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이의일기..1권11권

최초로200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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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이의일기..1
집으로 들어오기 10일 전부터 가족들이,

계속 교회를 나오라고 협박을 하길래

내가 제일 싫어하는 교회를 갔고

그 교회에는 이나영이 있었다.

그 하얀천사를 처음 본 순간부터

그때부터난 미친 듯이 망가졌다..

친구들 앞에서만 웃었다.

그렇게 4달 정도 멀리서 지켜 보면서

조금씩 나영이 존재가 잊혀질때쯤에.

다시 본래 내모습을 찾았다

내 마음은 변하지 안았지만. 하하.

그리고 잊고 있었다. 가족들과 교회 한번만 가기로했는데

나도 모르게 나영이를 보고싶다는생각에 계속가게됬다.

그러다가 교회가 너무 좋아져서

계속다니다가.. 이나영을 좋아하는

임환철 놈을 봤고, 목적은 그게 아닌데

눈이 확 뒤집히는 바람에 나영이가 싫어하는

싸움을 또 한것이다.

화내는 나영이한테 미안하다고

학원까지 바래다 준다해도 마냥 싫단다.

내가 병신이지. 우리나영이가 싫어 하는

양아치 짓을 또 해버렸지.

휴, 그날은 그냥 나영이 학원끝날때까지

기다렸는데 9시에 끝난다구했는데

8시20분에 먼저 가버린것이다.

그렇게 난 그것도 모르고 1시간정도

기다리다가 운동때문에 포기하고 집에 왔다.

근데 그날밤 나영이한테 연락이왔다

그리고 나영이 친한친구인 김영남한테두 연락이왔다.

갑자기 나영이가 잘했다고 한것이었다

그런 오토바이타고 양아치놈은 잘때렸다고

이제 미안해 하지 말라고

그래서 기쁜마음에 나영이를 만나고

집에 가고있었는데

김영남 한테 연락이 온거다.

태성아 나영이가 그러는데

아무래도 사귈거같다고

난 미친듯이 좋았다..걸어다니는내내

입벌리고 실실 웃었다

다른사람이 보면 장애인이라고

욕할정도로~ 그정도록 난 좋았다.

그런데 몇일후 나영이 절친한친구인

허현정이 그러더라.

아무래도 지금 상황이안좋다구

나의 대한정보가 없어서

나 못믿겠다고..

난 믿을수없었다...

김영남은 분명히 잘될거같다고하는데

몇일후에 아무이유없이 잘안될거같다는

허현정말에 난 너무 슬펏다

나는 속으로.. 아닐거야

절대 아닐거라고 다시 얘기해보라고.

어쩐지.. 문자를 조금씩 씹기시작하고

뭔가가 이상했다..

그렇게 허현정말과 내말이 조금씩 맞아떨어지고있었다..

하,, 정말 미치는 일이네.

그렇게 심각한얼굴로 허현정이말하는데

머리가 텅텅 멍해졌다.

그냥 문자씹길래

뭐하나 했는데.. 점점나를 못믿어서 그런거라니..

짜증나게 하필이면 아침부터 안좋은일이있었는데

마지막까지 이렇게 안좋은일만있냐.

그냥 그땐 눈물도 안나왔다.

그때 생각난 건 우리 나영이 딱 하나였다.

어차피 얼마 못볼거 걔다가 남자가 2년동안 군대가면

여자가 기다릴확률이 5% 미만이라는데.

그 기집애 조금이라도 힘들게 하면 안된다는 생각에

나 군대간다고 실의에 빠지면 나 진짜

군대갈 맛 안 나니까 이제부터 연락 안해야 된다는 생각에

난 몇일후에 고백을했다.

