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따윈 필요없어

박대용2006.11.08
조회190

사랑따윈 필요없어 (2006)

 

한국  |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  |  119 분  |  개봉 2006.11.09

감독 : 이철하

출연 : 김주혁(줄리앙), 문근영(류민), 도지원(이 선생), 진구(태호)

 

 

프롤로그  

 

 

사랑따윈...  

‘믿지않아’ 라고 하는 것과  

‘필요없어’ 라는 말은 다르다.  

 

‘사랑따윈 필요없어’ 라는 말에는  

‘사랑을 믿는다’  

‘사랑이 소중하다’  

‘사랑을 기다린다’...는 말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그 숨겨진  

슬픔과, 상처와, 설레임과, 두려움을  

찾아내는 것이  

다른 멜로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영화 만의 기쁨이다.  

 

‘사랑이 너무 필요하기에’  

‘사랑이 너무 간절하기에’  

오히려 사랑이 필요 없다며 도망쳤던 두 사람.  

 

수 백 개의 거짓말로 다가온 위험한 남자와  

그의 거짓말에 진심으로 빠져버린 스무살 여자...  

 

차가운 그들의 뜨거운 거짓말  

 

사랑따윈 필요없어  

 

* ‘사랑따윈 필요없어’는?  

누구보다 사랑을 원하고 필요로 했던 그들의 사랑보다 더 간절한 고백입니다.  

01. About Movie : 와의 만남이 특별한 몇 가지 이유  

 

1. ‘사랑따윈 필요없어’, 긍정보다 간절한 부정을 만난다!  

 

사랑이 너무 흔해진 세상, ‘사랑따윈 필요없다’고 말하는 연인들이 있다. 앞다투어 진심이라 말하는 영화들 속에서 ‘진심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영화가 있다. 설레임보다 강렬한 상처가 있고, 긍정보다 간절한 부정이 함께하는 영화 . 그들이 보여줄 사랑은 이제껏 영화 속 연인들의 핑크빛 로맨스와도, 눈물샘을 자극하는 신파성 멜러와도 다를 것이다. "사랑은 소유하기 전, 사랑을 느끼는 그 순간에 가장 아름답다"는 이철하 감독의 말처럼, 사랑을 부정하던 두 사람이 예기치 못했던 사랑을 느끼고 흔들리는 그 순간의 절절함은 관객들의 마음을 송두리째 뒤흔들 것이므로.  

2.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두 배우, 김주혁과 문근영을 만난다!  

 

이제껏 젠틀하고 따뜻한 이미지, 안정된 연기력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김주혁. 온국민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스무살 숙녀로 성장한 문근영. 최고의 연기력과 스타성, 티켓 파워를 모두 갖춘 두 배우의 만남은 를 특별하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다. 차갑고 메마른 눈빛과 말투의 호스트 ‘줄리앙’으로 파격 변신한 김주혁의 냉소적이면서도 섹시한 카리스마는 올가을 여성 팬들의 가슴을 더욱더 설레게 할 것이다. 앞이 보이지 않는 ‘류민’ 캐릭터에 도전해 열연을 펼친 욕심 많은 배우 문근영의 한층 성장한 모습 역시 올 가을 극장가를 찾을 관객들이 놓쳐서는 안 될 특별함이다.  

 

3. 멜러 영화사상 가장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을 만난다!  

 

이제껏 어떤 멜러 영화에서도 경험할 수 없었던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은 를 다른 영화들과 차별화 시킨다. 매 장면 깊이를 더해가는 주인공들의 감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해내는 영화의 비주얼은 그 자체로도 살아 숨쉬는 드라마이기 때문이다. 제작팀의 이러한 성취는 철저한 프리 프러덕션과 완벽을 추구하는 장인 정신이 어우러진 결과. 1년여에 걸쳐 전국 방방곡곡을 뒤져 찾아낸 아름다운 풍경,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수많은 연구를 거쳐 완성된 세트와 공간 디자인, 비주얼 수퍼바이저를 비롯한 최고의 스탭들이 D.I와 후반작업을 거쳐 뽑아낸 최고의 색감 등이 그 예. 여러 편의 뮤직 비디오와 CF를 통해 비주얼리스트로 명성을 쌓아온 이철하 감독은 철저한 프리 프러덕션과 치밀한 후반작업을 진두지휘하며 데뷔작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비주얼을 완성해냈다. 는 올가을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아름답고 스타일리시한 영화로 관객에게 기억될 것이다.  

 

4. 개성 넘치는 연기파 배우들이 만들어낸 최고의 앙상블을 만난다!  

도지원, 진구, 이기영... 한국 영화계의 보석과도 같은 연기파 배우들이 펼치는 최고의 앙상블은 를 놓쳐서는 안 될 또 다른 이유다. 따뜻한 애정으로 앞을 못 보는 문근영을 보살피는 ‘이선생’ 역의 도지원은 안정되고 조화로운 연기로 드라마를 더욱 탄탄하게 하는 밑거름 역할을 한다. 진구는 김주혁을 선망하는 초보 호스트 ‘미키’역을 맡아 충무로 막강 영파워의 활기를 극에 불어넣는다. 김주혁의 뒤를 쫒는 사채청부업자 ‘광수’를 연기한 이기영의 살벌한 눈빛은 극의 긴장감을 한층 배가시키는 요소. 미키의 여자친구 역을 맡아 톡톡 튀는 매력을 뽐낸 신예 서현진과 묵직한 존재감으로 박변호사 역할을 소화해낸 중견 배우 조상건 또한 개성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과 극의 매력을 소화해낸 배우들이 선사할 최고의 앙상블을 기대해 보자.  

 

5. 2006년 한국, 전혀 새로운 를 만난다!  

 

영화 는 2002년 일본 TBS 방송국에서 방영했던 드라마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와타베 아츠로가 남자 주인공 레이지를, 히로스에 료코가 여주인공 아코를 맡아 총 10부작으로 방영 되었던 드라마를 한국에서 영화로 리메이크 한 작품인 것. 싸이더스FNH가 TBS로부터 판권을 구입한 후 이철하 감독이 연출을 맡아 1년이 넘는 시나리오 작업과 프리 프러덕션 과정을 거쳐 김주혁과 문근영 주연의 영화로 재탄생 하였다. 한국에서 만들어진 영화는 원작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되 드라마와 영화의 차이 뿐 아니라 다른 문화, 다른 시대, 다른 배우와 스탭들이 만들어낸 전혀 새로운 감성을 담고 있다. “김주혁이라는 배우가 세상에 단 한 사람 뿐이듯, 그가 연기하는 줄리앙도 세상에 한 명 뿐이다”라는 김주혁의 말처럼, “원작은 원작일 뿐이다. 너무 많은 스탭들이 함께 고생하며 줄리앙과 류민의 영화를 만들었다. 우리들의 영화를 보러 와 달라”는 문근영의 말처럼, 영화 는 원작과는 또 다른 새로움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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