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의 열악한 인권 처우와 탄압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13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미국의 줄리 핀리 OSCE(유럽안보협력기구) 특사는 인권 분야 이행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며 여러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다. 미국은 또한 투르크메니스탄이 인권 활동가와 학생들에게 여행 제한 조치를 취하는 것에 대해 우려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의 탄압이 부당하다며 투옥된 언론인들의 죽음에 대해 조사하고, 다른 인권적 이슈들을 해결해야만 한다고 성토했다.
서방세계와 그 협력 국가들 간에는 1975년 35개국 합의를 토대로 성립된 헬싱키 선언 이후 부터, 1989년 OSCE 발족과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민주화 결의 과정 및 합의 사항을 성문화하고 있다. 핀리 특사는 이러한 견지에서 OSCE 참여국인 투르크메니스탄의 인권 개선을 촉구한 것이다. 핀리 특사는 투르크메니스탄이 올해, 체포했던 통신원 '구반두르디 두르디에프'를 석방하거나 작가 '라힘 에세노프'가 미국에 다녀올 수 있도록 허가를 내 주는 등 일부 인권상황이 제한적이나마 변화를 보이고 있는 것은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러나 그녀는 이어서 미국의 '깊은 우려'를 전했다. 그 예로 유럽라디오자유방송(RFE/RL)의 리포터로 활동하다 체포된 '오굴사파르 무라도바'의 구금 상황이 굉장히 열악했고, 결국 사망하게 된 것을 들었다. 핀리 특사는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과거 약속한 사항인 무라도바 사망에 대해 투명성이 보장된 조사, 부검 결과 공개, 현 수감 시설 접근 허가에 대해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그녀는 언론매체, 특히 외국 매체에 대한 극심한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면서 투르크메니스탄은 정부가 허용하지 않는한 외국인과 접촉하는 모든 지역 통신원(리포터) 활동을 금하는 법안을 지난 5월 통과시킨바 있다고 소개했다. "미국 정부는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미디어 등 철저하게 언론을 통제하고, 숨막히는 탄압 정책들을 펼치는 것에 대해 개선을 촉구한다. 투르크메니스탄 국민들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의 폭넓고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니아조프 대통령
핀리 특사는 아울러 미국은 또한 투르크메니스탄의 체류 비자 및 여행 제한 정책에 대해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최근 체제 유지에 위협이 될만한 인권 운동가들의 체류 비자 발급 및 연장을 거절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해외 교환 학생 프로그램 등에 참석하고자 하는 자국민에 대해서도 비자를 발급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는 투르크메니스탄에 이주의 자유를 제한 하는 조치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이 뿐 아니다. 미국이 표명한 또 다른 우려는 니아조프 대통령에 대해 강력히 발반해 온 인사인 '카카비 테드네노프'의 행방이다. 현지 소문에 따르면 테드제노프는 지난 1월 국가 기관에 의해 강제로 정신병자로 간주되어 정신병원에 수감되었고, 별다른 근거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현재까지 독방에 감금되어 있다고 한다. 핀리 특사는 미국 정부에 보고되고 있는 징후들에도 불구하고 투르크메니스탄 당국은 그에 대해 여전히 ICRC(국제적십자위원회)가 보장하는 완전한 접근권을 보장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게다가 지난 2002년 11월 25일 집행된 사형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했다. 니아조프에 대한 암살 기도 혐의로 체포되었고 '국가 반역자들'이라는 죄목으로 사형을 선도 받았던 이들의 죽음은 여러가지로 미심쩍은 부분이 많다는 것이다.
한편, PDF파일로 A4 2장에 달하는 핀리의 성명은 미국 대표단의 견해를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OSCE 웹사이트에서 읽어볼 수 있다. 투르크메니스탄의 인권 관행에 대해 발표한 가장 최근의 국가 보고는 미국 정부 사이트에서 살펴 볼 수 있다. 덧붙여 무라도바와 투르크메니스탄 인권 상황에 대한 정보는 RFE/RL 웹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투르크메니스탄에 재차 인권 상황 개선 요구
미국, 투르크메니스탄에
재차 인권 상황 개선 요구
언론인 감금, 미디어 통제, 여행 및 비자제한 등에 대한
깊은 우려 표명
미국 정부가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의 열악한 인권 처우와 탄압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13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미국의 줄리 핀리 OSCE(유럽안보협력기구) 특사는 인권 분야 이행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며 여러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다.
