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늦은 후회... 사랑해서 미안해-*

조학성200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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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늦은 후회... 사랑해서 미안해-*

정말 속 좁고 포옹력 없는 어린아이였습니다   하고 싶은 그 말은 망설이다 끝내 하질 못하고   대신 마음에도 없는 가시같은 말을 던져 상처를 줬습니다   최소한 내가 좋아하는 만큼만은   그대로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항상 내 감정만 내 필요만 소중했고   내가 세상에서 제일 힘든 사람마냥 투정부렸습니다   인정하긴 싫지만   마음만 앞섰지 준비되어 있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생각 안하고 서둘렀기 때문에   결국 이렇게 된 걸지도 모릅니다       이젠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언젠가 한번쯤 뒤돌아 봐 준다면   활짝 웃어주고 싶습니다   그럼 그땐 날 용서해줄까요?       그래도 아름다운 추억이었으니까-   amor prim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