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길...새로운 설레임..

박희정200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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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길...새로운 설레임..

'젊은 날에는 늘 새벽의 상류 쪽으로 가고 싶었지만, 이제는 강물이 바다로 흘러드는 하류의 저녁 무렵이 궁금하다. 자전거는 하류로 간다. 하류의 끝까지 가겠다. 거기서 새로운 시원과 만날 수 있다면 우리는 맹자의 책을 덮어 두어도 좋을 것이다.'

(김훈의 '자전거 여행' 중에서)

 

늘 강남변을 타고 달렸는데

강변북로 쪽에도 잔차길이 있음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광진교에서부터 뚝섬지구까지만 다녀왔지만

새로운 길은 설레임 그 자체였다.


조금 더 가까이 한강이 흐르는 느낌..

새로운 길을 가는 느낌..

잊을 수 없는 느낌..

그 느낌이 사랑스럽다.

 

.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