미국은 또한 투르크메니스탄이 인권 활동가와 학생들에게 여행 제한 조치를 취하는 것에 대해 우려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의 탄압이 부당하다며 투옥된 언론인들의 죽음에 대해 조사하고, 다른 인권적 이슈들을 해결해야만 한다고 성토했다.
서방세계와 그 협력 국가들 간에는 1975년 35개국 합의를 토대로 성립된 헬싱키 선언 이후 부터, 1989년 OSCE 발족과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민주화 결의 과정 및 합의 사항을 성문화하고 있다. 핀리 특사는 이러한 견지에서 OSCE 참여국인 투르크메니스탄의 인권 개선을 촉구한 것이다. 핀리 특사는 투르크메니스탄이 올해, 체포했던 통신원 '구반두르디 두르디에프'를 석방하거나 작가 '라힘 에세노프'가 미국에 다녀올 수 있도록 허가를 내 주는 등 일부 인권상황이 제한적이나마 변화를 보이고 있는 것은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러나 그녀는 이어서 미국의 '깊은 우려'를 전했다. 그 예로 유럽라디오자유방송(RFE/RL)의 리포터로 활동하다 체포된 '오굴사파르 무라도바'의 구금 상황이 굉장히 열악했고, 결국 사망하게 된 것을 들었다. 핀리 특사는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과거 약속한 사항인 무라도바 사망에 대해 투명성이 보장된 조사, 부검 결과 공개, 현 수감 시설 접근 허가에 대해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그녀는 언론매체, 특히 외국 매체에 대한 극심한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면서 투르크메니스탄은 정부가 허용하지 않는한 외국인과 접촉하는 모든 지역 통신원(리포터) 활동을 금하는 법안을 지난 5월 통과시킨바 있다고 소개했다. "미국 정부는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미디어 등 철저하게 언론을 통제하고, 숨막히는 탄압 정책들을 펼치는 것에 대해 개선을 촉구한다. 투르크메니스탄 국민들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의 폭넓고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니아조프 대통령
핀리 특사는 아울러 미국은 또한 투르크메니스탄의 체류 비자 및 여행 제한 정책에 대해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최근 체제 유지에 위협이 될만한 인권 운동가들의 체류 비자 발급 및 연장을 거절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해외 교환 학생 프로그램 등에 참석하고자 하는 자국민에 대해서도 비자를 발급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는 투르크메니스탄에 이주의 자유를 제한 하는 조치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이 뿐 아니다. 미국이 표명한 또 다른 우려는 니아조프 대통령에 대해 강력히 발반해 온 인사인 '카카비 테드네노프'의 행방이다. 현지 소문에 따르면 테드제노프는 지난 1월 국가 기관에 의해 강제로 정신병자로 간주되어 정신병원에 수감되었고, 별다른 근거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현재까지 독방에 감금되어 있다고 한다. 핀리 특사는 미국 정부에 보고되고 있는 징후들에도 불구하고 투르크메니스탄 당국은 그에 대해 여전히 ICRC(국제적십자위원회)가 보장하는 완전한 접근권을 보장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게다가 지난 2002년 11월 25일 집행된 사형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했다. 니아조프에 대한 암살 기도 혐의로 체포되었고 '국가 반역자들'이라는 죄목으로 사형을 선도 받았던 이들의 죽음은 여러가지로 미심쩍은 부분이 많다는 것이다.
한편, PDF파일로 A4 2장에 달하는 핀리의 성명은 미국 대표단의 견해를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OSCE 웹사이트에서 읽어볼 수 있다. 투르크메니스탄의 인권 관행에 대해 발표한 가장 최근의 국가 보고는 미국 정부 사이트에서 살펴 볼 수 있다. 덧붙여 무라도바와 투르크메니스탄 인권 상황에 대한 정보는 RFE/RL 웹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GMNNEWS 나평안기자 (2006-10-19)