시더라.  

- 본좌복귀록 10장 18절 -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엄청난 걱정으로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정력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憧憬)과 

별 하나에 av와 

별 하나에 본좌님, 본좌님 

 

본좌님, 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마디씩 불러봅니다. 자취시절 컴퓨터 하드를 점령했던 메이커들의 이름과 Shiho Suzuki, maiko yuki, sori aoi 이런 이국 소녀들의 이름과 벌써 아기 어머니된 av배우들의 이름과, 거대 유방을 소유했던 사람들의 이름과, 셰파트, 강아지, 당나귀, 노새, 말등 하드한 av들의 이름을 불러 봅니다. 

 

이네들은 너무나 멀리 있습니다. 

별이 아스라이 멀듯이. 

 

본좌님, 

그리고, 당신은 멀리 부산유치장에 계십니다. 

 

나는 무엇인지 그리워서 

이 많은 별빛이 내린 언덕 위에 

본좌님 이름자를 써 보고,  

흙으로 덮어 버리었습니다. 

 

딴은 밤을 새워 우는 벌레는 

성스러운 이름을 슬퍼하는 까닭입니다. 

 

그러나, 겨울이 지나고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 

무덤 위에 파란 잔디가 피어나듯이 

본좌님 이름 묻힌 언덕 위에도 

자랑처럼 풀이 무성할 거외다 

 

늦게 일어나 비보를 접하고 마음이 쉬 진정되지 않습니다. 

하는 일도 손에 안 잡히고...  

그 분을 추모하는 마음에서 시 한 편을 올립니다.

김본좌추모글

 

         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김본좌가 신작을 공유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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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네티즌들의 창의성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