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유난히 맑다가도 내 기분처럼흐려졌다가 비

한경희200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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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유난히

맑다가도 내 기분처럼

흐려졌다가 비가왔어.

 

 

오늘 사생대회 했는데

니가 그리웠던건 아닌데

왠지 모르게 서운해지고

슬퍼지더라.

 

 

혹시 너 이런 말 알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거라고"

나...점점 너 잊어만가고 있다.

 

 

너랑 헤어질때

그런니깐 네가 이사갈때

그때 집에서 눈물이 멈추질 않더라.

 

 

이젠 그 눈물도 다

말라가고 있어

네가 김해로

이사갔다고 했잖아?

김해 어디사는지 알고 싶어.

 

 

부탁인데...

제발 내 눈 앞에만

있으면 않될까?

아무것도 바라지 않을께...

내 눈 앞에만 있어줘.

 

 

부탁이야...

.

.

.

.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