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히스토리 X' 라는 제목에서 어떤 느낌이 나는지, X는 알 수 없다는 아니면 그 반대인 너무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문자이다. 미국인 역사에 있어서 X. 영화속에서 말하고자 하는 X는 인종차별에 있어서의 미국이다.
2. 과격 백인우월 주의자
영화에서 데릭 빈야드(에드워드 노튼)는 평범한 미국 백인중산층 가정의 두 아들 중 첫째였다. 하지만 영화속 현재에서 3년전 강도사건으로 아버지를 잃게 되는데, 그 아버지가 죽기전에 평상시 생활에서 툭툭 던졌던 한마디는 인종차별에 대한 것이었다. 흑인이 대거 이주해와서 백인의 일자리를 뺏는다던지 이러한 억지 차별이었다. 그런 아버지를 따르던 데릭은 아버지를 잃은 슬픔과 동시에 백인우월단체인 DOC에 가입한다. 그리고 맹신적으로 백인우월주의를 외치며 그가 사는 지역의 유색인종들에게 서슴없는 유,무형적 폭력과 차별을 가한다. 주위의 걱정어린 시선에도 불구하고 데릭의 동생, 데니 빈야드(에드워드 펄롱)는 형을 200% 따르게 된다. 데릭은 강렬한 카리스마로 DOC의 추종자들을 모두 사로잡는다. 노튼의 카리스마를 최대로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3. 맹신이 불러온 살인
어느날 밤, 데릭에게 적대감을 품은 흑인들이 아버지의 낡은 밴을 훔치러 온다. 이를 눈치챈 데릭은 총을 뽑아들고 밖으로 나가 흑인들에게 난사한다. 그리고 총에 맞아 신음하는 흑인 한명을 잔혹하게 죽인다. 살인자가 된 그는 당당하게 너무도 당당하게 미소를 지으며 경찰에게 잡혀가 교도소에 수감된다.
4. 교도소에서의 충격과 변화
수감된 데릭은 교도소 안에서도 백인우월의 신념을 잃지 않으려 노력한다. 그리고 유색인종과 어울리는 백인은 철저히 무시하는 생활을 유지하다 자신이 그렇게 옳다고 믿었던 백인..자신과 같은 인종에게 완전히 농락당하게 된다. 그런 그를 보듬어 주는 자들은 백인이 아닌 자신의 곁에 있는 흑인동료였다. 그 후 데릭은 이태까지의 백인우월주의가 얼마나 자신을 피폐하게 만들고 갉아먹는지 알게 된다.
5. 출감과 인종차별주의
3년 후, 데릭이 다니던 고등학교 흑인교장인 스위니의 지극한 노력으로 데릭은 출감하게 된다. 그 후 데릭은 자신이 없는동안 더욱더 극렬한 DOC추종자로 변한 데니를 설득해 DOC를 탈퇴케하고 새로운 생활을 준비한다. 하지만 데릭이 없는 3년동안 흑인에게 분노를 산 데니는 결국 흑인 동급생에 의해 칼에 찔려 죽고만다. 그런 상황에서도 데릭은 스위니 선생님의 끊임없는 아낌과 자신의 깨달음으로 아픔을 묻어나간다.
6. 인종차별과 백인우월주의자의 변화
노튼은 이 영화에서 극렬 인종주의자와 온건주의자의 역할 모두를 훌륭하게 해낸다. DOC의 대장역할을 하던 데릭과 교도소 출감 후의 데릭은 정말이지 다른 사람으로 된다. 이런 시나리오를 노튼은
100% 흡수한다. 두 얼굴의 노튼 모두 매력적이었다. 영화에서는 백인이 유색인종을 차별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피해자이기만 할까? 아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알 수 있다. 우린 백인에 의한 피해자임을 자처하면서도 우리 역시 흑인, 동남아인을 차별한다. 인종차별에 떳떳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 영화를 보는 내내 뜨끔뜨끔했다. 현재 우리나라와 영화속 DOC는 방법만 다를 뿐이다. 스위니 선생님은 데릭에게 이렇게 말해줬다.
"네가 한 행동이 네 자신의 삶을 더 좋게 만들었나?"
우리는 많은 편견과 차별의 벽에 같혀 살고있다. 스위니 선생님의 대사는 내 자신에게도 묻고 싶은 말이었다.
