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버스장 앞 가로수 밑에 책있는 아이 초록빛 표지에 금실로 된 책꽂이 살짝부는 바람이 스쳐 지나며 무언가 내 어께를 따라 내 가슴으로 뛰어 들어왔다. 마치 운명처럼...... 가만히 그 작거 상처 많은 눈망울을 바라보며 이 녀석을 어지해야 할까 생각하다 이내 미소를 지으며 녀석을 나의 책 안쪽에 품어준다. 가을 버스장 앞 가로수 밑에 책있는 아이 초록빛 표지에 금실로 된 책꽂이 살짝부는 바람이 스쳐 지나며 낙엽이 내 어깨를 따라 가슴속으로 들어왔다. 마치 운명처럼......
가을 버스장 앞 가로수 밑에 책있는 아이 초록빛 표지
가을 버스장 앞 가로수
밑에 책있는 아이
초록빛 표지에 금실로 된 책꽂이
살짝부는 바람이
스쳐 지나며
무언가 내 어께를 따라
내 가슴으로 뛰어 들어왔다.
마치 운명처럼......
가만히 그 작거 상처 많은 눈망울을 바라보며
이 녀석을 어지해야 할까 생각하다
이내 미소를 지으며
녀석을 나의 책 안쪽에 품어준다.
가을 버스장 앞 가로수
밑에 책있는 아이
초록빛 표지에 금실로 된 책꽂이
살짝부는 바람이
스쳐 지나며
낙엽이 내 어깨를 따라
가슴속으로 들어왔다.
마치 운명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