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데이라 여기가 미국인가?

박상희2006.10.31
조회15,743

저녁을 먹고있는데

 

벨을 누르고

 

대문을 두드리고

 

저녁 2~3시간동안 얘들이 몰려와서 계속 시끄럽게 하는데 짜증이 났다.

 

오늘이 할로윈데이라....얘들이 와서 그러는거라고

 

어머니께서 상관말라고 하신다.

 

 

솔직히 말해서......정말 그얘들의 부모가 누군지 보고싶었다.

 

진짜 확 얘들 족쳐서 부모한테 가서 자식교육 똑바로 시키라고 하고 싶었다.

 

 

그래.....남의 자식이고 남의 교육방책이니

 

지네가 미국풍습을 따라하던 일본풍습을 따라하던

 

난 제3자라 어떤 권한도 없다.

 

 

하지만.....잘 알지도 못하는 집 돌아다니면서

 

한두번도 아니고 2~3시간동안 그 많은 얘들이 저런짓을 한다는건

 

진짜 남의 사생활침해가 아니던가.

 

 

지네끼리 하면 누가 모라고 그러는가

 

친한집끼리만 가서 사탕을 달라고 하던지 모라고하던지

 

아무집이나 가서 달라고 하는건.....정말 웃기는 짓이다.

 

진짜 자식교육을 어찌 시키는건지......

 

 

 

 

 

여기가 미국인가? 절대 아니다.

 

대한민국이 할로윈데이가 100% 보편화되어있나?

 

절대 아니다.

 

저게 무슨 개같은 짓이란말인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당하면 얼마나 당황스럽고 황당한데

 

그리고 우리가 할로윈데이가 뭔지 알고 사탕나부랑이를 준비해야할 의무가 있는것도 아니고

 

이건 정말 웃기는 짓이다.

 

 

 

난 8년전부터 클럽 다녀서 클럽에서 할로윈데이는 잘 알지만

 

솔직히 그건 클럽 그안에서 하는 짓거리지.

 

밖에 나와서 남의 집을 돌아다니면서 하는짓은 아니다.

 

더욱기 남의 사생활을 이렇게 무자비하게 침해하는건 아니란말이다.

 

 

 

솔직히 2~3시간 시끄럽게 벨 누르고 문 두드리고 떠드는건

 

1년에 한번이고 그냥 참으면 참을수도 있는거 아니냐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아니면 그냥 같이 즐기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하지만 우리나라의 고유풍속도 아니고

 

게다가 사탕이나 초코렛이 아이들한테 얼마나 나쁜영향을 미치는데

 

그리고 사탕이나 초코렛도 돈이고

 

솔직히 자기네가 우리한테 사탕이나 초코렛 사라고 돈 준거라고 있다면

 

말을 안하지만......

 

아무튼 이상황은 정말 말이 안된다는거다.

 

 

 

아무튼 정말 쟤네 잡아다가 니네 부모 누구냐고 불려오라고 하고싶은거

 

어머니의 만류로 참고있다.

 

 

 

난 요즘 얘들이 나쁘다고 생각 안한다.

 

다 저런짓을 아무생각없이 시키는 부모들이 미친거지.

 

게다가 요즘은 학교에서도 할로윈데이축제 하고 있다는데

 

진짜 잘하는 짓거리다.

 

 

 

얘들 욕할것도 없고 요즘얘들 어쩌고 저쩌고 그럴것도 없다.

 

다 부모탓이고.....어른탓이지....

 

설마 저어린것들이 무슨돈이 나서 저런 의상을 갖춰입고

 

아무꺼리낌없이 남의집 문을 쾅쾅 두드리며 저짓을 할 수 있는것인가.

 

 

 

여기는 한국이다.

 

그리고 할로윈데이 당신 자식들이 저렇게 잘 동참하고 있다고

 

칭찬해줄 사람도 우러러 볼사람도 전혀없다.

 

그리고 사탕쪼가리나 초코렛 쪼가리 먹었다고 당신자식에게 무슨좋은 영향이

 

있는것도 아니고

 

한국에서 할로윈데이 따라한다도 미국문화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것도 아니다.

 

차라리 미국문화체험하려면 할로윈데이에 맞춰서 미국가서 잘 체험하고 오면된다.

 

돈이 없어서 못간다고 그럼 니네들끼리 무슨 캠핑을 가서 하던지 아니면 자기네들끼리

 

1년에 한번씩 원활히 하도록 마을을 이루어살던지.

