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 모르쥬

김미란200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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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쥬 Morges

 

항상 꽃이 피어 있기 때문에 "레망 호수의 꽃"이라고도 불리는 아담한 마을입니다.

4-5월에는 공원에서 튤립 축제가 열리고, 5-6월에는 뷰이유란( Vullierens ) 성에 아이리쉬가 만발합니다. 7-10월에는 호숫가가 달리아꽃으로 뒤덮이지요. 아름다운 포도밭이 펼쳐지는 와인의 산지로도 유명하며, 주변에는 고성이 많습니다. 돌마루가 남아 있는 구시가지에는 수, 토요일에 아침장터가 열려 꽃과 와인 등 특산품을 판매합니다. 

 

볼거리 

◆ 모르쥬 성 : 13세기의 고성입니다. 군사 박물관 등이 병설되어 있습니다.

1286년 사보아공 루이에 의해 로잔의 사교구에 대항하는 성새로 건축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정방형을 성벽으로 둘러싼 간소한 모양이었으나 13-16세기 동안 조금씩 안에 성을 증축하여 영주의 쾌적한 거성으로 변모되었습니다.

깔끔한 정방형으로 둘러싼 건축 스타일은 사보아 특유의 것으로 가레 사바와이야드(carre savoyard)라 불립니다.

혁명 후 베룬에서 보(Vaud) 주 소유가 되어 무기창고로 사용되었습니다.

현재는 군사 박물관, 대포 박물관, 인형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2월 - 12월 중순까지 개관 / 월요일 휴관)

◆ 아레키스 포레르(ALEXIS FOREL) 박물관 : 15세기의 저택에 도자기, 인형 등을 전시합니다.

◆ 라 리베르테(LA LIBERTE) : 17세기의 목조 갤리선(galley)을 복원하여 전시해 놓았습니다.

 

주변지역 여행정보 

◆ 뷰이유란(Vullierens) 성 : 편도 약 15분

18세기의 아름다운 성입니다. 성주가 취미로 기르기 시작한 아이리스 정원이 유명하지요.

5-6월의 아이리쉬가 지고 나면 다른 꽃들이 핍니다.

◆ 프랑쟝(Prangins) 성 "스위스 국립 박물관" : 편도 약 30분

정원과 건물이 근사한 고성에 18, 19세기 스위스의 역사 자료를 전시합니다.

◆ 알보르둠(Arboretum)과 나무 박물관 : 편도 약 40분 (오본느/AUBONNE까지)

오본느 계곡의 삼림센터와 박물관입니다. 3,000 종류 이상의 나무와 묘목이 있습니다.

◆ 두낭(Denens) : 편도 약 15분

세계적으로 유명한 "허수아비 마을" 입니다. 다양한 허수아비를 볼 수 있습니다. 

 

교통정보 

◆ 로잔(Lausanne) - 모르쥬 : 기차로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