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순종과 성령훼방 - GT

박혜근200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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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종과 성령훼방 - GT


말씀 : 마태복음 9 : 27-34

 

맹인의 칭와 불순종

예수님은 조용한 장소로 두 맹인을 부르시고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라고 하시며 그들의 믿음을 점검하셨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주저 없이 '주여 그러하오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28). 이에 예수님은 "너희 믿음대로 되라" 축복하셨고(29), 즉시 그들의 눈이 밝아지게 되었습니다(30). 그들은 먼저 믿음으로 말미암아 보게 되는 영적인 법칙을 체험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아무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말라고 경계하셨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널리 이 사실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증거는 필연적으로 백성들의 저열한 호기심을 자극하여, 예수님이 진정으로 누구신지에 대한 묵상보다는 그분을 세속적 메시야로 몰아가려는 그들의 야욕만을 부추겼을 뿐입니다. 예수님은 말씀대로 순종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비록 감사한 마음때문에 한 것이라도 불순종에 대한 타당한 변명은 될 수 없습니다.

 

 

영적 맹인과 벙어리

사람들은 예수님께 귀신들려 말 못하는 사람을 데려왔고 예수님께서는 그 귀신을 쫓아내셨습니다. 그 벙어리는 말을 하기 시작했고 백성들은 '이스라엘 가운데서 이런 일을 본 적이 없다'고 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33).

 

하지만, 바리새인들은 똑같은 일을 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들은 에수께서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 것뿐이라고 폄하하고 정죄한 것입니다(34). 그런 점에서 영적 지도자임을 자처하고 있던 바리새인들이야말로 영적으로 맹인이요, 바르게 말하지 못하는 벙어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성령을 힘입어 이루신 기적을 사단의 능력으로 돌리는 그들의 언행은 결코 사함 받을 수 없는 죄가 됩니다 (마12:32)

 

10월30일 화요일 (G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