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문

김회순200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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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문* 돌아보면 숨가쁘게 지나온 길 위에 수많은 문들이 있었습니다. 간절히 원해도 지나갈 수 없는 문이 있었는가 하면 싫든 좋든 드나들어야 하는 문도 있었습니다. 때론 문턱을 넘기 위해 헉헉거리기도 하고 도무지 열릴 것 같지 않아 망연자실 서 있기도 했습니다. 문을 열고 닫는 것이 우리의 삶이라지만 문은 분명 열림에 그 의미가 있습니다. 열림은 곧 시작이자 희망입니다. 문은 나와 남, 안과 밖의 세계를 하나로 이어주는 유일한 통로입니다. 주님, 이제는 굳게 닫힌 제 마음의 문을 엽니다. 그 문 앞에서 당신을 맞이할 등잔을 준비하게 해주세요. 그리하여 세상의 모든 문들이 당신 앞에 열리는 날을 꿈꾸게 해주세요. /젊은날의 단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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