지은이는 이미 날 못믿는 눈치였고

그날 친구들이랑 밤에 농구장앞 벤치에서 만났다

나영이 친구들과같이

나한테 계속 할말이 없냐고 하길래

얼굴보고 말해서 뺀지 먹으면

정말 많이 망가질거같아서

그냥 문자로 말했다

그나마 그게 날거같아서.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난  하얀천사나영이 옛남자인변태산한테

만나자고 한다음에

변태산을 때렷다고 거짓말로지은이한테

문자2개전화몇통하고

그러고 나대신 변태산과 이나영 잘되라고

난 그렇게 좋게 이어줄려고

예전에 사겼었고

나보다 변태산이 하얀천사를 많이 아니까

그래서 잘사귈거같아서

정말 싫지만

변태산한테 나영이를 바톤터치다..

그렇게 그일이 끝나고

그때부터 나영이는 날 미워하기시작했다

다 내가 그렇게 만든거지만.

걔앞에서 내가 변태산 때리는척을했는데

나영이는 날 말렸다

하지말라고 얘가 왜 맞아야하냐고

난 전에 연습했던

최대한 충격 받을 만한 표정과 말투를 한참 연습했다

입은 굳었는데 눈은 웃고, 눈은 굳었는데 입은 웃고,

그래도 사람 죽으란 법은 없다고 그날 앞에 가서,

백세롬과변태산과지은이있는데서

처음으로 싸가지없는말투를해봤다.

곳있으면 군대간다는 생각보다

만 배, 억 배 슬펐다. 그냥 그후론

집에가서 존나 울었다. 글로 표현 안되지.

그냥 군대 가기싫다는 생각보다 더 간절했으니까.

이딴 구질구질한 얘기 다치우고

다음날 전화가왔다

아주 화난듯한 목소리와

그주위에친구들에목소리

그래서 난 첫마디를 좀싸가지없게 보여야된다는생각에

왜~

이제가식그만떠시지 다 밝혀졌으니까

난 속으로 이랬다

대체 뭐가 밝혀졌으면

뭐가 가식이면 내가 무슨 영화를 그만찍으라는

말까지 들어야되냐는 말 무슨 이런말

저런말 다들었다

정말 황당했다

그순간만큼은 내 마음은 진심이었다고

밝히기 위해

학교끝나고 그날밤 하얀천사 주위 아는 남자애들을

다만나봤다.

대체 뭐냐고

하나같이 다 모르겠다고한다..ㅡㅡ

계속 정말 그런일이있었냐고

주위남자얘들은 다안다

그리고 다 내편이다

그나마 고맙다

내마음을 정말로 알아줘서...

그런데 하얀천사 친구들과

주위 여자얘들은

날 존나싫어한다.

내가 걔냬들한테 잘못한것도 없는데

아무이유없이 날 존나 싫어한다

양아치라는등

질안좋다는등

걔내앞에서 보인거는

담배핀거 그거하나뿐인데.

걔내들앞에서는 최대한 착하게 보일려고

노력도 하고 잘할려고했는데

지금에서야 그거에 대한 대답이

가식과 양아치

질안좋은사람.;

에휴...

정말 생각하면 미칠노릇이다..

내가 무엇을그렇게 잘못했는지

알수가없다...

그리고 하얀천사는 항상그랬다

자기친구2명이있는데

함자현 백세롬이있는데

내가 걔내를 좋아했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한다..

내주위에 남자얘들은 다안다

아닌거 그리고 백세롬도 안다

그냥 친한친구인거...

근데 왜 그런생각을 하는지

도무지 알수가없다

백세롬을 자주만난거?

그거때문에 그런거이면

고작 같이 담배핀거

그냥 이런저런 잡담과

남자얘기 여자얘기 이게끝이다

우린둘다동성취급하는데

정말이해가안되고 알수가없었다.

이젠정말로이런구질구질한얘기 다 집워치우고

난 오늘 또 바보짓 해버렸다

빼빼로 데이 선물.

학원간사이에 몰래 빼빼로를 두고 왔는데

어떻게 안건지는 몰라도

내가 놓고간지안다...

그때서야 난 하 정말 미치는 줄 알았다.

