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경악하게 만든 파격적인 스토리와 최고의 감독, 배우들이 뭉쳤지만 무언가 2%부족한 영화. 아카데미 감독상 3회에 빛나는 감독 론 하워드 헐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톰 행크스 아멜리에의 피할 수 없는 매력 오드리 토투 말이 필요없는 노신사 이안 맥켈런 킬러 그 이상의 킬러 레옹 장 르노 최고의 배우들이 연기하는 캐릭터들은 마치 소설 그대로의 것처럼 느낄수 있었고 마치 소설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배경들을 눈으로 보니 다빈치코드의 영화화는 멋진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 파슈 경감의 장 르노는 댄 브라운이 소설을 쓸때부터 그를 염두에 두고 썼다고 한다.) 한마디로 다빈치 코드는 2시간이 넘는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갈 정도로 긴장감 넘치는 작품이었다. ----------------------------------------------------- 하지만... 소설의 모든 것을 담기에는 2시간도 너무나 짧은 것이었을까? 영화만 보면 상당한 수작이 틀림없지만 원작인 소설과 비교해 보니 무언가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우선 가장 아쉬운 점은 소설의 최고 매력이라 느꼈던 문제들의 추리 과정이 너무나 많이 생략된 것이다. 물론 그 과정들은 다 설명한다면 영화가 너무 지루해질수도 있겠지만 소설에서 긴장감 있게 묘사한 문제들이 너무 쉽게 풀려나가는 것을 보니 허탈한 기분이 많이 든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빠른 전개로 인물들의 특징들이 제대로 설명되지 못한 것도 많이 아쉬운 점이었다. 가장 큰 예로 아빙가로사 주교와 사일러스를 들수 있는데, 소설을 보면 이들이 비록 옳은 방법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의 신념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의 한계에 부딪힌 영화에서는? 그들의 과거 이야기나 작지만 중요한 대사들이 빠져버리니 성배에만 집착하고 살인을 일삼는 악의 무리로 묘사되고 만 것이다. 개봉 직전까지 전 세계에서 수많은 논란을 만들어 내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작품. 그만큼 대중의 기대 역시 엄청났지만 아쉽게도 그들의 기대를 모두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할 듯하다. 하지만 영화자체로만 놓고 볼때는 만족할만한 영화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바이다. 단지 [소설] '다빈치 코드'가 너무 완벽한 것이었는지도 모르니까... PS: 영화를 보기 전에 원작을 꼭 보고 갈 것을 권한다. 그래야 영화를 보면서 '저게 무슨 소리지?'하는 생각이 들지 않을 테니 말이다... (여기서 PS는 프린세스 소피가 아니다. 추신[postscript]의 줄임말이다...)
[스릴러]다빈치 코드
세계를 경악하게 만든 파격적인 스토리와
최고의 감독, 배우들이 뭉쳤지만
무언가 2%부족한 영화.
아카데미 감독상 3회에 빛나는 감독 론 하워드
헐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톰 행크스
아멜리에의 피할 수 없는 매력 오드리 토투
말이 필요없는 노신사 이안 맥켈런
킬러 그 이상의 킬러 레옹 장 르노
최고의 배우들이 연기하는 캐릭터들은 마치 소설 그대로의 것처럼 느낄수 있었고 마치 소설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배경들을 눈으로
보니 다빈치코드의 영화화는 멋진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 파슈 경감의 장 르노는 댄 브라운이 소설을 쓸때부터
그를 염두에 두고 썼다고 한다.)
한마디로 다빈치 코드는 2시간이 넘는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갈 정도로 긴장감 넘치는 작품이었다.
-----------------------------------------------------
하지만...
소설의 모든 것을 담기에는 2시간도 너무나 짧은 것이었을까?
영화만 보면 상당한 수작이 틀림없지만 원작인 소설과 비교해
보니 무언가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우선 가장 아쉬운 점은 소설의 최고 매력이라 느꼈던
문제들의 추리 과정이 너무나 많이 생략된 것이다.
물론 그 과정들은 다 설명한다면 영화가 너무 지루해질수도
있겠지만 소설에서 긴장감 있게 묘사한 문제들이 너무 쉽게
풀려나가는 것을 보니 허탈한 기분이 많이 든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빠른 전개로 인물들의 특징들이
제대로 설명되지 못한 것도 많이 아쉬운 점이었다.
가장 큰 예로 아빙가로사 주교와 사일러스를 들수 있는데,
소설을 보면 이들이 비록 옳은 방법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의 신념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의 한계에 부딪힌 영화에서는?
그들의 과거 이야기나 작지만 중요한 대사들이 빠져버리니
성배에만 집착하고 살인을 일삼는 악의 무리로 묘사되고 만 것이다.
개봉 직전까지 전 세계에서 수많은 논란을 만들어 내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작품.
그만큼 대중의 기대 역시 엄청났지만 아쉽게도
그들의 기대를 모두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할 듯하다.
하지만 영화자체로만 놓고 볼때는
만족할만한 영화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바이다.
단지 [소설] '다빈치 코드'가
너무 완벽한 것이었는지도 모르니까...
PS: 영화를 보기 전에 원작을 꼭 보고 갈 것을 권한다.
그래야 영화를 보면서 '저게 무슨 소리지?'하는
생각이 들지 않을 테니 말이다...
(여기서 PS는 프린세스 소피가 아니다.
추신[postscript]의 줄임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