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농업인의 날

김동환200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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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좀있으면 빼빼로 데이네...

 

요새는 빼빼로 데이니 뭐더라..브레지어 데이라던가;;

 

그게 11월 8일 즉 내일인걸루 알고 있는데 그딴 데이가 뭐 필요하나

 

서로 아끼고 챙겨가면서 생각하면 되지

 

내가 솔로라서 그런생각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런 날 다 챙기고 하면 재정은 어디서 나는데?

 

한달에 수백 벌면 모르겠다 정말

 

그리고 난 11월 11일을 빼빼로 데이보다는 바로 이날로 기억을 한다

 

바로....................



"농업인의 날"

 

외국 밀가루제품에 밀러 아무도 기억하지는 않는 날..

 

그게 현재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생각이지 밀가루의 날은

 

중요하면서 매일 밥상에 올라오는 밥을 만들어서 공급하는

 

농민들의 수고를 잊어버리는  나도 군대 가기전에는 이날이

 

빼빼로 데이로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 군복무를 전경으로 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그래서 이날 농민들이 시위를

 

했다 한미 FTA 반대시위 농민들은 쉽게 말하면 무식하고 단순하다

 

그래서 무서운 존재였다 그당시에는 그래서 그냥 개방하면 되지

 

경쟁력 높혀서 우리쌀 먹게 만들면 되지 라고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시위 현장에서 무조건 시위만 하는건 아니고 가끔 쉬어준다

 

쉴때는 정말 이웃집 할아버지같고 그리고 내 친할아버지 같은

 

존재로 돌아온다 그럴때 하시는 말씀이

 

"다들 내손자 같은데 입장이 이래서 미안하다"고 말씀하시며

 

손수 싸오신 간식거리같은것을 내미신다 그때 난 눈물이 핑돌았다

 

그리고 내 입장도 있어서 입으로는 말할수는 없었지만 속으로는

 

미국놈들 욕했다 왜 가만히 살고있는 농민들을 건드리는지

 

이야기가 잠시 딴데로 갔는데 중요한거는 빼빼로 데이라는 것을

 

즐기지 말자라는 것은 아니다 이미 우리에겐 삶에 일부가 되었으니

 

그러나 마음 한구석에 조금이나마 농민들에게 감사 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 우리가 매일 먹는 밥 그 쌀을 일년내내 고생해서

 

만들었을 농민들에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