아 이제 버리겠구나 생각하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있는데

나중에 나영이가 그러더라

전에 비오는날에도 몰래 우산을 놓고왔는데

내가몰래몰래그런짓을하면

더 싫다고 정떨어진다고한다.

그리고 나를 자기 머리속에

지워버리고 싶다고..

그런말까지들었다.........(이소리듣고 미치도록 울었음)

난 정말 좋아서그런건데

나영이는 내가 그렇게하면

풀리는지알고 그런짓을 한지안다.

난 정말 풀리라고 그런것도 아니고

정말 나혼자 너무 걱정되구

좋아서 그런건데

온래 그 후론 날 끔직히 싫어하는거같아서

몰래 그런건데..

이나영 이랑 사진 찍는데

팔올린 남자 새끼들 껴안고 찍은 남자새끼들이

있엇다...

분명히 나 예전에 거기학교 남자얘들한테

미리말해놨다

하얀천사 손끝하나라도 건드리는새끼는

다죽는다고 그러니까 건들지말라고

내꺼니까..

근데 간이배밖으로 튀어나왔는지 사진을

그따구로 찍었다..

그래서 만나서 일단 몇대 패주고

자초지정을 해보나리까

하얀천사가 그렇게 찍자고

했다는것이다

난 정말 그 소리를 듣는순간

머리가 텅텅비더니

집에돌아가는 내내 혼자 울고

혼자 생각했다,

이젠 나같은 새끼는 안중에도 없구나

이젠 모르는사람이구나

그런말한새끼들이 바로앞에있는데

정말 죽이고 싶은 거 간신히 참았다.

임환철 그새끼까지는 죽도록 패놨지만

변태산은 차마 그럴 수가 없엇다.

그냥 그 날부터 쌩까는 수밖에.

그렇게 나영이는 집에가고 난 빗속에 서 있다 방금 들어 왓다.

난생 첨으로 일기써본다. 나 군대 간뒤에 이거 나랑제일친한친구인 정오가 보면 존나 욕하고 남자새끼가 왜그러냐고 질질 짜구 난리

날 텐데. 내일은 정말 말해야지. 솔직히 참기 힘들다고.

예전에B형여자때문에2번상처받고그떄도 많이울고 병신됬는데

이번에도 상처받았는데 여기서 더 받으면 진짜 나 미칠거같다고

그것보다더힘든건.. 나를 젤 증오한다는 이나영이었다.

그렇게 만든 건 나지만, 내가 저지른 병신 짓이지만,

근데 참기 힘든 걸 어쩌냐.....

미치겠다. 보고싶다.. 못본지2주일이 다되가는데..

목소리만이라도 듣고 싶은데 전화번호도 몰라서

전화도 못하고. 군대 이딴 건 괜찮은데

이나영 너 하나 없다는 게 이렇게 힘들다.

그나마 너가가는학교에 내가 믿을만한

아는얘들많아서다행이다.

그 새끼들도 없으면 정말 혼자라서

많이 힘들텐데 너 어떡하나 어떻게 도와주나

나 밤마다 진짜 고민했는데.

대신 나는 또 운다.

나죽어도 이제 내생각 한번도 안하겠지.

내가 그렇게 만들었으니까.

난 욕심쟁이고 이기적인 놈인가 보다.

나 때문에 조금이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안힘들게 되서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막상 또 그거 떠올리면 너 밉고 나도 미워진다.

에휴...

맨날 나혼자 질질 우는 거 너무 힘들다.

남들은 나 울줄도 모르는 존나 씩씩한 남자로

속고있다..

내가 무슨생각하는지 내가 얼마나 아픈지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이리저리 몸도많이상했다

손바닥이 너무아프다.

양손 바닥엔 각각 네 개의 손톡자국이 깊에패여 있다.

나 아프고 힘들때마다 하도 주먹꽉지어서

친구들앞에서 내색하면 안되니까

그때마다 참는다고 주먹 꽉 지어서 살갗 다 벗겨지고..

