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 - 어느 고시생..작자미상

조경래200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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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가는 매일매일이
최선을 다하는
하루이기를 빌며
쓰러지면 일어서고
현재 다시 쓰러진다 해도
나는 불굴의 집념과 용기로
주어진 운명과 겨루며
최상을 향해 가리라.

내 생애
가장 화려한 그 최고의 날이
언제인지는 몰라도
내가 생각했던 나자신보다도
더 훌륭해지고
그 모든 꿈들이 이루어지는 날
내 사랑의 모든 추억은 熱精 그대가 되리.

고독이라는 것은
내 살을 한줌 베어 내고
그 속에 유황을 뿌리고서
불을 지르는 것 보다
더 큰 고통이다.

고독은 외로운 것이 아니다.
씹다 남은 깍두기 마냥
참기 어려운 것이다.

그렇다고 고독을 피해서는 안된다.
세상에서 이루어진 모든 것들은
그 고독과 벗하여 이겨낸 사람들이
이룩했다.

지금은 고독하여
비록 눈물이 가슴을 적실지라도
그 아픔을 안고서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언제인지는 모르나
나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그 날까지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