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 벤자민 그레이엄, 존 템플턴, 필립피셔, 티 로우 프라이스. 전설이 된 주식 대가 5인의 투자철학 중 핵심을 잡아 투자에 응용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대가들의 주식투자법'(오픈마인드 펴냄)은 평생 투자에 바쳐온 대가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기존의 투자 스타일을 되짚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식 얘기에 그치지 않고 대가들의 인생과 철학을 짚어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의 방향을 잡아주고 있다.
첫번째 벤치마킹 대상인 워렌 버핏은 주식투자로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인물. 2005년 순 재산이 420억 달러로 세계 2번째 부자가 됐다. 저자는 주식투자를 배우려는 사람이라면 가장 좋은 방법이 세계최고의 주식투자자인 워렌 버핏의 투자법을 먼저 배우는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가 버핏식 투자철학에 근거해 정리한 성공하는 투자자의 6가지 조건, 버핏식 우량종목 선택 10계명, 피해야 할 7가지 주식 등은 주식 초보자에서부터 전업투자자에 이르기까지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명제를 되새기게 해준다.
그를 따른 모든 제자들을 부자로 만들었다는 벤저민 그레이엄은 가치투자 이론의 창시자. 세계 최고의 주식투자자인 워렌 버핏은 스승 벤자민 그레이엄의 증권분석 책을 10번 이상 읽지 않고서는 절대 주식투자를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이 책에는 가치투자에 맞게 저평가주를 발굴하는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존 템플턴에게서는 저가 성장주 발굴의 혜안을 배울 수 있다. 그는 특히 글로벌 펀드의 개척자로 손꼽힌다. 월가의 살이있는 전설로 일컬어지는 그가 더 싼 저평가주를 사기 위해 해외 주식에 투자한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최근 해외펀드 열풍과 관련, 해외투자의 실마리를 잡을 수 있다.
여기에 집중 투자의 대가로 워렌버핏에게 벤자민 그레이엄 다음으로 큰 영향을 미친 필립 피셔에게서는 기업분석 단계와 적절한 주식매수 시점을 전수받을 수 있다. 무비판적으로 읽기보다 5명 각각의 자취를 비교해 보고 공통점과 차이점을 취합하다보면 대가의 투자법에 한 발 더 가까워질 듯 하다.
[Book] 대가들의 주식투자법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워렌 버핏, 벤자민 그레이엄, 존 템플턴, 필립피셔, 티 로우 프라이스. 전설이 된 주식 대가 5인의 투자철학 중 핵심을 잡아 투자에 응용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대가들의 주식투자법'(오픈마인드 펴냄)은 평생 투자에 바쳐온 대가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기존의 투자 스타일을 되짚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식 얘기에 그치지 않고 대가들의 인생과 철학을 짚어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의 방향을 잡아주고 있다.
첫번째 벤치마킹 대상인 워렌 버핏은 주식투자로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인물. 2005년 순 재산이 420억 달러로 세계 2번째 부자가 됐다. 저자는 주식투자를 배우려는 사람이라면 가장 좋은 방법이 세계최고의 주식투자자인 워렌 버핏의 투자법을 먼저 배우는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가 버핏식 투자철학에 근거해 정리한 성공하는 투자자의 6가지 조건, 버핏식 우량종목 선택 10계명, 피해야 할 7가지 주식 등은 주식 초보자에서부터 전업투자자에 이르기까지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명제를 되새기게 해준다.
그를 따른 모든 제자들을 부자로 만들었다는 벤저민 그레이엄은 가치투자 이론의 창시자. 세계 최고의 주식투자자인 워렌 버핏은 스승 벤자민 그레이엄의 증권분석 책을 10번 이상 읽지 않고서는 절대 주식투자를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이 책에는 가치투자에 맞게 저평가주를 발굴하는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존 템플턴에게서는 저가 성장주 발굴의 혜안을 배울 수 있다. 그는 특히 글로벌 펀드의 개척자로 손꼽힌다. 월가의 살이있는 전설로 일컬어지는 그가 더 싼 저평가주를 사기 위해 해외 주식에 투자한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최근 해외펀드 열풍과 관련, 해외투자의 실마리를 잡을 수 있다.
여기에 집중 투자의 대가로 워렌버핏에게 벤자민 그레이엄 다음으로 큰 영향을 미친 필립 피셔에게서는 기업분석 단계와 적절한 주식매수 시점을 전수받을 수 있다. 무비판적으로 읽기보다 5명 각각의 자취를 비교해 보고 공통점과 차이점을 취합하다보면 대가의 투자법에 한 발 더 가까워질 듯 하다.
대가들의 주식투자법/오픈마인드 펴냄/존 트레인 지음/오승훈 옮김/브라운스톤 감수/1만3800원
김희정기자 donts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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