그래도..김권은 안다.

내 주먹 사이로 피 질질 나는거 보면서도

가만히 있어주는거보면

자기까지 호들갑떨면 나 정말 무너져버릴까봐.

가만히 있어주고 위로해주는 그놈이 정말 고맙다

난 맨날 나영이를 잊으려고

만화책도 보고 개그책도 보고

노래연습도하고 춤연습도 하는데

잊혀지지가 않는다..

이런 글을 쓰고 있으면서도

난 죽어라운다..

하얀천사 넌 모르지..

내가 얼마나 너 사랑하는지

너가는학교에 너 아무도 못건드리게할려고

이리저리 다 말하고다니는거모르지

너욕조금이라도하는얘있거나

그러면 내가 죽어라 패주는거모르지

너한테관심보이는새기들도

내가 죽어라 패주는거 모르지?

지금 너 생각하면 나 너무 힘들어서

하루빨리군대가길바라는 내마음도모르지?

너무 보고싶어서 미치는데

만나자고 그런말 못하는 이유도 모르지..

난 항상 너 지켜주고싶으니까.

정말로 지켜주고싶으니까..

난 정말 바보다..

태어나서 한 번 하기도 힘들다는 게 사랑인데

옆에서 지켜주지 못할망정 왜 자꾸 3류대사

지껄이면서 떠나 보내는지...

난 지금 창가에 서서 소원을 빈다.

유난히 반짝이는 별 하나를 보며.

제발 나영이 제옆으로 오게 해주세요

나 아직 못 해준 게 너무 많아요.

알잖아요 하나님,

나영이한테 어울리는 게 눈물보다 웃음이란 거 ,

딴남자보다 내옆이란거,,,

내일보다 오늘이란 거, 나 잘해준게 없어요

맨날 어리버리라고 놀리기만했어요

이젠 나영이 행복하게 해주고싶어요

하늘에 있는 별은 당신하나로 충분하니까.

나영이 제발 제 여차친구 되게 해주세요.

아니 제 한평생을 같이할수있게해주세요.

그러니까 지은이 제 부인으로 남겨주세요.

이렇게 항상 소원을빈다.

소원을 빌어도 이루어질생각을안한다.

몇달해노코 이런 기대하는 나도바보다

이제20살이고30살까지 꼭 이기도를

하루도 빠짐없이할것이다

벌써이런기도를한지2달이됬다..

나는 참 병신이다

나영이는 날 죽도록 원망하는데

지금까지도 하얀천사를 사랑하는거보면

내 심장은 병신이다. 그래서 한 사람밖에  사랑 할 줄 모른다.

 

-나영이의 남자친구가 되고 싶었던. 태성이
영원히 태성이..가슴에 기억될 하얀천사나영이에게..-


태성이의일기..2

나영이에게..

 

'하얀천사나영이에게

         마지막으로쓰는일기..'

 

'오늘은 나혼자 좋아한지 204일 되는날!

나영이 남자친구.혹시 이거 본다면
나영이 한테 화내지마요..

그냥 나혼자 좋아한거니까~
군대 갈 날짜도 이제 17일 바께 안남았다

내일부터 운동하려면 나영이 생각도 제대로 못할텐데

그래서 미리 이렇게 일기 쓴다..하하
그리고 곳있으면 너 생일이라서

시간도 없고 해서

선물 급히 사느라 이쁜거 못샀다..

15일날 너한테

선물 몰래 두고 올게..

나없는동안 너도 나이좀 먹었다고 주름살 생기면

어떻하냐.. 주름살 제거 하라고 산거니까

잘써라..너 주름살 난거 생각해보니깐

상상이 안간다..하하

그리고.모자는 올해 너가쓰고다녀!

이 오빠가 한 스타일리스트 하잖냐~

2년동안 하나 하나 씩 쓰라고

일부로 2개삿는데..

