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국립오페라단200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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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La Traviata

11월 19일(일)-11월 23일(목) 평일 7시30분,일요일 4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VIP 150,000 R 120,000 S 90,000 A 60,000 B 30,000 C 10,000 오페라 는 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베르디가 쓴 가장 현실적이고 순수한 사랑의 오페라로,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공연되는 베르디 오페라로도 유명합니다.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준비된 이번 공연은 특히, 여주인공 ‘비올레타’ 역에 세계적인 소프라노 스테파냐 본파델리가 첫 내한하여 더욱 화제가 됩니다. 본파델리는 기민함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춘 건강한 음색과, 흡입력 강한 연기력, 작품의 실제 모델이었던 ‘마리 뒤플레시’를 연상케하는 청순한 외모로 현재 최고의 ‘비올레타’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해 독일 징슈필의 진수를 선보인 오페라 의 연출가 볼프람 메링 특유의 철학적 해석으로 만날 수 있으며, 여기에 이탈리아의 연륜 있는 지휘자 카를로 팔레스키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만남도 주목할 만 합니다. 이탈리아어 공연/한국어 자막 1막 : 30분, 2막 : 60분, 3막 : 30분_총 2시간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베르디 최초의 연애 드라마, 국립오페라단의 새로운 프로덕션 

오페라 는 작곡가 베르디가 쓴 가장 현실적이고 순수한 사랑의 오페라로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소외된 인간’을 주역으로 등장시켜 ‘사랑의 본질’과 ‘도덕’에 대한 고찰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이 공연되는 오페라로도 유명한 이 작품을 오는 가을 국립오페라단이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선보입니다. 그 동안 국내에 자주 공연되지 않던 오페라로 레퍼토리 확장과 동시에 새로운 오페라를 국내 무대에 소개해온 국립오페라단은 2006년 11월,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오페라 로 다시금 원점으로 돌아와 그간의 차별화된 발전상을 선보이고자 합니다. 이로써 국립오페라단 레퍼토리의 다양성과 프로덕션의 특수성을 동시에 증명해 보일 계기가 될 것입니다.  

 

 

세계 정상의 소프라노 스테파냐 본파델리, 연출가 볼프람 메링, 지휘자 카를로 팔레스키 내한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스테파냐 본파델리(Stefania Bonfadelli)의 첫 내한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여주인공 ‘비올레타’역을 맡은 본파델리는 이탈리아 베로나 태생의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로 벨리니, 도니제티, 로시니의 벨칸토 오페라로부터 프랑스 오페라와 베르디 오페라까지 폭 넓은 영역의 연주를 선보이는 역량 있는 성악가입니다. 1997년 오스트리아 빈 오페라극장에서 오페라 로 데뷔한 이래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 독일 프랑크푸르트 오페라극장 등 세계 주요 오페라극장에서 다수 레퍼토리로 출연하여 호평 받았으며, 특히 2003년 이탈리아 부세토 극장 실황으로 국내에도 출시된 프랑코 제피렐리 연출, 플라시도 도밍고 지휘의 오페라 DVD에서 전설의 바리톤 레나토 부르손과 함께 출연하여 세계적인 ‘비올레타’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매끄러운 질감의 음색과 흡입력 강한 연기, 모델 같은 외모로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 안젤리나 게오르규를 잇는 최고의 비올레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해 독일 징슈필의 진수를 선보인 오페라 의 연출을 맡았던 볼프람 메링(Wolfram Mehring)이 다시 한번 내한하여, 특유의 철학적 해석을 선보일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사회에 의해 외면당한 약자의 모습을 주인공 ‘비올레타’의 시각을 통해 재조명할 것이며, 프랑스 상류 사회의 전형을 현대적인 시각의 ‘오뜨 꾸뛰르’로 승화, 세련되고 절제된 아름다움을 무대화하여 정제된 예술의 묘미를 선보일 것입니다. 

 

이와 동시에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예술의전당 교향악 축제에도 특별 지휘자로 초청되어 내한 연주를 펼친 연륜있는 이탈리아 출신의 지휘자 카를로 팔레스키(Carlo Palleschi)와 그가 이끄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더욱 풍성함을 더할 것입니다.  

 

 

 

탄탄한 원작, 획기적인 소재, 아름다운 아리아 

유럽 귀족사회의 고급창녀인 비올레타와 시골출신의 재력가 알프레도의 이룰 수 없는 사랑을 담은 오페라 는 우리나라에는 춘희(椿姬)로 알려지기도 하였으며, 이탈리아 원어로 번역하면 ‘타락한 여인’, ‘잘못된 길로 들어선 여인’이라는 뜻으로 상류사회의 고급 창녀인 주인공을 중심으로 한 파리 사교계의 향락문화와 거짓된 인격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의 연극 을 원작으로 프란체스코 마리아 피아베가 대본을 써 1853년 베네치아의 라 페니체 극장에서 초연하였으며, 초연 당시 동시대인 1850년대로 작곡하여 실패하자, 재 공연에서 1700년대로 시대를 바꾸어 공연, 대성공을 거둔 작품입니다. 대부분의 오페라가 고대를 배경으로 사회적인 주제를 담은 반면, 순수하게 남녀간의 사랑에 초점을 맞추어 매우 현실적이며 개인적인 오페라 는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또한 , , 등 개별적으로도 유명한 아리아가 개별적으로도 연주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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