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제목을 들은지는 오래다.무엇에 대한 영화인지도 알고, 코에 빨간걸 붙이고 있는 포스터도 수도없이 보았다. 하지만 오늘 학원에서 보여준 패치 아담스는나를 울렸고, 그리고 우리 동기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해 주었다. 나름 수습 직원이지만 늘 교육만 받고 도울 수 없는 것에 대해 죄송스럽고 고맙다.전혀 그런생각 가지지 말라는 동기분들의 말씀에도 나는, 그렇다. 오늘은 멋지고 세련되진 않지만수수하고 행복감 넘치는 하나의 영화를 보았다. 로빈 윌리암스의 영화는 언제나 그렇다.늘 나를 울리고, 감동시키며, 행복하게 한다. 오늘도 그랬다.정말 사랑했던 여인 카린이 죽었을 때도,그는 잠시 방황끝에 결국은 그가 사랑하는 환자들 곁으로 돌아왔다. 동병상련이라고 했던가, 아니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지식이라고 할까.자신 또한 힘들고 어두운 시기를 겪으며 약으로 연명하던 그는목표를 발견하고 그에 따라 정신없이 달려가면서,물론 혼자가 아닌 아프고 피폐해져 고통받는 환자들과 함께.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행복해진다. 그를 '과도하게 행복함' 이라고 평가한 윌콧(?)교수겸 의사는무엇이 진정한 삶이고 무엇이 진정으로 환자를 위한 것인지를 모르는권위와 명예밖에 모르며, 자부심이 지나쳐 교만한 사람이었다. 처음 헌터라는 이름에서 패치(patch)라는 이름을 붙여준 아더멜더슨.천재병으로 정신병동에 입원한 그였지만 그는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이 고민해야 할 일인지를 알고 있었다.문제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그 이상의 것을 보라고 한 그 말.나는 너무나 감명 받았다. 사실 누구나 한번쯤은 아프고, 한번쯤은 병원엘 가며, 한번쯤은 치료를 받는다.누구나 하고 누구나 겪는 일에 열정과 헌신이 있기란 쉽지 않다.그러한 면에서 패치아담스는 정말 훌륭한 의사였고, 인간미 있는 사람이었다. 틀에 얽매인 시스템, 규칙, 이런것들을 벗어던져 버릴때 만끽할 수 있는 자유함과 행복.그것은 누구도 해주지 못한 어둠의 영역이었다.그의 사랑과 열정은 아프고 병든 사람들의 병을 치료하는것에 그치지 않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모든 정신을 쏟아부었다. 내가 좋아하는 일. 내가 하고싶은 일.그걸 과연 나는 그렇게 틀에 밖힌 생각에서 벗어나자유롭고 떳떳하게 해나갈 수 있을까.그럴 수만 있다면 좋겠다.사람들과 소통하고, 그들과 감정을 공유하며,무엇보다 서로 사랑하는것.세상을 아름답게 하고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는 최고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패치 아담스
이 영화 제목을 들은지는 오래다.
무엇에 대한 영화인지도 알고, 코에 빨간걸 붙이고 있는 포스터도 수도없이 보았다.
하지만 오늘 학원에서 보여준 패치 아담스는
나를 울렸고, 그리고 우리 동기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해 주었다.
나름 수습 직원이지만 늘 교육만 받고 도울 수 없는 것에 대해 죄송스럽고 고맙다.
전혀 그런생각 가지지 말라는 동기분들의 말씀에도 나는, 그렇다.
오늘은 멋지고 세련되진 않지만
수수하고 행복감 넘치는 하나의 영화를 보았다.
로빈 윌리암스의 영화는 언제나 그렇다.
늘 나를 울리고, 감동시키며, 행복하게 한다.
오늘도 그랬다.
정말 사랑했던 여인 카린이 죽었을 때도,
그는 잠시 방황끝에 결국은 그가 사랑하는 환자들 곁으로 돌아왔다.
동병상련이라고 했던가, 아니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지식이라고 할까.
자신 또한 힘들고 어두운 시기를 겪으며 약으로 연명하던 그는
목표를 발견하고 그에 따라 정신없이 달려가면서,
물론 혼자가 아닌 아프고 피폐해져 고통받는 환자들과 함께.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행복해진다.
그를 '과도하게 행복함' 이라고 평가한 윌콧(?)교수겸 의사는
무엇이 진정한 삶이고 무엇이 진정으로 환자를 위한 것인지를 모르는
권위와 명예밖에 모르며, 자부심이 지나쳐 교만한 사람이었다.
처음 헌터라는 이름에서 패치(patch)라는 이름을 붙여준 아더멜더슨.
천재병으로 정신병동에 입원한 그였지만 그는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이 고민해야 할 일인지를 알고 있었다.
문제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그 이상의 것을 보라고 한 그 말.
나는 너무나 감명 받았다.
사실 누구나 한번쯤은 아프고, 한번쯤은 병원엘 가며, 한번쯤은 치료를 받는다.
누구나 하고 누구나 겪는 일에 열정과 헌신이 있기란 쉽지 않다.
그러한 면에서 패치아담스는 정말 훌륭한 의사였고, 인간미 있는 사람이었다.
틀에 얽매인 시스템, 규칙, 이런것들을 벗어던져 버릴때 만끽할 수 있는 자유함과 행복.
그것은 누구도 해주지 못한 어둠의 영역이었다.
그의 사랑과 열정은 아프고 병든 사람들의 병을 치료하는것에 그치지 않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모든 정신을 쏟아부었다.
내가 좋아하는 일. 내가 하고싶은 일.
그걸 과연 나는 그렇게 틀에 밖힌 생각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떳떳하게 해나갈 수 있을까.
그럴 수만 있다면 좋겠다.
사람들과 소통하고, 그들과 감정을 공유하며,
무엇보다 서로 사랑하는것.
세상을 아름답게 하고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는 최고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