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 않는 연예가 루머

임예지200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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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연예가 루머

연예계에 맴도는 각종 루머들. 과연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화면으로 준비 했습니다.[자세한 내용 동영상 참조]

지난 14일 인터넷상에 김태희씨와 관련한 악성 댓글과 근거 없는 루머를 유포한 11명의 네티즌들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국내 굴지의 그룹 재벌 2세와 톱스타 김태희씨와의 교제설은 올 초부터 꼬리에 꼬리를 물고 확산되어 왔죠. 이에 김태희씨는 올 3월 방송에 출연해 답답한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소문은 이제 만남을 결혼으로까지 발전시켰습니다. 김태희씨가 해당 재벌과 결혼을 약속했고 지난 6월 미국 유학도 결혼을 위한 출국이었으며 또 남몰래 낙태를 했다는 황당무계한 소문까지 나돌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김태희씨는 루머를 유포한 네티즌들을 고소했는데요.



이번 사건은 김태희씨가 네티즌들의 고소를 취하하는 선에서 해결이 되었죠. 비단 김태희씨 사건뿐만이 아닙니다. 연예계와 루머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일까요? 한두 번쯤 악성 루머에 시달리지 않은 연예인이 없을 정도인데요.



변정수씨는 지난 해 갑자기 자신이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이는 한 네티즌의 장난으로 시작되어 변정수씨와 가족들에게 엄청난 상처를 주었었죠.



또 지난 해 말 감기 몸살로 병원을 찾았던 고현정씨는 약물 복용 루머에 시달렸습니다. 연예인들은 병원도 함부로 못가요.



또 멀쩡히 한국에서 활동 잘하고 있던 송혜교, 송일국씨는 베트남에서 마약을 복용했다는 생뚱맞은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는데요.



올해 2006년만 해도 무수한 루머들이 인터넷을 시끄럽게 하고 무고한 연예인들을 괴롭혔습니다. 최근 연예인들의 어이를 상실! 대략 난감에 빠뜨렸던 황당 루머들 살펴볼까요.



2006 최고의 루머 첫 번째! 비 라디오 괴담!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스타들에게는 악성 루머가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데요. 아시아를 누비는 비도 악성 루머의 피해자였습니다.



지난 해 9월 비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나 어제 누구를 만났다는 식'의 여자 톱스타에 대해서 입에 담지 못할 발언을 했다는 것인데요. 결국 이 얘기는 허위사실이었고 해당 네티즌들은 벌금형에 처해졌습니다.



또 있습니다. 10년째 단란한 가정을 꾸려오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최민수씨는 난데없는 이혼설에 휘말렸는데요. 이것도 전혀 사실 무근 이예요. 두 분 잘 산답니다.



평소 솔직한 발언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하리수씨. 자신의 남자친구의 존재를 과감히 밝히며 방송에 남자친구와의 사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솔직해도 죄가 되요. 한 네티즌이 하리수의 남자친구는 조작된 것이다! 라는 루머를 퍼뜨렸는데요. 이 네티즌도 혼났죠.



이런 연예가 루머도 가만 보면 유형이 있는데요. 첫 번째! 성형관련 루머입니다. 특히나 여자 연예인들이 많이 해당되는데요. 올해 초 치아 교정을 하고 공식 석상에 확 달라진 모습을 드러낸 강혜정씨. 성형 루머에 시달렸고요.



그리고 가수 이지혜씨! 새 앨범을 발표하면서 예전에는 몰랐던 섹시한 몸매가 드러났는데요. 이에 가슴을 성형했다는 루머에 시달렸죠. 그러자 이지혜씨는 가슴이 성형이 아니다를 직접 증명하기 위해 비키니 몸매를 언론 앞에 선보이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만년 소녀 같던 가수 별도 그 동안 꽁꽁 숨겨두었던 글래머 몸매가 공개되면서 가슴 성형 루머에 시달렸죠.



두 번째! 연예가 루머 유형! 열애설입니다. 드라마 돌아와요 순애씨로 돌아온 진희씨! 박진희씨도 인기를 실감하듯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는데요.



그 상대는 현재 열심히 군복무 중인 윤계상! 하지만 두 사람은 단순히 친구 사이일 뿐이고요.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 god의 또 다른 멤버 손호영씨도 오랫동안 열애설에 휘말렸었는데요. 그 상대가 누군고 하니 바로 옥주현씨입니다.



손호영씨는 두 사람은 지나치게 건전해 건전지 같은 사이다! 라고 해명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 밖에도 열애 관련 루머는 수를 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냥 밥 한 끼만 같이 먹어도 인사만 주고받아도 다음 날 대문짝만하게 열애설 루머의 주인공이 되는데요.



세치의 혀가 사람을 잡는다고 하죠. 근거 없는 루머는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루머를 퍼뜨린 사람에게도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사실! 명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