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락 밴드를 한다는 것은..

조얼200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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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락 밴드를 한다는 것은..

 

 

대학생이 대면 동아리를 꼭 해야지...

 

그리고 밴드를 꼭 해야지...

 

한번쯤 가지는 생각들이다...

 

하지만 정작 힘들게 들어간 대학은 또다른 입시... 취업을 위한 학원이고

 

많은 대학생들이 대학생활의 낭만과 꿈을 잃은채 떠돌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소중한 꿈을 간직하고 힘들지만 꾸준히 그 명맥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락밴드...

 

그곳에 한번 다녀와 봤다.

 

  우리나라의 유일한 문화 해택도시 서울을 제외한 많은 도시들은 현재 제대로 된 공연장이나 공연을 찾아보기 힘들다   특히 밴들들이 공연을 하거나 무대에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힘들게 운영하던 클럽들은    하나둘 씩 문을 닫았고  그 명맥을 유지하던 밴드들은 하나둘씩 사라져 갔다.   하지만 대학내에서는 힘들게나마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밴드들이 많다.     특히 부산에서 부산대학교는 총 6개의 중앙 밴드가 활동하고 있고 단대밴드나 기타 개인밴드까지 생각하면 부산에서 가장  많은 밴드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부산대학교는 총 6개의 락밴드 ( 싸이렌, 우든키드, 해모수, 미케닉스, 불루해븐, 메디컬 포) 가 활동하고 있다.

 

다른 학교가 보통 한 두개의 중앙 동아리로서 유지되고 있는 것에 비하면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아직도 그곳에 음악에 대한 순수가 남아있는지...

 

그리고 열정이 남아있는지... 

 

그곳에 한번 찾아가서 해답을 얻어보고자... 부산대 락밴드가 있는 곳으로 한번 가봤다....

 

방분해 본곳은 바로 락밴드 싸이렌   이다~

 

현재 10기가 활동중이며 24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원래는 풍물패였다고 함 학생운동이 뜸해지자 전향~)

음악과 학업을 병행하느라 여전히 고민과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대학에서 락 밴드를 한다는 것은..

방문시연습하던 모습~

대학에서 락 밴드를 한다는 것은..


 

대학에서 락 밴드를 한다는 것은..

 

심지어~ 복도에서도 연습... 연습...

 

 

락밴드를 방문하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었다...

 

그들의 고민 그리그... 음악에 대한 열정....

 

실제로 락밴드의 인기는 많이 사라졌다고 한다.... 힙합이나 댄스... 아니면

 

취업에 도움이 되는 동아리 말고는 ...

 

동아리 활동이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 시간투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락밴드는 이제... 대학생들에게

 

소되당하는 동아리라고 한다.

 

 

그래도 매년 꾸준히 신입생들이 밴드에 들어오고 (특히 여성맴버가 많아진다고 한다)

유지되는것을 보면 아직은 음악을 사랑하고 하고싶어하는 학생득이 있다는 것을 느꼇다...

 

 

락밴드가 있던 학생외관을 둘러보며

 

연습하는 저들의 모습은... 마치 한편의 영화같다고 느꼈다....

 

 

무대에 서는 그들의 모습을 기대하며 학생회관을 내려오면서...

 

그들의 진지한 열정이 느껴지는것 같아서... 뿌듯했으며.. 한편으로는 ... 나 자신의 자신감 없고

 

초라한 모습에...

 

쓸쓸해졌다....

 

 

락밴드가... 사라졌다고??

 

아니... 락은 여전히... 우리가슴에... 있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