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싱글을 위한 스테이크

황명화2006.10.26
조회164
    - 재료 준비 -   스테이크용 신선한 쇠고기 (안심도 좋지만, T본이나 스테이크용 목심 등.. 다른 부위도 좋답니다. ^^)   스테이크 소스 가니쉬용 새우 2마리 통감자 1알. 사워 크림 1스푼 당근 반토막 콘 옥수수 1스푼 소금과 후추 약간       - 만들기 -   1. 고기는 소금 약간과 후추를 뿌려 와인에 잠시 재워 주세요. 2. 통감자는 열십자로 칼집을 내고 쪄주시고, 다시 오븐에서 살짝 구워 줍니다. 3. 당근은 예쁜 모양으로 깎아 소금물에 데쳐주시고... 4. 새우는 프라이팬에 구워주시는데... 거의 익을 무렵 화이트 와인을 살짝 뿌려 잡냄새 없애주시구요. ^^   2. 가니쉬가 모두 준비되었으면 230도 예열된 오븐에서 5분 동안 스테이크용 고기를 구워 주세요. 오븐이 없으신 분은, 프라이팬에서 원하는 상태로 구워 주시면 됩니다.   쇠고기는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져요. 살짝 눌러보아 연한 핑크빛 액체가 나오는 정도가 가장 맛있는 상태에요. ^^   3. 큰 양식기용 접시에(지름 27cm 이상)에 가니쉬를 먼저 담으시고 구워진 고기를 올린 후, 소스를 뿌려 드시면 됩니다. ^^   와인이 한 잔 빠질 수 없겠지요?       자... 이제 부터 썰어 보자구요!! ^^               가니쉬 준비만 된다면 어렵지 않은 것이 스테이크에요.   비싼 가격으로 외식할 수도 있지만 집에서 이렇게 폼나는 식사를 하는 것도 또 다른 추억거리가 된답니다.          
    가끔... 아주 가끔요.   자신을 돌아보고 용기가 필요할 때... 혹은... 생활에 바빠 돌아볼 틈도 없이 숨가쁘게 살았다고 느껴질때... 그래서... 잠시 쉬었다 가고 싶을 때... 그런 순간 있잖아요.   무작정 달려만 왔던 그 길에서 아주 잠깐 벗어나 그 길을 달리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지켜보는... 그런 기분... 혹시 아시나요?   모든 것을 마음으로부터 비워내고 잠시 숨을 돌려 아무 것도... 그냥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묵묵히 지켜보는 것...   그런 것 같아요.   마치... 속도를 내어 질주하다 그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브레이크를 살짝 살짝 밟아주는.   우리 삶에도 그런 브레이크 조절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종종.... 이런 자신만을 위한 이벤트가 필요하지요.   "그동안 수고했어. 너... 정말 열심히 살았구나." "그래. 이제 그동안 수고한 너에게 이런 선물을 줄께."   그렇게 자신에게 한마디 건네보세요.   와인 한 잔과... 잔잔하게 흐르는 마리아칼라스의 아리아를 들으며... 혹은... 또 자신이 좋아하는 또다른 음악을 들으며....   숨가빴던 일상에서 잠깐의 일탈을 꿈꿔 보세요.   그냥... 자신을 비우고 수고한 자신에게 선물을 해보세요.   아마... 새로운 아침을 맞이할 땐 또 다른 자신이 재충전되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을 거랍니다. ^^     오늘.... Tabby 생각이었어요. ^^     불펌금지     우리 인간의 탈을 쓰고  그렇게 살지 맙시다!!! ㅋㅋㅋ   한줄 리플과 스크랩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행복하세요. 행복합시다. 행복할 겁니다. 우아한 싱글을 위한 스테이크    

큰별맘의 솔로쿠킹 다이어리는 동양매직 알파 스팀오븐과 함께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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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ㅎㅎㅎㅎㅎ

아뇨. 사실 비밀 한가지 알려드릴려구

페이퍼 수정합니다.

 

사워 크림을 구해야 하는데

도대체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을 마구마구 뒤져도

나오질 않는거에요. ㅎㅎㅎ

 

분당에 나가면야 있겠지만

차 끌고 수원이며 용인이며 기흥바닥을 뒤지다 생각해보니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별 수 없이 트릭을 썼습니다. 흑흑

감자 위의 저 사우어크림을 가장한 허여멀건한 것은

다른 아닌... 생크림입니다. ㅎㅎㅎ

 

첨엔 좀 기분이 그랬지만

일단 저리해서 맛보니...오오.. 나름대로 괜찮더라구요. ㅎㅎㅎ

 

사워크림 구하기 힘드신 분들..

그냥 넘 고민하지 마시고

저처럼 생크림 쓰세요. ㅎㅎㅎ

 

그리고... 사진에 얽힌 또다른 비화.

사실.. 고기 구워 놓은 사진은

돼지고기가 아닌 이상

정말 기름 좔좔 흐른 예쁜 모습이 안나와요.

 

그래서... 대부분 사진 촬영시 음식에 화장을 해주지요.

스테이크의 경우... 식용유를 발라줍니다.

우짤 수 없습니다. 이쁜 사진을 위해선 스테이크도 화장을 해야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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