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밖에 할아버진지 할머니진 종체 겉모습만으론 구별할수없는 기가 센 할머니나 츠네오의 개성만점 친구는 영화의 재미를 더해준다
(물론 연기 오질나게 못하던 어색했던 츠네오 전여친은 별로였지만)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심플하고 여기저기 누구나 하고있는 연애에 대한 얘기다. 조제의 장애에 결국은 지쳐 나가떨어져 다시 전여친과 붙어먹는 츠네오. 그리고 원망 한마디 하지 못하고 혼자 삭히는 조제. 끝까지 사랑을 지킨다가 아닌 현실적인 결론이 영화를 맛깔나게 완성시킨다.
"사랑이라는 게 누가 먼저 시작하고, 누가 먼저 끝냈다는 건,
그리 중요하지 않은 일이라는것을 그저 그런 어느날..
그들이 만났고, 마음이 통해 사랑을 했으며, 이별을 했다."
담담한 나레이션이 가슴속을 헤집어 놓아버린다. 이렇든, 장애인이 개입된 연애란걸 제외하곤 뭐하나 특별할 것 없는 사랑이야기다.
첫번째 개봉은 서울에서만 해서, 두번짼 하는지도 몰라서 영화관에서 못 봤고, 이번에 오는 세번째기회도 캐나다에 있어서 놓쳐버렸지만 - 빅스크린으로 전해오는 감동보다 집에서 혼자 조용히 보는 감동이 더 달달할 것같은 영화. (하지만 기회가 오면 꼭 영화관가서 보리라!)
지금까지 본 연애스토리중 자신있게 'BEST'라고 말할 수 있는 영화. 여기저기서 날라오는 가을바람에 싱숭생숭한 요즘, 근질거리는 마음 타계하고 시원하게 기지개 한 번 필 수 있는, 담백하지만 묵직한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만약 시간이 되어 영활 포스트 하게 된다면
가장 첫번짼 조제이야길 올려야지 했던게
시험이 다가오자 압박증에 미쳐 또 일을 쳐버렸다
내가 주인공과 사랑에 빠지게 만든 단 하나의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도박장에서 알바뛰는 잘생기고 여자밝히는 대학생 츠네오,
프랑스와즈 사강의 소설 속 주인공 조제로 불리길 원하는
까만눈의 소녀 쿠미코가 주인공이다.
우연히 도와준 정신이 많이 이상해 보이는 할머니에게 저녁초대를
받은 츠네오가 걷지못하는 장애인 조젤 만나게 된다.
틱틱대는 말투의 조제가 건낸 밥맛이 꿀맛이였단 계기로
둘은 두 번은 없을것 같은 우연의 만남을 이어나간다
흔해빠진 정상인과 장애인의 사랑은
그저 눈물짜내는 영화라고밖엔 인식하지 않았던 내가
조제의 이야기에 빠진 건
흔한 그 영화들관 다른 한가지 점 때문이였다.
그늘따윈 없는 주인공의 기가막힌 카리스마
"너를 혼자둘수 없다고 나를 떠났어. 니 무기가 부러워.."
라고 츠네오의 전 여친이 남친을 조제에게 뺏기곤 한다는 말에
"그럼 너도 다리를 잘라" 라고 툭 내뱉는 조제의 중독성강한 멋진모습.
츠네오의 실수로 전용'유모차'에서 떨어져 언덕길을
굴러 떨어졌어도 무덤히 "죽일셈이냐-"라고 내뱉는 무심한여자
세상에서 가장 야한 섹스를 하려고 심해에서 왔다는 조제는
정말 혼을 쏙 빼놓는 매력적인 여자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조제가 장애를 가진 다리로 쓰레기를
버리러 가는걸 힘들어한다. 그걸보고 야한걸 하게 해주면 자신이 대신
해주겠다고 하는 동네아저씨를 '변태' 라고 부르면서도 선뜻 몸을
내어주는 조제의 모습은 까만 눈동자로 무얼 보고, 자그만한 머리로
무얼 생각하는지 무심함보단 고통으로 가득 찬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보게 만든다. '변태' 라고 놀리는 모습은 그저 사랑스러웠었지만.
이쁜 얼굴은 아니지만
아니 그 얼굴이 마치 무기인냥 휘두르는 이케와키 지즈루
진짜 조제인냥 천연덕스런 연긴 가히 일품이다
그밖에 할아버진지 할머니진 종체 겉모습만으론 구별할수없는 기가 센 할머니나 츠네오의 개성만점 친구는 영화의 재미를 더해준다
(물론 연기 오질나게 못하던 어색했던 츠네오 전여친은 별로였지만)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심플하고 여기저기 누구나 하고있는 연애에 대한 얘기다. 조제의 장애에 결국은 지쳐 나가떨어져 다시 전여친과 붙어먹는 츠네오. 그리고 원망 한마디 하지 못하고 혼자 삭히는 조제. 끝까지 사랑을 지킨다가 아닌 현실적인 결론이 영화를 맛깔나게 완성시킨다.
"사랑이라는 게 누가 먼저 시작하고, 누가 먼저 끝냈다는 건,
그리 중요하지 않은 일이라는것을 그저 그런 어느날..
그들이 만났고, 마음이 통해 사랑을 했으며, 이별을 했다."
담담한 나레이션이 가슴속을 헤집어 놓아버린다. 이렇든, 장애인이 개입된 연애란걸 제외하곤 뭐하나 특별할 것 없는 사랑이야기다.
첫번째 개봉은 서울에서만 해서, 두번짼 하는지도 몰라서 영화관에서 못 봤고, 이번에 오는 세번째기회도 캐나다에 있어서 놓쳐버렸지만 - 빅스크린으로 전해오는 감동보다 집에서 혼자 조용히 보는 감동이 더 달달할 것같은 영화. (하지만 기회가 오면 꼭 영화관가서 보리라!)
지금까지 본 연애스토리중 자신있게 'BEST'라고 말할 수 있는 영화. 여기저기서 날라오는 가을바람에 싱숭생숭한 요즘, 근질거리는 마음 타계하고 시원하게 기지개 한 번 필 수 있는, 담백하지만 묵직한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