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日 몸이 내말을 안듣는다. 아침에 일어나는데 ..

임소라200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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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日10日 몸이 내말을 안듣는다. 아침에 일어나는데 ..

몸이 내말을 안듣는다.

아침에 일어나는데 .. 아 아침엔 내 동생이 깨워줬다.

엄마랑 나랑 아예 말안한다.

그냥 말하기 짜증난다.

말하면 둘이 싸우기만 하니깐 그냥 가만히 있는게 낫다.

서로가 기분 안나쁠라면..

어찌해서 7시 사사십분에 인나서 머리갑고 막 씼고 그러다 학교에 갔다. 당연히 지각이였지만..

담임은 없었다. 나오고 몇 분뒤에 담임이 왔다.

겨우 안걸렸다.하루종일 그냥 어디가 딱히 아프다기 보다는 그냥 다 아팠다. 쫌 이상하긴 했다. 아공.

것도 그랬지만 연락 한번을 안한...

난 정말 먼저 할 줄 알고 기다리고 있었다.

근데 안 한다..또또 걱정되게 씨리씨리..

아 오늘은 담임이 날 더 미치게 했다.

담임이 갠히 나한테 시비 걸고선 다시 그 학교로 갈래?

이랬다. 완전 기분 나빳다.

내가 잘못한게 머가 있다고 담임한테 이런 소리까지 들어야 하는지.

그러곤 5교시에 졸업사진을 찍는다. 허거덕.

내옆에 담임이 섰다. 그래가꼰 멀찌 감치 떨어져 있었건만.

.. 내 뜻대러 대지 않았다..

담임이 원서 안써줄거 같다는 생각도 잠시 스쳐 지나갔다.

이번주에 상담인데.. 아거겅 나보고 어쩌라는건지.

정말 맘에 안든다. 내가 여기 있는것도.

담임이 바뀐것도. 교복도 바뀐것도. 친구도 내 옆에 그냥 친구라는 애들이 .. 그냥 그저 그런 애들로만 보인다..

갑자기 막 .. 오빠가 보고 싶어 진다.. 근데 지금 볼 수 없다는거 ~

저녁에 저나라도 하겠지? 흠.. 기다려야쥐ㅣㅣ ㅣㅣㅣㅣ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