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락실서 처음 만나 어깨위에 손 얹은놈은 너였으니까... 상고앞에서 내게 입을 맞춰준 것도 너였구... 생일날 직접뜬 엉성한 스킬자수 선물해준것도 너였지... 럭키 때문에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된 것 역시 너고... 요상한 인형에 멋진말 녹음해 준것도 너야... 너희 어머님 땜에 힘들 때..그때 내옆에 있어준사람도 너고... 태진이 때문에 자꾸만 날 노려본것도 너잖아.. 나대신 황소형에게 맞아 어깨를 크게 다치기도 했고.. 날 맘에둔 공고선배놈에게 버려진 담배꽁초 건넨것도 너였지... 사랑한단말은 서툴러도 내가 힘들때 키스해줄까.물어오던 너였잖어.. 변태에게 걸린 날 구해내겠다고 고장난 엘리베이터 문 맨손으로 열어버린것도 너다.. 나 아프면..억지로 뉘여놓고 철퍽거리는 물수건 꾹 짜서 이마에 대준것도 너였잖어. 어깨는 다쳐서 못쓰는 주제에 말이야.. 병원에 입원해있다가 나 보겠다고 비오는날 무대포로 빠져나온것도 너고... 물고기들한테 내가 사다준 과자 뿌려줬다가 기름떠 다 죽인것도 너... 양갱할머니가 건네는 무지 달큰한 양갱 덥썩 받아든 것도 너였지... 그래서 좋아...이반지.. - 개기면 죽는다 中 에서... -1
개기면 죽는다..♡.......中
내가 오락실서 처음 만나 어깨위에 손 얹은놈은 너였으니까...
상고앞에서 내게 입을 맞춰준 것도 너였구...
생일날 직접뜬 엉성한 스킬자수 선물해준것도 너였지...
럭키 때문에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된 것 역시 너고...
요상한 인형에 멋진말 녹음해 준것도 너야...
너희 어머님 땜에 힘들 때..그때 내옆에 있어준사람도 너고...
태진이 때문에 자꾸만 날 노려본것도 너잖아..
나대신 황소형에게 맞아 어깨를 크게 다치기도 했고..
날 맘에둔 공고선배놈에게 버려진 담배꽁초 건넨것도 너였지...
사랑한단말은 서툴러도 내가 힘들때 키스해줄까.물어오던 너였잖어..
변태에게 걸린 날 구해내겠다고 고장난 엘리베이터 문 맨손으로 열어버린것도 너다..
나 아프면..억지로 뉘여놓고 철퍽거리는 물수건 꾹 짜서 이마에 대준것도 너였잖어.
어깨는 다쳐서 못쓰는 주제에 말이야.. 병원에 입원해있다가 나 보겠다고 비오는날 무대포로 빠져나온것도 너고...
물고기들한테 내가 사다준 과자 뿌려줬다가 기름떠 다 죽인것도 너...
양갱할머니가 건네는 무지 달큰한 양갱 덥썩 받아든 것도 너였지...
그래서 좋아...이반지..
- 개기면 죽는다 中 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