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할머니가 아이들을 돌보고 있었다. 어찌나 아

윤경애200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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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할머니가 아이들을 돌보고 있었다.

어찌나 아이들이 방을 어지럽히고  소리를 지르던지..

참다못한 할머니께서 아이들을 향해 소리치며

"내가, 니들 땜에 죽겠다!!!"해더니 우리 세빈이가 말하길..

심각하게" 할머니! 병원가도 않되... 죽겠으면 병원가~"

아마도 우리 4살박이 세빈인 할머니의 죽겠단 말에, 사람은 아프면 죽는다라고 생각한듯 하다.

 

 

어느날 아침 눈꼽이 잔뜩 끼어  일어나지도못한체..

침대에 누어 꼬물꼬물한 손으로 눈꼽을 띠며..

세비니이가 말한다.

"엄마! 눈꼽이도 노라닌깐 코딱지지~?

푸하하하.. 웃으며.. 그냥 " 그래" 라고 했다.

별달리 떠오르는 답이 없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