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미연합사 해체에 분노”…
[한겨레신문] 2006년 10월 26일(목) 오후 07:21 가 가| 이메일| 프린트[한겨레]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26일, 한-미간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시기 합의와 관련해 “작통권 환수와 한미연합사 해체를 보며 굉장한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27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과거 얼마나 공들여 한-미 연합사 체제를 만들었는데 이를 하루 아침에 무너뜨릴 수 있느냐. 나라를 위기에 처하게 해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든 이 정부에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나라가 외교, 안보 문제로 큰 위기에 처하고 보니 국가지도자의 안보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겠다. 안보나 외교의 정상화 없는 경제 살리기란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도식에는 동생 근영, 지만씨와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 이만섭 전 국회의장, 김기춘·유승민·이혜훈 한나라당 의원 등 700여명의 추도객이 참석했다. 김 전 총재는 추도사에서 “내년에 현재의 문제를 말끔히 청산할 수 있는 사람이 출마하면 한표라도 더 얻을 수 있게 제가 전국을 돌며 돕겠다. 여기 모인 분들도 함께 뛰어주길 바란다”라며 박 전 대표 출마를 염두에 둔 듯한 발언을 했다.
박근혜 대표 “한미연합사 해체에 분노”…
박 전 대표는 이날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27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과거 얼마나 공들여 한-미 연합사 체제를 만들었는데 이를 하루 아침에 무너뜨릴 수 있느냐. 나라를 위기에 처하게 해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든 이 정부에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나라가 외교, 안보 문제로 큰 위기에 처하고 보니 국가지도자의 안보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겠다. 안보나 외교의 정상화 없는 경제 살리기란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도식에는 동생 근영, 지만씨와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 이만섭 전 국회의장, 김기춘·유승민·이혜훈 한나라당 의원 등 700여명의 추도객이 참석했다. 김 전 총재는 추도사에서 “내년에 현재의 문제를 말끔히 청산할 수 있는 사람이 출마하면 한표라도 더 얻을 수 있게 제가 전국을 돌며 돕겠다. 여기 모인 분들도 함께 뛰어주길 바란다”라며 박 전 대표 출마를 염두에 둔 듯한 발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