너가 잘쓸까 모르겠다~

내가 군대안가고 만약 너랑 잘됬으면

내가 모자 씌어주는데 ㅋㅋ

아참 나 군대가면..

편지 한통쯤은 꼭 써줘라..ㅜㅜ

뭐래! 너무 말도 안되는 소리 했다.

미안..

군대가기전에.. 듣고싶었는데.

군대 잘갔다오라는말..

뭐.. 나없으면 몰래 혼자서라도

한번쯤은 말해주겠지...(또 나혼자 착각에 빠졋다!ㅋㅋ)
혹시라도 너 남자친구 생겨서 이거 보고

너 때리는거 아니겠지?

그러기만 해봐라.. 당장 찾아가서 가스총 쏴 버릴테니까!.

그러니까 때리지마요~

그냥 지은이는 나 존나 싫어하는데

나 혼자 병신처럼 좋아서  쓴거니까^^

근데 우리 혹시라도 그때 잘됬으면

되게 좋았을텐데..

해주고 싶은것두 많구

사주고 싶은것두 많구

많이 좋아해주고

사진도 많이 찍었을텐데..

아쉽다^^

이런..

아빠가 부른다..!!

오래간만에 써서 길게 쓸려고 했더니..

뭐야..이상황은 쳇

나군대에서도..너 보이겠지..?..너무 떨어져있어서

안보이면 어쩌냐..
나 그럼 또 울텐데..내가 너 안보이면..

너라도 한번쯤은 나 봐주라..

하늘 봤을때.젤 먼저 눈에 띄는별이 나니까..

너도 한번쯤은 내생각 좀 해줘라.

난 맨날 지금 까지

수도 없이 너생각하느라고

잠도 못자고..

밤새 울기만해서

이젠 너무 힘들고

지친다.....에휴

그렇다고 포기는 안해

끝까지 너만 바라보다가

너만 사랑하다가 이대로

편안히 죽었으면 좋겠다..

사랑한다..이나영
몰래 가서 미안하고...안녕이다.. 2006.2.13.'

 

Monologue..

그래도 마지막으로 뿌듯한 거
하나는 말하고 싶어도 꾹 참았다는거
그래서 우리 나영이 대신 내가 아플 수 있다는거.
내 여자니까, 나 때문에 아프면 안되니까,
그래서 내가 다 짊어지고 떠나니까........
그거 하나는 다행이다.

'나영이의 남자친구가 되고 싶었던. 태성이

영원히 태성이.. 가슴에 기억될 하얀천사나영이에게'


태성이의일기..3


한여자를너무너무사랑했다.

내마음도그러길원한다기에아낌없이모두다주었다

원치않은군대가찾아왔을때도제일먼저생각났던건

이나영 너얼굴하나였다.

아무도없는캄캄한하늘에갇혀버렸을때에도

하루종일 날울린건그여자의마지막모습이었다

2005년7월24일~2006년3월2일안에

그안에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해줄수있다고자신했는데

나도행복할수있을거라자신했는데.....

난또울다...

내가젤사랑하는그사람을

행복하게해주지못했다..

나혼자좋아한지..270일째되는날.

반드시군대제대하고 가수되서...

능력있는남자되서

내가좋아한지1000일되는날

반드시 너한테 돌아갈게..

 

'나영이의 남자친구가 되고 싶었던. 태성이

영원히 태성이.. 가슴에 기억될 하얀천사나영이에게'


태성이의일기..4

멍청아.이제다신 너못볼거같다.

 

난 왜 예전이나 군대와서나 너 아니면 안되는건지.이게뭐냐.

 

왜 이러냐.나는 뭐 이러냐.꿈이엇으면 좋겟는데.눈 딱 뜨면 우리할머니가

 

일어나라고 학교가라고 막 소리치는거야.그러면 난 교복입고 학교가서 불량복장으로

 

또 학주한테 맞다가.정오놈하고 선민이랑 같이 땡땡이쳐서 놀다가.마누라 보러가는거야.