 

그건 지네가 알아서 해야지...이게 무슨 망발인가

 

우리가 하니까 너내는 어떤의견도 없이 동참해라...이거 아닌가

 

 

당신들끼리만 사는 동네도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다 함께 사는동네다.

 

 

 

그래..다른건...그렇다고쳐도

 

남의 사생활을 저렇게 아무꺼리낌없이 침해하는건

 

정말 아니라고 본다.

 

정말 친한 몇집끼리 동참해서 몇호몇호만 가서 하라던지

 

이런막무가내가 어디있단말인가.

 

 

 

정말....날이 갈수록 우리의 미래가 걱정된다.

 

도대체 부모가 저모양 저꼴이니.....얘들이 어찌될련지

 

공부 잘하게 만드는게 인생의 목적이 아니다.

 

어떻게 사람과 사람이 잘 어울려서 살아가냐가 문제지.

 

공부 잘해도 일류대학 들어가도 인생 망치는 사람 여럿봤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 한국에 사는 미국인들이 이꼴을 보면 모라고 생각할지

 

한국에 사는 미국인들이 할로윈데이라고 모르는 집에 가서 저렇게 하는꼴을 못봤다.

 

우리집 근처에도 미국인이 살았는데 그런꼴을 못봤다.

 

할로윈한다면 한번은 왔을꺼 아닌가.

 

아는집끼리나 아니면 같은 미국인끼리는 하겠지만.....

 

제발 생각 좀 하고 얘들을 좀 기르길......

 

 

 

내생각인데 저렇게 자란 얘들치고 제대로 자란얘들 못봤다.

 

미국에 가서 적응도 못하고 한국에서도 적응을 못하는 모호한 무리들

 

분명 그부모들이 저딴식으로 웃긴 교육을 시켰을꺼다.

 

 

 

그리고 대충 공부하지말고 좀 제대로 알고 공부해서 멋진 부모가 되어야지.

 

저게 무슨꼴인가

 

 

 

내가 부모라면 모르는집에 가서 저런행동 함부로 하게 만들지도 않을꺼고

 

외국사람들이 남의 사생활 방해하는거 정말 극도로 조심하는거 모르는가.

 

심지어 미국사람들은 공공의 장소에서도 남이 서있을때 그곁에 몇미터이내에

 

들어오면 미안하다고 한단다.(어디서 읽은건데....)

 

미국꺼 제대로 배우려면 저런거나 배우지...어디서 나부랭이나 배워서 저게 뭔가.

 

특히나 비만이나 아토피에 가장 큰 적인 사탕이나 초코렛 나부랭이는 못 먹게 할꺼다.

 

요섀 미국지식인가정에서는 저런거 못먹게 하는거 모르지....대충 배우셔서

 

 

문화체험을 정말 시키고싶다면 그나라 가서 제대로 시켜야지

 

여기서 저딴식으로 시키면 정말 이도저도 안된다.

 

아무리해도 미국할로윈이랑 우리나라에서 저렇게 하는할로윈이랑 같겠는가.

 

제발.....좀 생각 좀해서 자식교육을 시키던지 뭘하던지 하던가.

 

정말 나도 부모가 될 사람이지만.....

 

부모부터 제대로 외국문화도 배우고 인간의 도리 좀 배우고 살았으면 싶다.

 

 

솔직히 저게 우리동네뿐이라고 믿고싶지만

 

왠지..또 있을것 같은 예감이

 

젋은 부모들 다들 외국가서 헛거 배우고 오셨나보다.

 

외화를 쓰려면 제대로 써야지...왜 명품 사다보니 전혀 못보셨나보지.

 

내가 본 외국사람들은 진짜 남한테 예의 깍듯이 차리고 그러던데

 

하긴 부자들도 급수가 있고 부자들도 좀 배운사람이 있긴하지만....

 

다들 빈민가에 가서 사셨을리는 없고....왜 저러시나....

 

정말 미국사람들이 이꼴을 보면 우리를 얼마나 우습게 보고

 

자라나는 우리아이들이 이도저도 아닌 문화속에서

 

더욱이 왜 남의 권리를 침해하면 안되는지도 왜 모른체 자라야한다니까

 

정말 아쉽다.

 

 

만약 이글을 읽고 할로윈데이 옹호론자가 있다면

 

당당히 말하겠다.

 

니네들끼리 하던지 미국가서 그좋아하는 정통미국식 할로윈데이 느끼라고

 

진짜 아니면 무슨레스토랑을 가던지...

 

아무집이나 가서 저렇게 행동하는건 정말 무슨 꼬락서니인지

 

저아이들이 자라서 어른이 되어도 지금같이 그런짓을 한다면 정말 볼만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