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은 영혼의 의복?!

이광윤200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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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헤드윅을 봤을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트랜스 젠더 영화였다.

 

특유의 코믹한 상황 속에 녹아 있는 트랜스젠더 당사자의 고뇌!

 

관객은 배꼽빠지게 웃는데,

 

당사자는 얼마나 괴로워하는지...

 

이 영화를 보며,

 

하나님께 이런 하소연을 해보았다.

 

" 하나님, 트랜스젠더는 허용하신 건가요?

 자기가 진정 원하는 성을 결정해서라도 구원받을 수 있다면,

 

인간의 육신은 성경에 하신 말씀처럼

 

영혼의 감옥이자 의복에 불과하지 않나요?"

 

라고.

 

동성애와는 다른 차원의 성의 자기 결정권과 인간의 행복추구권에

 

관한 얘기라서 참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됐다.

 

자기의 생부가 트랜스젠더가 된다면

 

우린 어떻게 반응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