 

인제 다시 못 보는우리 마누라

이래서야 원 평생 나영이 생각만 하면서 살아야 하잔아.

 

다른놈있어서 앞으로

너안아줄수도 없고,잇어주지도 못하는마누라 생각만 하면 평생동안 그리워하면서 살아야 하잔아.


태성이의일기..5

한 여자를 그리는 한남자의 흐를수 없는 눈물이 고이고,고이고 또 고여서

 

하늘의 별들을 울리고,소리내여 말할수없는 그남자의 가장 간절한 한마디가

 

사랑한다는 그 한마디가 메아리로 울려버졌습니다.

 

그리고 그날밤에도 어김없이,그 남자를 너무 아프게만드는건

 

딴남자 옆에 붙어있는 마지막 뒷모습을보면

 

울다 지쳐 잠든 그를 말 못하는 벙어리로 만들어 버렷습니다.
 


태성이의일기..6


떠난 사람은 남은 사람의 소중함을 뒤늦게야 알게된다..

열발자국 쯤이야 가볍게 돌아설수 있지만..

계속 보면 남은 사람 보고 싶어서 더 이 상 앞으로 갈수 없게 된다.

그래서 남은 사랑을 찾기 위해 뒤돌아 서면.. 그사람은 안보인다

너무 멀리와서 보이지 않는다...

그게바로 이별에후유증이다..

 

 
태성이의일기..7


이바보...

내 앞에서는 따른남자랑 행복하라고...

기도까지했으면서... 돌아서보니.. 머리카락 다 젖을만큼

엉엉 울고 있다니..

 

잘봐.. 이나영보이지? 이게바로 최초로야...

여태껏 니가 본건 최초로가 지어낸 삼류영화 주인공이고..

이게 진짜 최초로 얼굴이야..


태성이의일기..8


우리안골삼총사에공통점하나말해줄까?

한여자를사랑하면자기목숨이지구밖으로나가는

그날까지사랑을안멈춘다

 
 
태성이의일기..9
야이나영

너왜그렇게 사람을못믿냐.

다시너한테돌아간것두..

그런쪽으로바께생각이안돼?

아무리딴여자들이 나좋다고 지랄해도

내눈깔엔 이나영 너 너바께 안박혔다고

그래서 너한테만 사랑한다고하는거고

잘하지도못하는애교 부리고

너버스타는데 애교춤이나쳐주고.

발씻겨주고

너가 망둥이그새끼만

전화번호 폴더에도

Goodboy 에만 망둥이있어구

그래서나도 질투나서

너한테 그런말했던거구

그래서 질투나서 개랑 문자보낸거야...

제발 내눈깔에는

이나영 너하나바께안보이거든?

제발..

나좀믿어줘라.


태성이의일기..10


                 지금함께있는사람한테..
        사랑한다는말..절대 아까지마세요 ..
      이유없는자존심으로..괜한부끄럼으로
         자꾸자꾸 감추지 마세요 ...
             그말 .....
         듣는사람이 있어야 하구요...
        대답해줄 사람이있어야 해요..
       혼자서 중얼거리는 그 한마디는...
       눈물외엔 아무것도 되지못해요 ..
         이나영사랑해요..

 

태성이의일기..11
 

바보같은기집얘..

남편은 내일가는데

계속 틱틱대기나하고

가기전에 배웅도 안해줄꺼면서

계속 삐치기만하면서

유치하게 예전에 내가 너한테

그랬다구 따라하기나하구..

그리구 돈 못빌려준다고 서운해하고

씨..

정말너좋아하는거맞는데

알지도못하면서

계속 그렇게 틱틱대냐

연락도 안하고

휴...

나내일다시들어가....

연락안하고들어가서미안하고안녕이다..

사랑한다 이나영...

난반드시이길수있어.

절때그놈한테 너 안뺏길거야

 

11월8일..이나영에남자친구 태성이가.
 


태성이의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