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촬영장에서는 키스신을 느낄 수가 없어!”

차욱재200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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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촬영장에서는 키스신을 느낄 수가 없어!” [뉴스엔 2006-11-06 16:55]   이보영 “촬영장에서는 키스신을 느낄 수가 없어!”
[뉴스엔 글 이정아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촬영장에서는 키스신을 느낄 수가 없어!”

주진모, 이보영 주연의 SBS 새 주말 드라마 ‘게임의 여왕’(극본 이유진/연출 오세강) 제작 발표회가 6일 오후 3시 서울 SBS 목동 사옥 13층에서 열렸다.

이보영은 상대역을 맡은 주진모에 대해 “인상이 차가워서 좀 걱정을 했다. 하지만 주진모씨는 현장에서 장난을 정말 많이 친다. 뒤에서 다리 거는 것 등 끊임없이 장난을 쳐서 지금도 재밌게 찍고 있다”고 말했다.

이 드라마에서는 키스신이 눈에 띈다. 키스신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보영은 “현장에서는 쑥스럽고 사람이 너무 많아 키스신을 느낄 수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당시 첫 키스신을 찍을 때 주진모는 이보영에게 껌을 권했다고.

이날 이보영은 뉴질랜드 촬영 시 옆자리에 앉은 주진모와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리딩 이후 처음 만난 이보영은 뉴질랜드 촬영 시 주진모와 옆자리에 앉게 됐다. 지금은 라식 수술을 했지만 당시 눈이 너무 나빴던 이보영은 거의 돋보기 수준인 안경을 차마 쓸 수가 없어 눈이 뻑뻑한 상태로 비행을 해야만 했다.

이보영이 분하는 은설은 신전(주진모 분)이 복수를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사랑에 빠진다. 그러다 신전의 복수극을 알게 되고 배신감에 그를 증오하며 치명타를 안기기 위한 복수의 게임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