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디야? 오늘 일 일찍끝난다며 만나자! " - 나중에 오늘 약속이있어서"뭐하고있어? 친구들만난다고? 나 만날시간은 없다면서? 가지마" - 미안해 선약이라서" 왜 전화 안했어? 전화한다며? 난 니 전화만 내내 기다렸는데 " - 깜빡했어 미안해" 핸드폰 왜 꺼놨어? 내가 전화할까봐 꺼논거야? 어디갔었어? " - 밧데리가없어서 꺼놨어 미안해" 오늘 볼수있어? 보고싶어 죽겠단말야! 몇일째야! " - 미안해 오늘 좀 많이 피곤하다 나중에.. "우리 이야기 좀 해 " 여자는 몇 번이나 대화를 시도했지만 그럴때마다 남자는 " 나중에 "여자에겐 시간이 지나서 사랑이 식는 것 보다 당장 필요한 대화를 거부하는 것이 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 넌 지금 우리 사이가 예전같다고생각해? 너 지금 나한테서 멀어지기만하잖아 왜 자꾸 내 얘기를 피해? 뭐가 겁나는데? 내가 헤어지자고 할까봐 겁나? 아니면 이런 얘기도 귀찮아? 얘기 할 시간도 없을 만큼 바빠? 너한테 나와 얘기하는것보다 더 중요한게 뭔데? " " 너 자꾸 피곤하게 왜이래! 니가 자꾸 이러니까 내가 너하고 말하기 싫다는 거잖아 그냥 이렇게좀 지내자 왜 이렇게 집요하게굴어 너랑 얘기한다고 지금 당장 뭐가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니잖아! 니가 이럴때마다 난 미칠것만같다고 넌 니 개인 사생활이라는게 없니? 어떻게 내가 내 사생활을 일일이 보고하기를 바래? 나도 좀 나만의 하루를 갖고싶다고! " " .............. " 그런데 어느날부터 정말 어느날부터 남자는 자유로와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일이 일찍끝난다며 근데 왜 시간이 없다는거야? 나 하루종일 니 전화만 기다렸어 전화 한 통도 못 해줘?"마치 목에 매달린 듯 그를 쪼아대던 그녀가 그를 느슨하게 풀어주기 시작한거죠 "어 피곤해? 그래 그럼 집에 일찍들어가고 친구들 만난다고? 알았어 재밌게놀고^^ " 남자는 그제야 비로소 ' 이제 좀 편하다 ' 싶었습니다 ' 시간이 지나니 정신 좀 차렸나보다 ' 하는 거만한 마음까지... 남자가 사랑의 느슨함에 여유를 얻은 그 순간은 여자가 사랑을 포기한 순간과 정확하게 일치했고남자가 시간이 지나니 여자가 정신 차린거라 생각했던 그 순간은 역시 이 남자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구나 여자가 판단했던 순간과 정확하게 일치했죠
여자와 남자
" 어디야? 오늘 일 일찍끝난다며 만나자! "
- 나중에 오늘 약속이있어서
"뭐하고있어? 친구들만난다고? 나 만날시간은 없다면서? 가지마"
- 미안해 선약이라서
" 왜 전화 안했어? 전화한다며? 난 니 전화만 내내 기다렸는데 "
- 깜빡했어 미안해
" 핸드폰 왜 꺼놨어? 내가 전화할까봐 꺼논거야? 어디갔었어? "
- 밧데리가없어서 꺼놨어 미안해
" 오늘 볼수있어? 보고싶어 죽겠단말야! 몇일째야! "
- 미안해 오늘 좀 많이 피곤하다 나중에..
"우리 이야기 좀 해 " 여자는 몇 번이나 대화를 시도했지만
그럴때마다 남자는 " 나중에 "
여자에겐 시간이 지나서 사랑이 식는 것 보다
당장 필요한 대화를 거부하는 것이 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 넌 지금 우리 사이가 예전같다고생각해?
너 지금 나한테서 멀어지기만하잖아
왜 자꾸 내 얘기를 피해?
뭐가 겁나는데?
내가 헤어지자고 할까봐 겁나?
아니면 이런 얘기도 귀찮아?
얘기 할 시간도 없을 만큼 바빠?
너한테 나와 얘기하는것보다 더 중요한게 뭔데? "
" 너 자꾸 피곤하게 왜이래!
니가 자꾸 이러니까 내가 너하고 말하기 싫다는 거잖아
그냥 이렇게좀 지내자
왜 이렇게 집요하게굴어
너랑 얘기한다고 지금 당장 뭐가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니잖아!
니가 이럴때마다 난 미칠것만같다고
넌 니 개인 사생활이라는게 없니?
어떻게 내가 내 사생활을 일일이 보고하기를 바래?
나도 좀 나만의 하루를 갖고싶다고! "
" .............. "
그런데 어느날부터 정말 어느날부터
남자는 자유로와지기 시작했습니다
" 오늘은 일이 일찍끝난다며 근데 왜 시간이 없다는거야?
나 하루종일 니 전화만 기다렸어 전화 한 통도 못 해줘?"
마치 목에 매달린 듯 그를 쪼아대던 그녀가
그를 느슨하게 풀어주기 시작한거죠
"어 피곤해? 그래 그럼 집에 일찍들어가고
친구들 만난다고? 알았어 재밌게놀고^^ "
남자는 그제야 비로소 ' 이제 좀 편하다 ' 싶었습니다
' 시간이 지나니 정신 좀 차렸나보다 ' 하는 거만한 마음까지...
남자가 사랑의 느슨함에 여유를 얻은 그 순간은
여자가 사랑을 포기한 순간과 정확하게 일치했고
남자가 시간이 지나니 여자가 정신 차린거라 생각했던 그 순간은
역시 이 남자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구나
여자가 판단했던 순간과 정확하게 일치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