------------------------------written by 김태하------------
『아메리칸 히스토리 X』
American History X
제작 | 존 모리세이
각본 감독 | 데이비드 맥케나(각본), 토니 케어(감독)
주연 | 에드워드 노튼, 에드워드 펄롱 등
1.X에 대해-
'아메리칸 히스토리 X' 라는 제목에서 어떤 느낌이 나는지, X는 알 수 없다는 아니면 그 반대인 너무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문자이다. 미국인 역사에 있어서 X. 영화속에서 말하고자 하는 X는 인종차별에 있어서의 미국이다.
2. 과격 백인우월 주의자
영화에서 데릭 빈야드(에드워드 노튼)는 평범한 미국 백인중산층 가정의 두 아들 중 첫째였다. 하지만 영화속 현재에서 3년전 강도사건으로 아버지를 잃게 되는데, 그 아버지가 죽기전에 평상시 생활에서 툭툭 던졌던 한마디는 인종차별에 대한 것이었다. 흑인이 대거 이주해와서 백인의 일자리를 뺏는다던지 이러한 억지 차별이었다. 그런 아버지를 따르던 데릭은 아버지를 잃은 슬픔과 동시에 백인우월단체인 DOC에 가입한다. 그리고 맹신적으로 백인우월주의를 외치며 그가 사는 지역의 유색인종들에게 서슴없는 유,무형적 폭력과 차별을 가한다. 주위의 걱정어린 시선에도 불구하고 데릭의 동생, 데니 빈야드(에드워드 펄롱)는 형을 200% 따르게 된다. 데릭은 강렬한 카리스마로 DOC의 추종자들을 모두 사로잡는다. 노튼의 카리스마를 최대로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3. 맹신이 불러온 살인
어느날 밤, 데릭에게 적대감을 품은 흑인들이 아버지의 낡은 밴을 훔치러 온다. 이를 눈치챈 데릭은 총을 뽑아들고 밖으로 나가 흑인들에게 난사한다. 그리고 총에 맞아 신음하는 흑인 한명을 잔혹하게 죽인다. 살인자가 된 그는 당당하게 너무도 당당하게 미소를 지으며 경찰에게 잡혀가 교도소에 수감된다.
4. 교도소에서의 충격과 변화
수감된 데릭은 교도소 안에서도 백인우월의 신념을 잃지 않으려 노력한다. 그리고 유색인종과 어울리는 백인은 철저히 무시하는 생활을 유지하다 자신이 그렇게 옳다고 믿었던 백인..자신과 같은 인종에게 완전히 농락당하게 된다. 그런 그를 보듬어 주는 자들은 백인이 아닌 자신의 곁에 있는 흑인동료였다. 그 후 데릭은 이태까지의 백인우월주의가 얼마나 자신을 피폐하게 만들고 갉아먹는지 알게 된다.
5. 출감과 인종차별주의
3년 후, 데릭이 다니던 고등학교 흑인교장인 스위니의 지극한 노력으로 데릭은 출감하게 된다. 그 후 데릭은 자신이 없는동안 더욱더 극렬한 DOC추종자로 변한 데니를 설득해 DOC를 탈퇴케하고 새로운 생활을 준비한다. 하지만 데릭이 없는 3년동안 흑인에게 분노를 산 데니는 결국 흑인 동급생에 의해 칼에 찔려 죽고만다. 그런 상황에서도 데릭은 스위니 선생님의 끊임없는 아낌과 자신의 깨달음으로 아픔을 묻어나간다.
6. 인종차별과 백인우월주의자의 변화
노튼은 이 영화에서 극렬 인종주의자와 온건주의자의 역할 모두를 훌륭하게 해낸다. DOC의 대장역할을 하던 데릭과 교도소 출감 후의 데릭은 정말이지 다른 사람으로 된다. 이런 시나리오를 노튼은
100% 흡수한다. 두 얼굴의 노튼 모두 매력적이었다. 영화에서는 백인이 유색인종을 차별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피해자이기만 할까? 아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알 수 있다. 우린 백인에 의한 피해자임을 자처하면서도 우리 역시 흑인, 동남아인을 차별한다. 인종차별에 떳떳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 영화를 보는 내내 뜨끔뜨끔했다. 현재 우리나라와 영화속 DOC는 방법만 다를 뿐이다. 스위니 선생님은 데릭에게 이렇게 말해줬다.
"네가 한 행동이 네 자신의 삶을 더 좋게 만들었나?"
우리는 많은 편견과 차별의 벽에 같혀 살고있다. 스위니 선생님의 대사는 내 자신에게도 묻고 싶은 말이었다.
------------------------------written by 김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