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5살의 아줌마입니다. 아이들이 6살, 4살의 아주 귀염둥이들이지요. ^^* 전 제 생각이 답답해보일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제 생각에 동감하시는 분들도 있을꺼라는 생각에 한번 올려보는 글이랍니다. ------------------------------------------------------------------------------------ 전 제가 어릴땐 없었던 각종 데이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것에 대해 참 한심하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중.고 시절엔 발렌타인데이와 일본에서 건너왔다는 화이트데이... 이렇게만 있었습니다. 뭐.. 주고 받는 거... 그정도까진 이해해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매 달, 심하게는 한달에도 몇 번씩이나 "~데이"가 생겨나기 시작하더군요. 뭐.. 나름 좋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라면 뭐든 나누고 싶고, 자주 보고 싶고, 만난지 몇 일 되었는지도 세도 좋겠죠. 하지만 제가 이런 "~데이"들을 싫어하는 이유는... 너무나도 아무 관계도 아닌 사람들까지 주고 받음으로써 많은 기업의 판매고를 높여준다는 것... 발렌타인데이에는 무조건 쵸콜렛을 주변 아무한테나..., 화이트데이에는 사탕을 아무한테나... 이걸 선생님이나 친구한테 준다는 것의 의미는 대체 뭐랍니까??? 11월에 대표적인 데이인 "빼빼로 데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처음 학원강사로 뛸 당시엔 중학생 아이들에게서 말그대로의 "빼빼로"를 받았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전혀 준비할 생각을 못했었기에 당황스럽고 의아했었습니다만 과자하나 받았다고 생각해버렸습니다. 그런데 해가 갈 수록 갖가지 빼빼로들이 포장 거창하게 나오기 시작하고, 중.고생이 아닌 초등생, 심지어는 유치원 아이들까지 선생님과 아이들 사이에서 빼빼로를 주고받곤 하더군요. 빼빼로의 의미가 대체 뭡니까??? 11월 11일에 주고받는 과자??? 이런 괜한 날들... 없어져야 옳은거 아닙니까?? 이번 토요일 학교가 쉬는 날이던가요??(전 그렇게 알고있습니다만..) 토요일이라 정말 관심있는 사람들끼리 만날 약속을 할테고, 정말 만날만한 연인들끼리 주고받을 수 있는 좋은 점이 있네요. 괜시리 모든 사람들에게로 확대해서 한철 대박 노리듯 과자 팔아먹으려는 상술이 참 못나보여서 한소리 썼습니다. =====================================================================================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에 놀랐답니다. 관심이슈 10위안에 들어보다니... 기분 좋은데요?? 모든 분들께, 특히 농업인의 날인 것을 상기시켜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집에서 떡볶이라도 해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 간혹 제 글을 대충 읽으신 분들이 계신 것 같아서 요약해서 몇 줄만 적지요. (스크롤의 압박때문이었을까요??? ^^;;) 연인끼리 뭘 주고받고 그런거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렴한 과자... 좋습니다. 단지 제가 너무너무 싫었던 것은 초, 중, 고... 학생들이 용돈을 모았건, 부모께 받았건간에 돈의 소중함을 모르고 많은 사람에게 과대포장된 과자를 사주며 사랑, 우정운운 하는 것입니다. 편지를 쓰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전 아이들이 초등학생이 되면 그런 날들에 꼭 만나야할 한 사람의 소중한 사람이 생기기 전까지, 쓸데없는 데 돈 쓰지말고, 그 돈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도록 키우고 싶습니다. 다시한번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기분좋은 날이 되었습니다. ^^*399
빼빼로 데이가 토요일이라서 너무 좋다는...
전 35살의 아줌마입니다.
아이들이 6살, 4살의 아주 귀염둥이들이지요. ^^*
전 제 생각이 답답해보일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제 생각에 동감하시는 분들도 있을꺼라는 생각에 한번 올려보는 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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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가 어릴땐 없었던 각종 데이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것에 대해
참 한심하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중.고 시절엔 발렌타인데이와 일본에서 건너왔다는 화이트데이... 이렇게만 있었습니다.
뭐.. 주고 받는 거... 그정도까진 이해해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매 달, 심하게는 한달에도 몇 번씩이나 "~데이"가 생겨나기 시작하더군요.
뭐.. 나름 좋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라면 뭐든 나누고 싶고, 자주 보고 싶고, 만난지 몇 일 되었는지도 세도 좋겠죠.
하지만 제가 이런 "~데이"들을 싫어하는 이유는...
너무나도 아무 관계도 아닌 사람들까지 주고 받음으로써 많은 기업의 판매고를 높여준다는 것...
발렌타인데이에는 무조건 쵸콜렛을 주변 아무한테나..., 화이트데이에는 사탕을 아무한테나...
이걸 선생님이나 친구한테 준다는 것의 의미는 대체 뭐랍니까???
11월에 대표적인 데이인 "빼빼로 데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처음 학원강사로 뛸 당시엔 중학생 아이들에게서 말그대로의 "빼빼로"를 받았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전혀 준비할 생각을 못했었기에 당황스럽고 의아했었습니다만 과자하나 받았다고
생각해버렸습니다.
그런데 해가 갈 수록 갖가지 빼빼로들이 포장 거창하게 나오기 시작하고, 중.고생이 아닌
초등생, 심지어는 유치원 아이들까지 선생님과 아이들 사이에서 빼빼로를 주고받곤 하더군요.
빼빼로의 의미가 대체 뭡니까???
11월 11일에 주고받는 과자???
이런 괜한 날들... 없어져야 옳은거 아닙니까??
이번 토요일 학교가 쉬는 날이던가요??(전 그렇게 알고있습니다만..)
토요일이라 정말 관심있는 사람들끼리 만날 약속을 할테고,
정말 만날만한 연인들끼리 주고받을 수 있는 좋은 점이 있네요.
괜시리 모든 사람들에게로 확대해서 한철 대박 노리듯 과자 팔아먹으려는 상술이 참 못나보여서
한소리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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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에 놀랐답니다. 관심이슈 10위안에 들어보다니... 기분 좋은데요??
모든 분들께, 특히 농업인의 날인 것을 상기시켜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집에서 떡볶이라도 해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
간혹 제 글을 대충 읽으신 분들이 계신 것 같아서 요약해서 몇 줄만 적지요.
(스크롤의 압박때문이었을까요??? ^^;;)
연인끼리 뭘 주고받고 그런거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렴한 과자... 좋습니다.
단지 제가 너무너무 싫었던 것은 초, 중, 고... 학생들이 용돈을 모았건, 부모께 받았건간에
돈의 소중함을 모르고 많은 사람에게 과대포장된 과자를 사주며 사랑, 우정운운 하는 것입니다.
편지를 쓰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전 아이들이 초등학생이 되면 그런 날들에 꼭 만나야할 한 사람의 소중한 사람이 생기기 전까지,
쓸데없는 데 돈 쓰지말고, 그 돈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도록 키우고 싶습니다.
다시한번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기분좋은 날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