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기다리는 천사

이환규200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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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기다리는 천사

 

 

 

 

 아기를  기달리는 천사

 

하늘나라에 조금만 있으면 지상으로 내려갈 아기가 있었대요.

그아기는 하느님께 물어보았습니다.

"하느님, 제가 내일은 지상으로

보내질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저같이 힘 없고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로 태어나면 어떻게 살라고 그러시는 거에요?"

 

하느님은 낮은 목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내가 널 위해 천사 한 명을 준비해두었단다.

그 천사가 널 정성스럽게 돌봐 줄 테니 아무걱정하지 말렴"

 

"하지만 저는 여기서도 웃으며 행복하게 지내잖아요"

"지상에서는 그천사가 노래를 들려주고

미소를 지어 줄테니까 넌 천사안에서

더 큰 행복을 느끼게 될 거야 . "

 

아기는 궁금증이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전 사람들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잖아요.

어떻게 그것을 알아들을 수 있죠 ?"

" 그천사는 가장 아름답고 감미로운

말로 너에게 이야기를 해 줄꺼야.

그리고 사랑과 인내로 너에게 많은 것들을 가르쳐 줄거야."

"그리고 궁금한 게 있어요

지상에는 나쁜것과 나쁜 사람들이 있다는데

무서워서 어떻게 하죠?"

하느님은 자꾸 궁금해하는 아기에게 친절하게

대답해 주었습니다.

"너의 천사가 목숨을 걸고 너를 보호해 줄거야."

그 순간 하늘은 조용해지고 벌써 지상에서

아기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아가야, 이제 네가 지상으로 떠날시간이 되었구나."

"네, 하느님. 하지만 저는 지금 갈 곳에서

저를 기다리는 천사의 이름도 모르잖아요. 누구예요?"

하느님은 아가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넌 네 천사를 '엄마' 라고 부르게 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