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물이 메마를 때까지 울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지만, 모든 것은 내 책임이다. 피보다 더 붉은 우체통에 몸을 기댄 채, 내가 어떻게 이런 인생을 살아왔는가, 하고 돌이킬 수 없는 그 시간들을 애달퍼했다. † 겨우 마음을 쉴 수 있는 광장을 발견했을때, 나는 그것이 사랑이란 걸 깨달았다. 그래서 온 힘을 기울여 그녀를 사랑하고, 그 때문에 너무 힘이 들어가 사랑이 도를 넘어 버렸다. 나는 그 사람의 모든것을 사랑했다. 괜찮을 꺼라고. 차라리 잘된일이라. 되뇌이며 토닥여 보아도 , 속여보아도, 깊고 검은 일렁임은 사라지지 않는다. 후회하진 않아. 사랑했으니까. 아니. 사랑하니까. between clam and passion blu
between clam and passion
† 눈물이 메마를 때까지 울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지만, 모든 것은 내 책임이다.
피보다 더 붉은 우체통에 몸을 기댄 채,
내가 어떻게 이런 인생을 살아왔는가,
하고 돌이킬 수 없는 그 시간들을 애달퍼했다.
† 겨우 마음을 쉴 수 있는 광장을 발견했을때,
나는 그것이 사랑이란 걸 깨달았다.
그래서 온 힘을 기울여 그녀를 사랑하고,
그 때문에 너무 힘이 들어가 사랑이 도를 넘어 버렸다.
나는 그 사람의 모든것을 사랑했다.
괜찮을 꺼라고. 차라리 잘된일이라. 되뇌이며
토닥여 보아도 , 속여보아도, 깊고 검은
일렁임은 사라지지 않는다.
후회하진 않아. 사랑했으니까. 아니.
사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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