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의 숨은 진주같은 곳! 민들레처럼-

김태영2006.11.01
조회2,185

민들레처럼

 

대학로의 숨은 진주같은 곳! 민들레처럼-


 

대학로의 숨은 진주같은 곳! 민들레처럼-


 

 

대학로 전통 찻집&주점 '민들레처럼'

감상포인트: 푸짐한 잔칫상의 다섯가지 메뉴들과 그 저렴한 가격!

추천도: ★★★★

 

 

대학로의 숨은 진주같은 곳! 민들레처럼-


 

 

 

얼핏 사진만 보고

분위기 좋은 전통 찻집이라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이곳에서는 전통 차 이외에

아주 특별한것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죠^^

 

 

대학로의 숨은 진주같은 곳! 민들레처럼-


 

 

대학로에 있는 전통주점 '민들레처럼'

사실 전통주점이라고 하면 민망할정도로

이 곳은 두가지 특색을 지니고 있더군요.

 

얼마 전 아는 후배들과 함께 그곳을 1년만에 다시 찾았는데요

약간 햇빛이 들어오는 창가 쇼파자리에 앉았는데

영락없이 분위기좋은 전통찻집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사진은 없군요.

 

 

 

 

우리는 술을 먹기로 한지라

안쪽에 신발벗고 들어갈 수 있는 곳으로

자리를 옮겨달라고 부탁했고, 그곳에 앉았습니다.

 

 

이곳은 정말 맛도 좋고, 가격도 싼것이 장점입니다.

건물 어디엘 보아도 이 곳 2층에 '민들레처럼' 이라는 곳이 있다고

나와있지 않습니다.

사실 올때마다 놀랍니다. 혹시 망했나~?

그런데 손님은 정말 가득가득이고

간혹 기다렸다가 들어오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만큼 유명하다는 말입니다.

 

 

대학로의 숨은 진주같은 곳! 민들레처럼-


▲ 연두부

양념이 정말 끝내주었고,

오이.당근 등의 야채와도 조화가 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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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어포

쫄깃쫄깃한 문어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비릿한 해산물의 냄새가 나긴 하지만 그래도 초장에 찍어먹으면 굿!

 

 

 

놀라지 마세요.

이 두가지는

무한리필이 가능한

기본 안주일 뿐입니다.

 

 

 

저희는 13,500원짜리 푸짐한 잔칫상을 시켰습니다.

술은 간단한 누룽지 동동주 하나 [6,000원 상당] 를 시켰는데

정말 구수하고 소화도 잘되고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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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토리묵

 

가장 먼저 도토리 묵이 나왔습니다.

함께 곁들여서 먹을 수 있는 야채와 환상적인 양념장과의 조합.

짜지도 않고 맵지도 않은 건강식이었습니다.

전통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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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전

 

해물파전인지. 부추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오징어, 고추, 버섯 등이 들어가있는

아주 적당한 사이즈의 파전이었습니다. 결코 적지 않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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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포튀김과 땅콩.

 

튀김류를 서운해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쥐포튀김 (사실 구이의 개념이지만) 과 마른안주인 땅콩이

곁들여져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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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일황도

 

사과, 바나나, 키위, 방울토마토, 오렌지, 건포도..

다양한 과일들이 황도와 함께 동동 띄워져 있는

과일황도를 한번 느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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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뎅탕

 

적당한 간이 된 국물에

다양한 종류의 오뎅이 들어있어서 아주 구수했습니다.

가장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안주이기도 했구요,

그 따뜻한 국물이 지금 정말 그리워지는군요.

 

 

 

 

 

이렇게 다섯가지가 나오는데

가격은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13,500원이었습니다.

네명이서 갔었는데, 이렇게 배불리 먹고

동동주까지 합쳐서 19,500원이 나왔네요.

5천원씩 더치했습니다. 정말 그 5천원이 아깝지 않더군요.

 

 

어찌 보니 쇼핑 호스트처럼

이곳을 소개했던거 같습니다.

저는 이 곳의 아무런 관계자가 아닌,

작년에 두번, 올해 한번 가보았던 평범한 손님일 뿐입니다.

 

 

하지만 갈 때 마다 너무나도 인상적이어서

벼르고 벼르다가

이렇게 게시판을 통해, 그리고 곧 페이퍼를 통해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길~대학로의 숨은 진주같은 곳! 민들레처럼-

 

 

 

 

 

 

대학로의 숨은 진주같은 곳! 민들레처럼-


 

 

 

 

지도를 말로 설명드리자면,

지하철 4호선 혜화역 4번출구로 나와서

성균관대쪽으로 쭈욱 골목을 따라 오시다 보면

버스가 다니는 도로가 또 하나 나올것입니다.

 

건너편에 버거킹이 보이고

버거킹에서 성균관대 가는 쪽으로 쭈욱 내려가시다가

성대의 명물 H.O.T 떡볶이가 나오면 그 블럭의 끝에서

(블럭의 끝에 또 다른 떡볶이 가게가 있음)

왼쪽으로 골목을 따라 들어가시면

건물이 나오는데

건물 어디외벽에도 민들레처럼 이라는 간판은 없을것입니다.

 

 

그 건물로 그냥 들어가세요.

2층에 올라가시면 전통주점틱한 출입문이 있고

그곳이 바로 '민들레처럼' 입니다.

 

 

대학로의 숨은 진주같은 곳! 민들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