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학기 들으면서 친해진 단대 2명하고 집으로 가고 있었다.
평소엔 가던 길로 가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옆에 누가 있어서 그런것이었을까?
내려야 할 곳을 높치고 엉뚱한 곳에 와버렸다.
우습게도 너무나 익숙해진 곳에서 헤매이는
자신을 발견했다.
올바른 지하철로 갈아 타고 둔촌역에 가까워져 갈 무렵
어느 미친 할아버지가 옆에서 찦접대는데 짜증이 났다.
평소 잘 타던 지하철에서 실수를 한것도 더러운데...
그 할아버지를 피해서 자리를 옮겼는데
이번엔 백발이 노인이 내 앞에서 얼쩡거리는데
정말이지 죽이고 싶었다.
간신히 집에 도착했을떄
친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전화가 걸려왔다.
계절학기 들으면서 친해진 단대 2명하고 집으로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