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에게 희망을-트리나 포울러스-분도 출판사

김홍배200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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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착역을 모르는 수많은 사람들이

단지 남들이 가니까 함께 가다가

허무하게 나락으로 떨어져갑니다.

진정한 자유와 해방의 길을 찾아

번데기가 되어 인고의 세월을 겪어낸 애벌레들은

화려한 나비가 되어 하늘을 날아다닙니다. 무엇보다 감동적인 것은

수많은 번데기, 그 뒤에 이어 나비떼가 등장하는 라스트 씬입니다.

나비가 되는 길을 혼자 간직하지 않고

좋은 것을 함께 나눌 줄 아는 마음을 가진 이들과

그 마음을 믿어주고 실천에 옮기는 이들의 아름다움이

노란 영상속에 예쁘게 형상화되어있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