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V, CUV, MPV, Stylish Vehicle, Crosscountry Estate….’알파벳 단어 조합은 다르지만, 이들 차량 명칭은 크게 SUV(Sports Utility Vehicle) 범주다. 자동차업계가 최근 불어닥친 SUV시장 부진을 떨치기 위해 다양한 ‘이름 마케팅’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13일부터 시판에 들어간 ‘베라크루즈’가 LUV 차종이라고 밝혔다. 베라크루즈의 고급스러운 특성과 ‘BMW X5’ ‘렉서스 RX350’ 등 프리미엄 SUV에 도전한다는 의미를 담아 ‘럭셔리(Luxury)’라는 단어를 앞에 붙인 것이다. 3.0ℓ 엔진을 장착한 이 차종은 최고 3180만~4140만원으로, 국산 SUV 최고가다. 현대차는 ‘The LUV 베라크루즈’라는 슬로건으로 마케팅에 나설 방침.
혼다코리아는 12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출시한 ‘올뉴 CR-V’가 SUV지만 풀네임은 ‘세련미를 갖춘 도시형 차량(Stylish Urban Vehicle)’이라고 설명했다. 유선형의 디자인을 채택, 거친 길을 달리는 기존 SUV 이미지에 도시 분위기를 강하게 반영했다는 것이다. 가격은 3090만원.
푸조코리아는 11일 출시한 ‘NEW 307SW HDi’ 모델이 ‘크로스오버(Crossover) 차량(CUV)’이라고 소개했다. 차 높이가 기존 SUV보다 약간 낮아 세단의 안락함과 SUV의 역동성을 겸비했다는 뜻이다. 도시나 농촌, 온로드나 오프로드 어디든 자유롭게 갈 수 있고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밖에 기아자동차는 ‘뉴카니발’과 ‘그랜드카니발’을 ‘다목적 차량(MPVㆍMulti-Purpose Vehicle)’으로 부르고 있으며, 볼보는 ‘V50’가 넓은 광야를 어디든 역동적으로 누빈다는 의미로 ‘스포츠 에스테이트(Estate)’라고 설명했다.
‘명칭 마케팅’으로 SUV 침체 돌파한다
‘LUV, CUV, MPV, Stylish Vehicle, Crosscountry Estate….’알파벳 단어 조합은 다르지만, 이들 차량 명칭은 크게 SUV(Sports Utility Vehicle) 범주다. 자동차업계가 최근 불어닥친 SUV시장 부진을 떨치기 위해 다양한 ‘이름 마케팅’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13일부터 시판에 들어간 ‘베라크루즈’가 LUV 차종이라고 밝혔다. 베라크루즈의 고급스러운 특성과 ‘BMW X5’ ‘렉서스 RX350’ 등 프리미엄 SUV에 도전한다는 의미를 담아 ‘럭셔리(Luxury)’라는 단어를 앞에 붙인 것이다. 3.0ℓ 엔진을 장착한 이 차종은 최고 3180만~4140만원으로, 국산 SUV 최고가다. 현대차는 ‘The LUV 베라크루즈’라는 슬로건으로 마케팅에 나설 방침.
혼다코리아는 12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출시한 ‘올뉴 CR-V’가 SUV지만 풀네임은 ‘세련미를 갖춘 도시형 차량(Stylish Urban Vehicle)’이라고 설명했다. 유선형의 디자인을 채택, 거친 길을 달리는 기존 SUV 이미지에 도시 분위기를 강하게 반영했다는 것이다. 가격은 3090만원.
푸조코리아는 11일 출시한 ‘NEW 307SW HDi’ 모델이 ‘크로스오버(Crossover) 차량(CUV)’이라고 소개했다. 차 높이가 기존 SUV보다 약간 낮아 세단의 안락함과 SUV의 역동성을 겸비했다는 뜻이다. 도시나 농촌, 온로드나 오프로드 어디든 자유롭게 갈 수 있고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밖에 기아자동차는 ‘뉴카니발’과 ‘그랜드카니발’을 ‘다목적 차량(MPVㆍMulti-Purpose Vehicle)’으로 부르고 있으며, 볼보는 ‘V50’가 넓은 광야를 어디든 역동적으로 누빈다는 의미로 ‘스포츠 에스테이트(Estate)’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